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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있으리 햇빛 속에 그리고 그늘 속에 크리스티안 크라흐트 장편소설

양장본
크리스티안 크라흐트 지음 | 배수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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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22918(8932022917)
쪽수 223쪽
크기 128 * 198 * 20 mm /31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Ich werde hier sein im Sonnenschein und im Schatten/Kracht, Christi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공산주의 혁명이 러시아 대신 스위스에서 일어났다!

독일 현대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는 작가 크리스티안 크라흐트의 소설 『나 여기 있으리 햇빛 속에 그리고 그늘 속에』. 1917년 레닌은 취리히발 상트페테르부르크행 열차를 타지 않고, 러시아에서는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스위스에서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킨다. 독일군의 폭격기는 스위스소비에트공화국의 지하 심장부를 강타하고, 동아프리카는 스위스의 지원 아래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만, 인간의 진화는 역으로 퇴보한다. 이 소설은 1차 세계대전 이후 거의 100년 동안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대체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그 위에 확장적 자기 재생산 외에 다른 목표를 모르는 현대 문명의 식민지가 된 오늘날을 투영했다. 작가는 기발한 발상과 압축적인 문장으로 현실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안 크라흐트

저자 크리스티안 크라흐트(Christian Kracht)는 1966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뉴욕의 세라 로런스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독일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1990년대 중반 『슈피겔』의 인도 특파원으로 뉴델리에 갔다. 그 뒤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했으며, 그의 여행기는 독일 주간지 『벨트 암 존탁』에 게재되고 책으로도 출간됐다. 1995년 출간한 첫 소설 『파저란트』는 평단의 관심과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독일 현대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게 되었다. 작가 에크하르트 니켈과 함께 잡지 『데어 프로인트』를 발행하고, 2006년에는 북한을 방문한 뒤 사진집 『총체적 기억―김정일의 북한』을 출간하는 등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소설 『파저란트』 『1979』 『나 여기 있으리 햇빛 속에 그리고 그늘 속에』는 14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12년 신작 소설 『임페리움』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저자가 속한 분야

배수아 역자 배수아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소설과사상』으로 등단했으며, 지은 책으로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바람 인형』 『홀』과 중편소설 『철수』, 장편소설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에세이스트의 책상』 『독학자』 『당나귀들』 『북쪽 거실』 『서울의 낮은 언덕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나의 첫 번째 티셔츠』 『불안의 꽃』 등이 있다. 2003년 한국일보 문학상을, 2004년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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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 여기 있으리 햇빛 속에 그리고 그늘 속에

작품 해설: 유토피아의 뒤편_김태환
옮긴이의 말: 멋지고 음울한 남자의 소설

출판사 서평

문명의 죽음…
내가 꿈꾸던 유토피아는 허상이었다.
내가 헌신한 조국은 폐허였다.

“사람들은 지나간 시간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거의 백 년 동안을 끌어온 전쟁만이 있을 뿐이다.
평화시대의 삶을 실제로 체험한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1917년 취리히발 상트페테르부르크행 열차에 레닌은 없었다!
1917년 레닌은 취리히발 상트페테르부르크행 열차를 타지 않고 러시아에서는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스위스에서 혁명이 일어나 스위스소비에트공화국(SSR)이 설립된다. 크리스티안 크라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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