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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동양신화(중국편)

정재서 지음 | 김영사 | 2010년 06월 21일 출간

Klover 평점2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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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2018.11.30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39900(8934939907)
쪽수 535쪽
크기 165 * 225 * 35 mm /97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 개정판

신화학자이자 중어중문학과 교수인 정재서가 쓴 동양신화입문서『이야기 동양 신화-중국편』.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과연 언제까지 인간다울 수 있을 것인가? 등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도 본질적인 모습을 간직한 신화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고, 삶에 대한 지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동양의 문화를 동양의 시각으로 풀어낸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이다. <산해경>, <목천자전>, <초사>, <회남자> 등 중국 신화 고전을 철저히 고증하고 중국, 일본, 대만을 수차례 답사하여 수집한 600여 컷의 다채로운 동양 신화의 이미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1만 8천 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거인 반고, 흙을 빚어 인간과 만물을 만든 창조의 여신 여와, 지상 낙원 곤륜산에 살며 천상천하를 호령한 황제, 불사약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서왕모, 열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 천하 명궁 예, 서쪽의 낙원을 찾아 떠난 주목왕 이야기 등 동양의 정신과 사상, 감정과 행동의 뿌리가 되는 동양신화의 세계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 두 권으로 분리된 책을 한 권으로 통합하여 한눈에 읽기 편하도록 하였다. 기존에 차례의 순서가 뒤바뀌었던 것을 바로잡아 내용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도록 하였으며, 기존 책에서 오자나 탈자, 문장이 잘못된 것 등을 바로잡고 수정보완해 내용의 충실도를 더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재서 저자 정재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그의 평생의 키워드이자 화두는 ‘신화’, 그리고 ‘상상력’이다. 그는 한학풍의 집안에서 태어나 ‘在書(글 속에 있다)’라고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때문인지 어릴 때부터 책 속에 파묻혀 자라나며 ‘동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서울대학교 박사과정까지 중문학을 전공하면서 비로소 ‘동양’에 대한 유년의 관심을 학문적으로 구체화시켰고, 동양의 정신과 상상력의 근원을 캐기 위해 마침내 신화의 세계로 들어갔다. 그 노력의 결실이 중국의 가장 오래된 신화집을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 《산해경역주山海經譯註》이다. 이 책은 당시 지식 사회에 ‘동양적 상상력’의 화두를 던지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그는 하버드 옌칭 연구소에서 연구 생활을 하면서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 문제에 천착하였고 《상상》, 《비평》 등 계간지의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제3의 동양학’, ‘제3의 신화학’ 등을 제기하였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한국 출판문화상 저작상을 받은 《불사의 신화와 사상》과 비교문학상, 우호학술상 등을 동시 수상한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를 비롯하여, 《동양적인 것의 슬픔》, 《도교와 문학 그리고 상상력》, 《한국도교의 기원과 역사》 등이 있다. 최근 그는 세계화 시대 상상력의 정체성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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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 서문
이야기를 시작하며 |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부 _ 하늘과 땅이 열리고 사람이 생겨났다
1. 눈도 입도 없는 기이한 새가 춤추고 노래하며 날아올랐다
2. 1만 8천 년의 잠에서 깨어난 거인 이야기
3. 홍수 속에 살아남은 남매, 인류의 조상이 되다

2부 _ 창조와 치유, 죽음과 사랑을 주관하는 여신들
4. 흙을 빚어 인간과 만물을 만들고, 오색 돌멩이로 하늘 구멍을 메우다
5. 마음속의 아름다운 여신을 찾아 떠나다
6.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사랑을 그리워하네

3부 _ 천상과 지상을 지배한 큰 신들
7. 황제, 지상의 낙원 곤륜산에 살며 천상천하를 호령하다
8. 소 머리, 사람 몸을 한 신이 인류에게 농업을 가르치다
9. 수렵 시대의 큰 신 태호, 팔괘를 만들다

4부 _ 자연계의 신들
10. 비와 바람과 구름, 그리고 천체에 관한 상상
11. 산과 바다를 다스리는 산신과 수신에 대한 상상
12. 사람의 수명을 관리하고 귀신을 다스리는 여러 신들

5부 _ 문명의 창시자들
13. 불로 어둠을 물리치다/14. 태초의 발명가, 문명의 신들

6부 _ 전쟁과 모험 그리고 영웅들
15. 죽을 수는 있어도 굴복은 없다
16. 염제의 이름을 위하여 싸운 투혼의 후예들
17. 열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리다
18. 말 달리자,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자

7부 _ 시조 탄생 신화와 민족의 성립
19. 새가 떨어뜨린 알을 먹고 처녀가 낳은 아이
20. 신비한 개 반호, 공주와 결혼하여 여러 족속을 낳다

8부 _ 성군과 폭군의 시대
21. 초가집에 삼베옷 입고 푸성귀국을 먹은 임금
22. 만고의 효자, 인간 승리의 모범이 되다
23. 하늘의 흙을 훔쳐 물길을 막고, 물길을 터서 물을 다스리다
24. 7년 가뭄에 자신을 제물로 바친 임금이 살해되었다?
25. 술로 채운 연못과 고기 열매 매단 숲에서 향락에 빠지다
26. 퉁방울눈의 누에치기가 세운 나라
27. 빈 낚싯대로 세상을 낚다

9부 _ 먼 곳의 이상한 나라, 괴상한 사람들
28. 태양과 달리기 시합을 한 거인
29. 난쟁이, 긴 팔, 긴 다리 사람들이 사는 나라
30. 날개 달린 사람, 인어, 여자들만 사는 나라
31. 털북숭이, 그림자 없는 사람, 군자들이 사는 나라

10부 _ 신기하고 별난 사물들의 세계
32. 새, 고대인의 특효약이거나 길흉화복을 암시하다
33. 아무리 베어 먹어도 다시 자라는 소의 엉덩이 살
34. 머리 하나에 몸이 열 개이거나 개처럼 짖는 물고기
35. 근심을 없애주는 과일과 하늘 사다리 나무, 그리고 영혼을 지켜주는 돌

11부 _ 낙원과 지하 세계
36. 서방의 낙원 곤륜산과 동방의 낙원 삼신산
37. 동양의 낙원, 무릉도원
38. 지옥 혹은 죽은 자들의 세계

이야기를 마치며 | 우리 상상력이 제자리 찾을 날을 기다린다

출판사 서평

동양적 상상력의 근원은 어디인가? 동양 신화를 왜 읽어야 하는가? 반고와 여와의 천지창조부터 황제, 치우, 서왕모 등 신들의 전쟁과 사랑을 거쳐, 요괴와 이방인들의 활약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망각했던 신들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동양인의 마음과 행동, 우리 문화 속에 감추어진 우주의 신비와 삶의 지혜에 관한 수수께끼가 풀리는 동양 신화의 명저!

한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이화여대 중문과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야기 동양 신화》는 지금껏 잊혀진 중국 신화를 동양 문화의 원형으로 끌어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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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동양신화 ta**yeong1 | 2018-09-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는 동양 신화에 관해서는 정말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서양 신화는 그래도 좀 아는 편인데 이상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때문인가? 한때 그 만화책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를 차지했던 때가 있었다. 중간에 그림체가 바뀌어서 망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서도 교보문고에 가면 그걸 읽고 있는 초등학생 친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이런 면에서 만화가 참 중요하다고 느낀다. 대중성 측면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매체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초등학생이 보기엔 참 외설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는데도 그렇게 재밌... 더보기
  •   한창 이야기에 빠져있을 때 나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다름 아닌 그리스 로마 신화였다. 열두 명의 신이 올림포스에서 지내며 인간 세상을 다스린다는 이야기. 사람과 동물의 몸이 섞인 켄타우로스나 스핑크스, 사이렌 등 신비한 생물들이 등장하고 하늘과 땅, 지하 세계를 그려내며 넓은 세계관을 담아내고 있었다. 신화에서는 ‘제우스의 부탁으로 프로메테우스 형제들이 인간들을 창조했다(신들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하지만, 사실 인간들의 상상력에서 신들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신들의 이야기는 자... 더보기
  • 이야기 동양신화 ce**1 | 2010-07-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동양적 상상력의 근원을 찾아서!     서양의 그리스 로마 신화나 안데르센 동화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의 하나일 뿐 전부가 아니다! <이야기 동양 신화>의 야심찬 선언이다. 어릴 적,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던 것은,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한 유행가의 가사 때문이었다. "끝없이 돌을 밀어올리는 시지푸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라고 노래하는데, 나는 노랫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나중에 그것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교... 더보기
  • 보통의 신화하면 그리스로마신화를 떠올리게 된다. 제우스, 아폴론, 헤라, 아프로디테, 포세이돈 등등 무수한 서양의 신들의 멋진 모습과 능력, 아름다움, 인간과 얽힌 사랑이야기들이 가득한 내용들을 접하며 신화속의 만들어낸 신들이지만 참 다양하구나 하며 즐겨 읽게 되곤 했다. 지역에 따라 똑같은 신인데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해서 가끔 같은데 다른 이로 생각하게 되기도 하지만 어릴적부터 접했던 신화속 주인공들은 오로지 서양의 인물들 이었다. 아무런 의구심도 가질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읽어왔었는데... 왜 동양을... 더보기
  • 우리들에게 서양문화의 원류가 되는 그리스 로마신화는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우리와 더 가까워야 하는 동양신화는 좀 낯설게 느껴진다. 그것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야기들이나 신화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서양 미술작품이나 문학작품들 속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동양신화라고 하니 별로 생각나는 이야기들이 없는 듯하다. " 동양신화? 어떤 이야기가 있더라?" 하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금방 떠오르는 이야기는 없었다. 그렇지만, '이야기 동양신화- 중국편'을 읽다보니 중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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