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이야기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문학상 추천도서 > 어린이문학상 > 황금도깨비상 > 2005년 선정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07년 선정
어처구니에 얽힌 익살맞고 재미난 그림책!
말썽꾸러기 '어처구니'들 때문에 하늘나라는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었어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하늘나라 임금님은 어처구니들을 잡아 오라고 하지요. 하늘나라 임금님은 굴비 엮듯이 묶여 온 어처구니에게 못된 귀신 '손'이라는 귀신을 잡아 오면 용서해 주겠다고 하지요.
어처구니들은 손을 잡기 위해 묘안을 짜내기 시작해요. 이구룡은 두 입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힘이 센 저팔계는 방패연과 청동그릇을 만들고, 사화상은 청동그릇에 물을 가득 채워요. 손행자는 귀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엄나무로 999자짜리 밧줄을 엮어요. 하지만 말썽쟁이 손행자는 엄나무가 모자라자, 귀찮은 나머지 두릅나무로 밧줄을 엮는데…. [양장본]
〈font color="ff8c00"〉☞〈/font〉 이런 점이 좋아요!
이 책은 현존해 있는 잡상을 가지고 재미난 이야기를 꾸며냈습니다. 특히 누군가 들려주는 구수한 옛이야기를 닮은 문체는 말맛이 살아서 읽기에도, 듣기에도 편합니다. 뚜렷히 전개되는 기승전결의 구성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font color="ffb6c1"〉☆〈/font〉 이런 점이 돋보여요!
이 책은 어처구니들의 각 캐릭터의 장난스럽고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몸동작을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색인, 우리 고유의 청, 백, 적, 흑, 황으로 각각 다섯 캐릭터를 표현해 단아함을 더해줍니다. 또 배경으로 고구려 벽화 문양이 인용되거나, 단청의 무늬, 임금님 옷의 문양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 요소를 살리면서도 컴퓨터 그래픽, 콜라주 등 현대적인 기법을 보기 좋게 버무려 표현했습니다.
〈font color="ff1493"〉▶〈/font〉 어처구니란?
어처구니는 생각 밖으로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기도 하지만, 궁궐 추녀마루 끝자락에 있는 흙으로 만든 조각물을 일컫기도 해요. 어처구니는 못된 귀신으로부터 궁궐 사람들을 지키려고 만들어졌어요.
작가정보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처구니에 얽힌 익살맞고 재미난 이야기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발상이 특이하고, 이야기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말들이 맛있다. 해학이 있고, 상상력의 돛을 부풀리는 엉뚱함이 있다. -최승호(심사평 중에서)
주제 및 소재가 신선하고 구성력이 뛰어나며 문장이 안정되어 있다. 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소재와 주제의 명료함을 보아 책으로 꾸미기에 손색이 없다. -이영경(심사평 중에서)
2005년 그림책 부문에서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한『어처구니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잡상(雜像)이라고도 불리는 이 작은 조형물은, 귀신을 쫓기 위해 병사를 지붕 위에 올린 데서 유래되었다. 지금도 경복궁에 가 보면 궁궐 추녀마루 끝에 익살스럽게 생긴 인형 같은 조각 들이 올려져 있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흔하지 않은 소재인 어처구니를 가지고 작가는 오랜 시간 자료 조사 끝에 재미난 이야기로 꾸몄다. 탄탄한 구성과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처구니 놈들을 당장 잡아 오너라!
말썽꾸러기 어처구니들 때문에 하늘나라는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었어. 그래서 화가 머리끝까지 난 하늘나라 임금님이 소리쳤지. “어처구니 놈들을 당장 잡아 오너라!” 임금님은 어처구니들에게 무시무시하고 못된 귀신 ‘손’을 데려오면 죄를 용서하겠다고 했어. 그래서 어처구니들은 궁리 끝에 손을 잡을 좋은 방법 하나를 생각해냈지. 입이 두 개인 이구룡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서 손을 꼬득여, 저팔계가 만든 청동그릇에 가까이 오게 했어. 사화상이 채워 넣은 물은 손의 얼굴을 비췄지. 손이 자기 얼굴을 보고 놀라서 몸이 뻣뻣하게 되자 틈을 타서 손행자는 엄나무로 만든 밧줄로 꽁꽁 묶고 연에 태워 하늘로 보냈어. 아차, 그런데 꾀를 부리고 중간에 두릅나무를 섞어서 밧줄을 만들었거든. 엄나무라야 귀신을 꼼작 못 하게 하는데……. 꾀쟁이 손행자 때문에 결국 어처구니들은 손을 놓치고 말았단다. 어처구니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하늘나라 임금님이 모두 잡아다가 궁권 추녀마루 끝에 올리고 손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게 했대.
현존해 있는 잡상을 가지고 이야기를 꾸며 더욱 실감이 나면서 흥미롭다. 더구나 누군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흘러가는 문체는 말맛이 살아서 읽기에도, 듣기에도 편하다. 뚜렷히 전개되는 기승전결의 구성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또 어처구니의 각 캐릭터의 익살맞고 능청스러운 성격이 드러나 있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 맨 뒷장에는 어처구니, 손, 엄나무 등의 객관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놓아 그림책 이해에 도움을 준다.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그림
눈, 입, 손과 발 등 어처구니들의 장난스럽고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몸동작으로 각각의 개성을 잘 살려냈다.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색인, 우리 고유의 청,백,적,흑,황으로 각각 다섯 캐릭터를 표현해 단아함을 더해준다. 또 배경으로 고구려 벽화 문양이 인용되거나, 단청의 무늬, 임금님 옷의 문양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요소들도 곳곳에 표현되었다. 컴퓨터 그래픽, 꼴라주 등 현대적인 기법을 사용해 판화를 찍은 듯한 독특한 느낌을 살려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9101538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3월 17일 (1쇄 2006년 09월 29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30 * 270
* 30
mm
/ 44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비룡소 창작 그림책 28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