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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손님

데이비드 조페티 지음 | 유숙자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03월 21일 출간
처음 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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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015835(893201583X)
쪽수 222쪽
크기 135 * 197 mm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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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 '스바루 문학상' 수상작으로, 서양인이 일본어로 발표한 작품이란 점에서 이채롭다. 일본의 유서 깊은 도시 교토에서 스위스인 유학생 '나'와 시각장애를 지닌 일본 여성 교코가 나누는 강렬하고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에는 작가 자신의 경험이 상당 부분 녹아 있다. 빠르고 재미있게 읽힌다는 점 외에도 동아시아라는 동일한 문화권에서 우리와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문화적 전통과 특징을 지닌 일본을 외국인의 감성과 사고의 움직임을 따라 만나본다는 즐거움도 쏠쏠한 작품.

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조페티

데이비드 조페티, David Zoppetti
1962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했으며, 일본 도시샤(同志社) 대학 문학부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였다. 1991년에는 일본 민간 방송 사상 첫 외국인 정사원으로 아사히(朝日) 텔레비전에 입사했다. 1996년 『처음 온 손님(いちげんさん)』으로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으로 1997년에는 ‘아쿠타가와(芥川) 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영화화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0년에는 『알레그리아』로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상’ 후보에 올랐다. 2002년에는 『여행일기(旅日記)』로 ‘일본에세이스트 클럽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도쿄에서 집필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유숙자
계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 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일어일문학 전공)에서 연구 과정을 수학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비교문학 전공)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강의와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 『재일 한국인 문학 연구』가 있으며, 번역서로 『전원의 우울』 『설국』 『만년』 『사양』 『행인』(문학과지성사, 2001) 『「나」』(문학과지성사, 2003) 『아름다운 여신과의 유희』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스바루(すばる) 문학상’ 수상작

일본의 유서 깊은 도시 교토에서
스위스인 유학생 ‘나’와 시각 장애를 지닌 일본 여성 교코가 나누는
강렬하고도 애틋한 사랑이야기

1996년에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스바루(すばる) 문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조페티의 『처음 온 손님(いちげんさん: (여관이나 요정 등에) 단골이 아닌 처음 온 손님을 의미)』이 문학과지성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스위스에서 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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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의 일본소설 la**y | 2006-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얇고 이쁘길래 한두장 펼쳐보았더니, 왠걸, 외국인이 쓴 일본문학이었다. 순간, 읽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겨버렸지만;; 외국인이 일본어로 쓴 것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을 읽어야 하다니! 외국인이 일본어를 얼마나 잘 구사하고 있는지, 얼마나 표현력이 좋은지 등등에 감탄하여 상을 준 것이 분명할텐데; 어쨋든, 금새 읽어버렸고, 재미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1월 1일 읽은 책이군. 숫자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긴 한 모양...] 내용은, 아마 일본에 살았던 기간이 없다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을 것... 더보기
  • 데이비드 조페티 ep**fh | 2005-07-05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옛날부터 책 읽는건 좋아했다. 순수하게 좋아했다. 하지만 그런 과잉 소비적 독서는 결코 공부라 할만한게 못되었다. 책을 다 읽자마자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내 마음에는 작품의 감동과 분위기 같은 막연한 것밖에 남지 않았다. 다른 사람에게 그 감동을 정확한 단어로 전달하는 것도 아주 서툴렀다. 기대란 흔히 배반당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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