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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스트: 전달자

장태일 지음 | 팬덤 | 2008년 09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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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602530(8956602530)
쪽수 235쪽
크기 13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영화적 재미와 소설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무비픽션!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이 금지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무비픽션『제이리스트: 전달자』. 1993년 제2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장태일이 자신의 이력을 살려 색다른 소설을 펴냈다.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무비픽션'은 영화의 등장인물, 배경, 장소 등을 가져와 소설의 일부인 것처럼 차용한 장르 소설을 말한다.

절대 닿을 수 없는 다른 차원의 가까운 미래. 본청이라는 곳이 관리하는 이 세계는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이 금지되어 있다. 본청은 영화를 감각의 착란에 빠지게 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간주한다. 본청에서 근무하는 오현수, 일명 제이는 영화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위해 변연계로 들어간다. 한편, 본청에서는 또 하나의 제이가 변연계의 제이를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이 소설은 영화가 금지된 세계에서 벌어지는 본청과 저항 세력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영화로 인해 감각의 착란에 빠진 제이가 자신의 실제 기억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잔인한 현실을 깨닫게 되는 제이의 모습을 통해 기억의 완전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특히 소설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영화들을 찾는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태일
1993년 장편소설 『49일의 남자』로 제2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받았다. 데뷔작인 『49일의 남자』는 1994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후 『겨울 숲으로 귀환』, 『잉여 살인』, 『회자수』, 『거미 노인의 키스』, 『公案; 사진, 길, 그리고 벽』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현재 소설과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file_00. 프롤로그
file_01. 슬럼
file_02. 데자뷰
file_03. 심문
file_04. 8번가 레스토랑
file_05. 매뉴얼
file_06. 깃털과 초콜릿
file_07. 불면증
file_08. 오후 3시 1분 전
file_09. 메신저
file_10. 해변의 여인
file_11. 붉은 휘장
file_12. 룰렛
file_13. 소환
file_14. 고스트
file_15. 배달부
file_16. 키노 아이(kino eye)
file_17. 클론
file_18. 버수스(versus)
file_19. 벽
file_20. 극장(劇場)
file_21. 성게
file_22. 세포(cell)
file_23. 클래식
file_24. 탈출
file_25. 히치하이커
file_26. 근접 조우(close encounter)
file_27. 위험한 차량 지도
file_28. 노스 바이 노스웨스트(north by northwest)
file_29. 환상(illusion)
file_30. 더그와 디그(Dug & Dig)
file_31. 소멸
file_32. 별리(別離)
file_33. 하이웨이 히프노시스(highway hypnosis)
file_34.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
file_35. 깊은 목소리(Deep throat)
file_36. 토요일 밤의 특별 작전(Saturday night special)
file_37. 침묵의 노래
file_38. 결투(duel)
file_39. 에필로그

책 속으로

원탁 위에는 ‘이브라힘을 기억하며’라고 쓰인 작은 푯말이 놓여 있었다. 나는 비로소 7번가 224번지의 이브라힘이 의미하는 바를 깨달았다. 그것은 내 무의식의 자물쇠를 열고 깊숙이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끄집어내는 코드였던 것이다.

머릿속 깊은 곳으로부터 데이터의 덩어리가 튜브를 눌러 짜듯 흘러나왔다. 보이지 않는 어떤 손이 그것들을 긁어모았다.

내가 울고 있는 것 같다.

머리 꼭대기에서 활활 타오르는 인공 태양이 목덜미에 따갑고 하염없이 흘러내린 눈물이 그림자 없는 발치에 툭툭 떨어진다.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맥스무비」 조회수 283만!
영화적 재미와 소설의 재미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최초 무비 픽션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소설 무비픽션이 온다

1993년 제2회 작가세계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여러 편의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장태일. 그가 자신 특유의 이력과 경험을 살려 소설에 영화를 담은 색다른 장르 소설 『제이리스트 : 전달자』(팬덤 刊)를 펴냈다.
저자 장태일은 수많은 영화를 섭렵한 영화광이고, 동시에 수많은 소설을 읽은 독서광이기도 하다. 어느 날 그는 머릿속에서 자신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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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리스트 : 전달자 yh**es | 2011-05-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신개념 장르소설, 무비픽션!"으로 무장한 이 소설은 저자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장르의 소설이라고 한다. 영화의 등장인물, 배경, 장소, 물품 등을 가져와 소설의 일부인 것처럼 차용한 신개념 소설이라는 것. 그런데 나는 이 소설이 왜 이렇게 산만하기만 한건지... 반을 넘게 읽으면서도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고, 나중에서야 주인공이 두 명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소설에서 차용한 40여편의 영화들 거의 대부분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작은 글씨로 어떤 영화의 어떤부분이라고 설명해주지 않았으면... 더보기
  • 제이리스트 kh**e9 | 2010-02-15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제이리스트:전달자 읽고 난 후 영화 <코드명 J>가 생각나네요...ㅎ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나 메모리가 아닌 인간의 뇌에 이식해서 전달한다는 내용때문에 그런가? 지금 생체컴퓨터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하니 언젠가는 실현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지금은 정말 픽션으로 읽고 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다큐가 될지도 모를 일이 잖아요. 복제 인간이 나오면 대부분 읽다가 내용이 뒤죽박죽 되어 이해도 안되고 흥미를 잃기 마련인데 친절(?)하게도 단락별로 구분이 되어 이해도 쉽고 이야기에 푹 빠져 들게 되네요. 물론 결말부분... 더보기
  •    “책과 예술 그리고 음악은 엄하게 금지되고 있고 감정이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이다. 존 프레스톤은 이런 법규에 대항하는 사람들을 처치하는 최고의 정부 요원이다. 감정을 억제하는 세뇌약 프로지움의 복용을 놓치게 되자 엄격한 법률의 집행자로 훈련 받아온 프레스톤은 갑자기 그것을 오히려 전복시키는 인간으로 탈바꿈한다.”  바로 영화 ‘이퀼리브리엄’의 스토리다. 소설 ‘제이리스트: 전달자’는 이런 비슷한 배경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미래세계, 어느 평행우주의 한 부분에서 벌어지는 영화말살 정책... 더보기
  • 무비픽션. 이게 어떤 장르일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척 기대감에 이책을 잡았다.   제이. 오 J현수. 그는 본청 수사 3과 소속의 수사관이다. 그는 리플리컨트의 감식 취조 및 불법 리필리컨트를 제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 영화가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에 의해 새로운 업무를 지시받게 된다. 그는 정보통 후지하라에게 이브라힘을 찾아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7번가의 224번지의 이브라힘을 만나는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제이는 양... 더보기
  • 제이리스트 me**7 | 2008-10-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 이런 소설을 무비픽션이라고 하는가 보다. 이 책 <제이리스트>는 영화에 관계된 모든 것이 금지된 세계로 본청이라는 기관에 의해 불법유통되는 영화를 수색한다. 주인공 오현수는 제이라는 이름으로 일하는 본청의 수사관이다. 소설의 전개에 따라 제이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영화의 장면들을 떠다니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눈치챌 수 있었던 영화의 수도 꽤 되지만, 내가 모르는 장면의 영화들도 꽤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어떻게 보자면 영화의 장면들을 넣어 쓴 글이니 쉽게 쓴 글일까 싶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생각하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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