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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수필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6 | 3판
이문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06월 20일 출간 (1쇄 1997년 12월 01일)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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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08509(8932008507)
쪽수 400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본격적인 근대화, 도시화, 산업화의 길을 걷고 있던 70년대에 씌어져, 저자가 유년 시절을 영위한 농촌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과 도시화의 물결에 훼손당하고 있던 농촌 사회의 아픈 세태에 대한 묘사를 통해 역설적으로 당시 우리 사회의 근대적 기획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수행하고 있는 연작소설. 전통적인 유교 사상과 반상 의식에 묻혀 있던 지방 토호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여주는 <일락서산>을 시작으로 <화무십일>, <행운유수>, <녹수청산>, <공산토월> 등 5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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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문구 194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잃고, 이어 어머니가 사망해 15세 때 가장이 되었다. 1961년도에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 소설가, 서정주 시인, 등에게 수학하였다. 단편 소설『다갈라 불망비』(1963년)와 『백결』(1966년)이 김동리 소설가에 의해『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우리말의 참맛을 알게 하는 어휘와 문장으로 자신이 경험한 농촌의 현실과 농민의 문제를 그려내어 농민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또한 계간 『실천문학』을 창간하고,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장편 소설『장한몽』, 연작 소설『관촌수필』,『우리동네』,『유자소전』, 소설집『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지금은 꽃이 아니어도 좋아라』,『까치둥지가 보이는 동네』등이 있다. 1974~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간사와 이어 1989년까지 「실천문학」대표로 일하며 민주화 운동에 사생활을 접어두다시피 함. 200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이 되나 이듬해 발병으로 중도하차하고 2003년 2월 25일 타계. 문학동네 촌장으로서의 문단 통합적 활동과 민주화운동, 그리고 문학적 성가를 모두 인정해 문인협회, 작가회의, 펜클럽 등 문단 3단체가 문단사상 초유로 합동 장례식을 올렸으며 정부에서도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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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1. 일락서산...9
002. 화무십일...60
003. 행운유수...80
004. 녹수청산...121
005. 공산토월...174
006. 관산추정...253
007. 여요주서...315
008. 월곡후야...348
009. 작가 후기...379
010. 초판해설...381
011. 신판해설...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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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촌수필 ck**n320 | 2017-09-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이문구의 '관촌수필'은 자전적 소설이다. 처음 접했던 것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단편으로 살짝 교과서에 등장해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그 때는 한문 네 자로 된 제목에 거부감부터 들었을 뿐더러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듣고 넘어갔을 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시험을 위해 읽었을 뿐.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 한 권을 정독했고 학창시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었다. 초반의 마을과 풍속, 사람에 대해 서술한 부분에서는 박경리의 '토지'와 같은 느낌을 받았고 성장 후 달라진 고향의 모습을 서술하는 부분에서는 씁쓸함을 ... 더보기
  • 아름다운 날들은 슬프다 ar**da64 | 2015-0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디자인 별점은 사실상, 관촌수필과 같은 책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나 가독성 부분을 생각하니 매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 디자인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나, 속지 구성은 깔끔해 방해되지 않았다. 이에 5점을 매긴 것임에 주의.            얼마 전, 성석제씨의 <아름다운 날들>을 읽었다. 읽으며, 모든 이에게 그곳-그때-그사람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아직 채 이십해를 살지 못한 나로써도 돌아봤을 때, 무릎을 굽히고 ... 더보기
  • 시대와의 이별 st**iaj | 2010-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자전적 소설은 역시 매력적이다.   왜? 누군가의 삶을 훔쳐보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이므로   영화도 나오지 않았는가.. 제목은 잊어버렸지만 포스터만으로도 꽤 화제가 되었었던 영화로 기억한다.   다시는 오지 않을 시대와 그 시대를 풍미한 한 소설가 이야기쯤으로 보면 되겠다.   물론 소설적인 이야기 덧입힘은 있겠지.   이 소설이 주는 또 하나의 매력은 시대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런 글쓰기를 할 수있는 세대의 작가가 나오지 않음에서 이다.   그만큼 시... 더보기
  • 관촌수필을 읽고 dl**ddnr | 2010-06-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관촌수필>이란 책을 예전에 들어보기는 했지만 책을 사서 읽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관촌수필>에서는 8개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나'가 모두 작가 이문구이다. <관촌수필>에서 나오는 인물들 모두 작가 이문구가 살아오면서 만났던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펼쳐낸 것이다. 작가 이문구가 실제로 겪은 일들을 그대로 적은 수필 형식이 아니라 소설 형식으로 썼다고는 하지만 내가 읽기에는 소설인지 수필인지 헷갈릴 정도로 보통의 소설과는 다른 소설이었다. 그래서 내가 원래 생각하고 있는 갈등... 더보기
  • 우리의고전이란 불리우는 이문구님의 <관촌수필>을 이제야 읽게 되어 살짝 부끄러움을 느낀다. 요즘 학생들에겐 필독으로 읽혀지고 있는데. <관촌 수필>은 저자 이문구님의 어린 시절 보냈던 고향에서의 성장과정과 그 마을 이웃들의 삶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게다가 구수한 사투리와 아름다운 문체가 가슴을 설레게도 마음을 아프게도 한다. 다소 이해하기에 어려운 문장들도 있었지만 문맥에 따라 읽다보면 정이 담북담긴 우리의 글이란 것에 매료된다. P198 : 그날도 아침부터 눈에 뵈던 모든 것들은 꿈결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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