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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06월 08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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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25798(8934925795)
쪽수 364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touchables/Jadhav, Narendra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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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신조차 내 꿈을 빼앗지 못했다!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인도의 살아있는 영웅' 나렌드라 자디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 인도에는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즉 '달리트'가 있다. 그들은 천민보다 못한 천민으로, 다른 신분의 사람과 닿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인정된 권리는 구걸뿐이다. 태어나면서 정해진 신분은 죽어서도 바꿀 수 없는 인도에서, 그들의 삶은 슬프기만 하다.

인도에서 12년간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그러한 불가촉천민에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지도자가 된 저자의 자유와 희망에 대한 논픽션이다. 3,500여 년이나 묵은 인도의 신분제도, 카스트에서 불가촉천민을 탈출시키기 위해 투쟁한 불가촉천민의 아버지 '암베드카르'를 추종하던 부모의 결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 저자가 전세계가 미래의 인도 대통령으로 점치는 '인도의 살아있는 영웅'이 되기까지의 애절한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곳곳에는 해맑은 인도 아이들의 사진도 담았다.

저자는 자신은 물론, 아버지 '다무'와 어머니 '소누', 그리고 딸을 화자로 내세운다. '다무'와 '소누'의 이야기는 인도의 사회, 생활, 계급, 그리고 '암베드카르'가 이끈 '불가촉천민'의 투쟁의 역사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와 그의 딸의 이야기는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1억 7천만 명의 불가촉천민의 '자유'를 향한 뭉클한 도전기다.

『신도 버린 사람들』에 대해!
『신도 버린 사람들』은 인도에서 12년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7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역자 : 강수정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프롤로그

속박의 굴레를 벗고
자유를 향해
권리를 구걸하지 말고 투쟁하라
내 존엄성은 내가 입증한다
내 안에 숨어 있는 백조
꿈을 그려라 네 인생이 그려질 것이다
의지의 사내
어머니의 소박한 세상

에필로그
그리고 손녀가 덧붙이는 말

책 속으로

인도를 통치한 영국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마하르 집단이 마을에서 수행하는 의무는 ‘비천한 마을 하인’의 잡무였다. 마하르는 ‘마을의 야경꾼이자 보초이며 대소사의 살아 있는 알림판’이었다. 마을의 언쟁을 중재하고 마을을 지키면서 부고를 알리고 다른 마을에 서신을 전달하며 화장에 필요한 장작을 나르고 마을의 담장을 손보는 일이 그들의 일이었다. 지주들을 마을회관으로 불러서 지세를 걷고, 나라의 재물을 운반하는 사람들을 호위하며, 마을의 길을 쓸고, 관리들의 심부름을 하고, 도둑을 쫓고, 가축의 시체를 마을 밖으로 치우는 것... 더보기

출판사 서평

“닿는 것조차, 같이 숨쉬는 것조차 금지된 불가촉천민의 위대한 드라마가 시작된다!”
카스트제도의 굴레에서 벗어나 ‘인도의 살아있는 영웅’이 된 나렌드라 자다브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우리는 우리의 더러운 발자국을 지우기 위해 허리춤에 빗자루를 매달고 다녀야 합니다.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실 수도 없습니다. 사원에 들어가 신께 기도드릴 수도 없습니다. 신성한 곳이 더렵혀진다는 이유로 그곳에 그림자도 드리울 수 없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권리는 오직 하나, 구걸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우리가 천하게 태어난 것은 전생에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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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버린 사람들 kw**gseog | 2014-05-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세계 인구의 16%를 차지하는 인도. 그 중에서 다시 16% 인 1억 6500만명이 카스트에도 들지 못하는 계급, Outcast, 불가촉천민인 달리트 들이다. 자신의 침이 땅에 떨어져 땅을 더럽히지 않도록 오지 항아리를 목에 걸고 다니고 발자국을 즉시 지울 수 있게 엉덩이에 비를 매달고 다녔던 사람들... 3500년의 긴 세월 차별받아온 이들이 이제 깨어 나고 있다. 더보기
  • 신도 버린 사람들 중에서...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연구를 많이 해도 길거리의 사람들을 돕지 못한다면 전부 낭비일 뿐이다." 누군가 역사와 관습은 하루 아침에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는가? 맞다. 역사와 문화, 관습은 쉽게 없어지거나 사라질 수 없다. 그렇지만 그게 최소한인 인간의 권리를 무시하고 핍박한다면 그런 문화와 관습은 '쓰레기'임에 불과하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나는 불쌍한 아이들의 삶을 이야기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그렇지만 틀렸다. ... 더보기
  • 신도 버린 사람들 jd**102 | 2012-08-31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에그... 구입하고 읽는날까지가 6년이 걸린 책이다. 읽다가 접어두고, 읽다가 밀어두고…….   이 책은 불촉천민(하리잔)인 나렌드라 자다브의 자서전이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그의 아버지 '다다'와 어머니 '소누'의 자서전이었다. 이 책은 289쪽까지 다다와 소누가 번갈아 가며 지난 날을 회상하는 글이고 뒷부분은 자다브의 글이며, 마지막 몇 쪽은 자다브의 딸이자 다다의 손녀 글이다. 마지막 부분에서도 [그리고 손녀가 덧붙이는 말]이라고 해서 자다브의 손녀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는데, 사실은 자다브의 ... 더보기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차라리 할 수 없다는 것을 운명으로 여기고 체념하며 살아가면 마음이 편하다. 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다면 과연 어떻게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을까?   내가 조선시대에 태어나 다행히도 양반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농부로 태어났다면 그나마 괜찮은 데 천민이라 여긴 신분으로 태어났다면 그저 당연하게 숙명이라 여기며 살았겠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대접은 어느정도 받지 않... 더보기
  •   연일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은 일본의 지진 해일과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느끼게 되는 원자력 발전소의 복구 상황 그리고 리비아를 위시한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다. 때로는 '소요'나 '사태'라는 굉장히 주관적인 개념의 틀을 쓰고 기사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지금도 자유를 위해, 권리를 위해 날마다 투쟁하는 중이다. 예전 광고 문구에도 있지 않았던가. 남들이 다 "예"라고 대답할 때, "아니요"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던. 단순한 '다름' 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온 생애를 죽 줄 그어진 테두리를 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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