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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241
이윤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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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문학과지성 시인선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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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11486(8932011486)
쪽수 126쪽
크기 128 * 20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90년 한국일보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평범한 사물에서 존재의 비의를 발굴해내는 시들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사물들을 용접시켜 존재의 밑바닥을 들춰보인다. 삽날에 목이 찍히자 뱀은 떨어진 머리통을 금방 버린다고 노래한 `이미지` 등 60여 편의 시를 묶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6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먼지의 집', '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 '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꽃 막대기와 꽃뱀과 소녀와', '그림자를 마신다',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 산문집 '환장', 소설 '졸망제비꽃', 어른을 위한 동화 '내 새를 날려줘', 장편 동화 '왕따'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동국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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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품 소개

그의 시는 초기부터 사물들의 어두운 이면올 살피는 데서 장기를 발휘해왔다. 그의 눈에 주로 포착되는 것은 절망, 고통, 죽음 등이며 온갖 미물, 특히 곤층들올 주연과 조연으로 등장시켜왔다. 사물의 어두운 이면과, 음지를 기는 존재들은 우리 삶의 어두운 이면과, 우리인식의 보잘것없음에 침투하여 독특한 시적 긴장과 여운올 끌어냈다.

시인의 태도는 오늘도 여전하다. 이번 시짐에서 시인은 "해설"을 거부하고 지기 박형주으로부터 "발문"을 받아왔다. 박형준은 눈물겨운 회상 시제가 관통하는 이 발문을 통해 이 시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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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윤학 시인은 최근 시집인 <그림자를 마신다>까지 시집만 여섯권을 낸 시인이다. 에세이와 동화까지 합치면 열 권은 족히 넘어, 다작을 한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등단 이후 거의 2~3년 꼴로 시집을 냈는데, 이는 결코 쉽지 않는 일이다.    이윤학 시인은  아무리 술을 마셔도 다음날 다섯시면 일어난다고 한다. 그런 의지가 있으니 첫시집 발간후 몇년이 지나도 시집을 발간하지 못하는 시인도 많은 데 지금까지 꾸준히 시집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더보기
  • 누구나 아픈 곳을 경험한다. 특히나, 자기 자신만 느끼는 곳은 더욱 애정이 가, 그곳만 집중적으로 누른다. 이 시는 시인이 누르고 싶은 부분을 꽉 눌러준다. 너무 깊이 눌러 가끔 얼굴을 찡그리게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들이 무언가를 꼬집어내 그 부분을 아프게한다. 모든 시가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좋은 시가 많았고, 괜찮은 시집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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