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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구더기:16세기 한 방앗간 주인의 우주관

카를로 진즈부르그 지음 | 김정하 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12월 27일 출간 (1쇄 200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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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구더기:16세기 한 방앗간 주인의 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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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012988(8932012989)
쪽수 364쪽
크기 153 * 224 * 30 mm /64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Il formaggio e i vermi : il cosmo di un mugnaio del 1500 / Ginzburg, Carlo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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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메노키오가 이단혐의로 피소돼 화형에 이르기까지의 행적과 사고를 마치 추리소설을 쓰듯 생생한 필치로 재현하고 있는 역사학자의 저서. 이탈리아 동북부 프리올라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메노키오는 예수의 신성과 마리아의 처녀성,교황과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는 등 중세 사회에서 이단적인 자신의 생각을 마을에서 이야기 하고 다니다 밀고되는데...

출판사 서평

미크로코스모스! 촌구석 방앗간 주인에 축소 재현된 16세기
"과거의 역사가들은 '국왕들의 위대한 사적'에 대해 알려고만 해도 처벌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같은 일은 분명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역사가들은 이전의 역사가들이 침묵 속에 묻어버린 것이나, 경원한 것, 또는 단순히 무시해버린 것에 대하여 갈수록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 속에서 "박식한 노동자"는 이미 이렇게 묻고 있다. "누가 일곱 문을 가진 도시 테베를 건설하였는가?" 그 어느 사료도 무명의 석공들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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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상상력 사전’ 같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정리한 어휘의 문학을    읽다 보면 북미 개척이라기보다 약탈 시대에 원주민들의 세계관이 등장한다. 그들에게는 문자도 없었고 유럽에서 침략한 백인들의    토지를 비롯한 온갖 물욕과 소유욕이 없었다. 문자가 없었어도 구두 문자로만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았던 원주민들은 자신들을    자연의 일부로 여기고 채집, 사냥과 같은... 더보기
  • 주인공 메노키오가 이단혐의로 피소돼 화형에 이르기까지의 행적과 사고를 마치 추리소설을 쓰듯 생생한 필치로 재현하고 있는 역사학자의 저서. 이탈리아 동북부 프리올라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메노키오는 예수의 신성과 마리아의 처녀성,교황과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는 등 중세 사회에서 이단적인 자신의 생각을 마을에서 이야기 하고 다니다 밀고되는데...                            ... 더보기
  • 작게 보는 역사 jj**k7 | 2015-11-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게 보는 역사. 개인의 시각에 따른 구체성이 좋은 책 더보기
  • 제가 생각하고 믿는 바에 따르면, 흙, 공기, 물 그리고 불, 이 모든 것은 혼돈 그 자체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함께 하나의 큰 덩어리를 형성하는데 이는 마치 우유에서 치즈가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구더기가 생겨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 구더기들은 천사들입니다. 한 지고지선한 존재는 아들이 하느님과 천사이기를 원하였고, 그 많은 천사들 중에는 같은 시간대에 그 큰 덩어리에서 만들어진 신도 있었지요.” 겉으로 보기에도 메노키오의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빠르게 전달되면서 단순화되고 왜곡된 것임에 틀림없다. '혼돈'이라는 어려운 말... 더보기
  •  워낙 편식이 심하고 고전을 잘 안읽으려는 버릇이 있는 터라 (고전은 어려워서 손이 잘 안갑니다.) 이번 기회에 고전 독서 모임에 참가해서 고전을 좀 읽어봐야겠다 했습니다. 이번 회차의 책은 카를로 진즈부르그의 '치즈와 구더기'. 이 책은 그나마 소설의 형식으로 쓰여진 역사서라고 해서 읽기에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걸... 60페이지에 달하는 서문부터가 저를 압박하더군요. 이 책이 미시사라는 학문체계에 들어간다는 것으로부터 이렇게 긴 서문이 나올수 있다니. 서문의 내용이 저에게는 좀 어려워 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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