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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
킴 | 편집부 | 2015. 01.20 | 582 | 148 * 210 * 35 mm / 762g |
나귀 가죽 | 편집부 | 2010. 03.03 | 483 | 148 * 210 * 30 mm / 658g |
피아노 치는 여자 | 편집부 | 2016. 11.08 | 396 | 146 * 213 * 28 mm / 569g |
1984 | 편집부 | 2010. 03.03 | 397 | 148 * 210 * 30 mm / 562g |
벤야멘타 하인학교 | 편집부 | 2015. 01.20 | 198 | 148 * 210 * 20 mm / 396g |
가면의 고백 | 편집부 | 2015. 03.20 | 270 | 148 * 210 * 20 mm / 417g |
적과 흑 1 | 편집부 | 2015. 01.20 | 357 | 148 * 210 * 30 mm / 516g |
적과 흑 2 | 편집부 | 2013. 12.02 | 470 | 148 * 210 * 30 mm / 648g |
휴먼 스테인 1 | 편집부 | 2014. 03.20 | 316 | 148 * 210 * 18 mm / 540g |
휴먼 스테인 2 | 편집부 | 2014. 03.20 | 268 | 148 * 210 * 0 mm / 462g |
작가정보
1925년 도쿄에서 태어나 1946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으로 일본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이다. 미숙아로 태어나 자가중독 증세 탓으로 몇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겼던 그는 할머니의 과보호를 받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44년 가큐슈인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아버지가 권하는 대로 도쿄 대학 법학부에 입학한 그는 재학 시절 근로 동원 중에 패전 소식을 듣게 된다. 열세 살 때부터 조숙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던 미시마가 일본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한 것은 1946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으로 단편 '담배' 가 '인간' 지에 실린 덕분이다. 1949년 대학을 졸업한 그는 대장성에 근무하지만 일 년도 채 안되어 사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전업작가로 출발하게 된다. 그 무렵 가와테쇼보로부터 장편소설 집필 의뢰를 받고 쓴 것이 바로 '가면의 고백' 이다. 미시마는 화려한 문장으로 독자적인 미의 세계를 구축하여 '사랑의 갈증', '푸른 시절', '금색' 등의 수작을 잇달아 발표하였으며, '금각사'로 불과 31세의 나이에 문학적 절정기를 맞이한다. 1970년 11월 25일 오전, 마지막 원고를 잡지사에 넘긴 그는 자신의 추종자 네 명을 데리고 일본 육상자위대 이치가야 주둔지에서 자위대의 궐기를 촉구하는 연설을 한뒤 할복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향년 만 45세였다. '가면의 고백' 은 미시마 유키오가 전업작가로 출발하면서 쓴 첫 장편소설로서,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비로소 일본문학의 20세기가 시작된다' 는 등의 격찬으로 이 새로운 문학의 등장을 반겼다. 그 자신의 내밀한 성향을, 출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및 주변환경과 결부시켜 논리적으로 피력한 것 자체가 당시 일본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삶 그 자체를 최고의 예술로 생각한 미시마 유키오의 심미주의 세계관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1933년 미국 뉴저지의 폴란드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코맥 매카시, 토머스 핀천, 돈 드릴로와 함께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해럴드 블룸)로 꼽힌다. 시카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졸업 후 이곳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이후 아이오와와 프린스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990년대에 필립 로스는 권위 있는 미국 문학상 4개를 연달아 수상하는데, 1991년에 '패트리모니'로 전미 도서비평가협회상을, 1993년에 '샤일록 작전'으로 펜포크너 상을, 1995년에 '사바스의 극장'으로 내셔널 북어워드를, 1997년에 '미국의 목가'로 소설 부문의 퓰리처 상을 받았다. 1998년에는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로 앰배서더 북어워드를 수상했고 같은 해에 백악관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훈장을 받았다. 로스는 1986년에 '카운터라이프'로 전미 도서비평가협회상을, 1959년에 그의 첫 작품인 '안녕, 콜럼버스'로 내셔널 북어워드를 이미 수상한 바 있다. 2000년에는 2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의 이념적 풍조를 다룬 3부작의 마무리인 '휴먼 스테인'으로 다시 펜포크너 상을 받았고, 동시에 그해 최고의 문학작품에 주는 영국의 W.H. 스미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2001년에는 "수상자의 모든 작품"을 평가해서 6년마다 메달을 수여하는 미국 문학예술 아카데미로부터 가장 권위 있는 골드 메달을 받았다.
본명은 마리앙리 벨.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 이탈리아로 떠난 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세 길에 오르지만, 1814년 나폴레옹의 몰락과 더불어 실직했다. 그 후로 칠 년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기고 글을 써서 발표하시 시작했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회화사』, 『연애론』, 『아르망스』 등을 집필했고 1830년에는 대표작 『적과 흑』을 발표했다. 그해 7월 혁명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스탕달은 이탈리아 주재 프랑스 영사에 임명되었다. 말단 외교관이었지만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으며 그 기간에도 정력적으로 글을 썼다.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를 집필하고 1839년에는 그의 양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파르마의 수도원』을 오십여 일 만에 구술로 완성했다. 1842년 파리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유해는 몽마르트르 묘지에 안장되었다.
1878년 스위스 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예비 김나지움을 다녔으나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그 이상의 교육은 받지 못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열네 살 때부터 베른 주립은행에서 견습생 생활을 했고, 이후 취리히, 베른,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뮌헨 등 스위스와 독일의 여러 도시들로 거처를 옮기며 엔지니어 조수, 은행원, 사서, 비서 등으로 일했다. 1898년 처음으로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했고, 그 후로도 여러 작품을 문학잡지에 발표했다. 1906년부터 '탄너 일가의 남매들', '조수', '벤야멘타 하인학교―야콥 폰 군텐 이야기' 등 대표작을 출간했는데, 그의 작품들은 프란츠 카프카, 로베르트 무질, 헤르만 헤세, 발터 벤야민에게 찬사를 받았다. 1913년 모국 스위스로 돌아와 호텔 다락방에서 7년을 머물며 산문집 '작은 문학', '물의 나라', 장편소설 '토볼트', '테오도르'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고, 1925년 2월 마지막 책 '장미' 를 출간했다. 고독과 불안, 망상으로 고통받던 그는 누나의 권유로 1929년 베른에 있는 발다우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입원 뒤에도 집필을 계속했으나 1933년 헤리자우에 있는 정신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는 절필한 채 여생을 보내다 1956년 12월 25일 산책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생전에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리지 못하고 일생을 철저한 아웃사이더로 살았던 로베르트 발저는 1970년대 그의 난해한 작품들에 대해 포스트모더니즘적 해석이 새롭게 이루어지면서 스위스에서 국민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독일 문학사의 불가해한 신화로 재탄생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W.G. 제발트, 페터 한트케, 마르틴 발저 등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작가로 로베르트 발저를 꼽았다.
인도 벵골 지방의 모티하리(Motihari)에서 에릭 블레어(Eric Arthur Blair)라는 이름으로 출생했다. 1904년 어머니와 함께 영국에 귀국해 성장하고 1917년 이튼스쿨 국왕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인도 제국주의 경찰로 근무한 오웰은 압제의 일원으로 복무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1927년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사직원을 제출한 뒤 1928년 봄에 파리로 건너가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의 초기 작품은 주로 ‘가난’, ‘제국주의’를 주제로 한다. 빈민가를 전전하며 밑바닥 생활을 한 경험과 제국주의 경찰 시절의 체험을 글로써 표출한 것이다.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33년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을 출간하면서부터다. 오웰은 하층민들의 고달픔과 열악한 삶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으며, 서구 사회에 존재하는 가난이 결국 계급 제도와 사회 제도가 빚어내는 현상임을 지적했다. 스페인 내전 때는 파시즘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마르크스주의 통일 노동자당(POUM) 의용군으로 참전해 115일 동안 스페인 아라곤 전방에서 복무했다. 이후 수많은 저서와 수필, 기사, 서평을 쓰고 BBC 방송국에서 대담 진행자, 뉴스 해설 집필자 등으로 일했다. 1947년 11월 폐결핵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1984년≫의 초고를 완성한다. 이즈음 헤어마이어스 병원에 입원해 폐결핵 양성으로 25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1984년≫은 1949년 세커앤드워버그에서 출간되었으며 1950년까지 10개 외국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열렬한 인기를 얻는다. 1950년 1월 25일 스위스의 요양원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나흘을 남겨 놓고 1월 21일 마흔일곱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만다.
1946년 10월 20일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 주에서 태어나 빈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 음악 교육을 두루 받았으나, 어머니의 스파르타식 훈련 때문에 심리적 장애를 겪기도 했다. 대학에서 연극학, 미술사를 공부하다가 중도에 그만두고 시작(詩作)과 작곡 활동을 했고, 1967년 발표한 첫 시집 '리자의 그림자' 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독일에서 자유문필가로 활동하며 '노라가 남편을 떠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 '클라라 S.' 등 페미니즘적 메시지를 담은 희곡 작품들을 발표했다. 1983년 발표한 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 로 여성 작가로는 최초로 하인리히 뵐상을 수상했고, 1989년 출간한 '욕망' 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면서 빈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희곡을 무대에 올렸다. 2000년 오스트리아 국민당이 극우세력인 자유당과 연정을 맺자, 자신의 희곡이 오스트리아에서 상연되는 것을 거부하기도 했다.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하인리히 뵐 상(1986), 페터 바이스 문학상(1994), 게오르크 뷔히너 문학상(1998) 등 독어권의 상들을 받은 바 있는 옐리네크는 여성 작가로는 열 번째로 200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의 돈과 명예를 중시하던 부모는 그를 변호사로 키우고자 했으나, 그의 작가를 향한 열정은 꺾지 못했다. 변호사의 길을 중도에 내던지고 위대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파리의 허름한 골방에 틀어박혀 두 달만에 방대한 역사물인 '크롬웰'을 첫 작품으로 내놓는다. 하지만 '크롬웰'은 하루빨리 위대한 작가가 되려는 욕심 때문에 어설픈 졸작이 되고 말았다.그 무렵, 부모로부터의 지원금이 끊기면서 그는 생계를 위해 통속소설가로서 엄청난 양의 글을 쏟아낸다. 그리고 일확천금을 꿈꾸며 온갖 사업에 손을 댄다. 인쇄소, 활자제조업, 신문사는 그래도 고상한 편이었지만 은광채굴업까지 빚을 얻어 벌여놓은 사업은 그에게 돈이 되기는 커녕 수십만 프랑의 빚만 쌓아 주었다. 그는 채권자들로부터 평생 시달리고, 쫓기는 생활을 해야 했다. 그는 그 뒤로 귀족 부인과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루는데 바로 통속소설가의 삶을 버리고 오노레 드 발자크라는 이름의 정식 작가로 데뷔하려는 결심이다. 그렇게 해서 쓰여진 작품이 '올빼미 당원'이었다.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다닌 그는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러다 1882년 다시 인도로 돌아와 신문기자로 일하며, 첫 시집과 여러 편의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1889년에서 그 다음 해까지 동아시아를 거쳐 태평양과 미국, 대서양을 횡단한 뒤 영국 런던에 정착했다. 1890년대에는 여행과 인도에서 생활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단편소설과 시 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1907년에 영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934년 Y. B. 예이츠와 공동으로 고든버그 상(시 부문)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바로 그 이야기', '정글북', '킴', '일곱 번째 바다', '병영의 노래' 등이 있다. 1936년 1월 18일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고, 그의 시신은 화장된 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목차
- 가면의 고백
킴
나귀가죽
피아노 치는 여자
1984
벤야멘타 하인학교 야콥 폰 군텐 이야기
적과 흑1
적과 흑2
휴먼 스테인 1
휴먼 스테인 2
기본정보
ISBN | 9788954610520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1월 01일 (1쇄 2010년 03월 01일) |
쪽수 | 3728쪽 |
크기 |
148 * 210
* 80
mm
|
총권수 | 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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