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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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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및 사회 문제 카드 15장, 골드카드 80장, 여분 카드 1장 | 편집부 | 2013. 06.01 | ||
공동체게임 수업 영상 CD | 편집부 | 2013. 06.01 | ||
한눈으로 보는 공동체게임 안내서 | 편집부 | 2013. 06.01 | ||
들으며 깨닫는 사회 이야기 - 경쟁, 복지, 정의, 연대 | 편집부 | 2013. 06.01 | ||
참여하며 깨닫는 공동체게임 - 시민의 연회비, 세금 편 | 편집부 | 2013. 06.01 | ||
교구 상자 | 편집부 | 2013. 06.01 |
작가정보
저자(글) 전국사회교사모임
저자 전국사회교사모임은 1989년에 출범한 전국사회교사모임은 인간 존엄성, 함께하는 공동체,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가치를 존중하면서 사회교과의 대안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하는 교사 모임이다. 사회 교사로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방향 감각을 갖추기 위해 정치, 법, 경제, 문화 등 사회과와 관련된 책들을 함께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주제가 있는 사회교실》(2004),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2007),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 교과서》(2012) 등을 함께 기획하고 썼다.
저자 김상희는 인헌중학교 교사. 활동 중심의 수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 활동을 계속하며, ‘공동체게임’ 외에도 ‘공급자게임’, ‘토네이도 스피드 퀴즈’, ‘미션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했다. 《사회 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2007),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 교과서》(2012), 중학교 사회 교과서(2013) 등을 함께 썼다.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그래서 그들의 부모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그래서 우리 사회가 정의롭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의 사회 교사이다.
저자 정민정은 삼각산중학교 교사. 맥락을 이해하고 생각거리를 줄 수 있는 사회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 중인 12년차 교사다. 《사회 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2007), 중학교 인정교과서 세금이야기(2012), 중학교 사회 교과서(2013) 등을 함께 썼다. 모든 일은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것, 그것은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다.
저자(글) 이진주
저자 이진주는 삼각산고등학교 교사.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기를 꿈꾸는 고등학교 윤리 교사이다.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 교과서》(2012)를 함께 썼다. ‘들으면서 깨닫는다’는 제목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배움을 구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 ㆍ자연재해 및 사회 문제 카드 15장, 골드카드 80장, 여분 카드 1장
ㆍ공동체게임 수업 영상 CD
ㆍ한눈으로 보는 공동체게임 안내서
ㆍ《들으며 깨닫는 사회 이야기 - 경쟁, 복지, 정의, 연대》
ㆍ《참여하며 깨닫는 공동체게임 - 시민의 연회비, 세금 편》
- 교사용 가이드 북
ㆍ교구 상자
출판사 서평
사회 수업,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선생님도, 학생도 즐거운 시끌벅적 수업 시간
어렸을 때 소꿉놀이, 병원 놀이, 선생님 놀이를 하면서 ‘역할’을 익혔던 것처럼, 학교에서도 이렇게 자연스러운 배움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참여하며 깨닫는 공동체게임(이하 공동체게임)’은 한 차시의 수업 시간동안 재밌는 놀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수업용 시뮬레이션 게임 도구가 포함된 교재이다. 게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쟁, 도둑, 불공정, 불평등 등의 사회 문제가 생겼을 때 각각 개인의 자산이나 세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을 비교하면서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나아가 자신이 수업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들으며 깨닫는 사회 이야기》를 통해 경쟁, 정의, 복지, 연대 등의 개념과 연결해 다시 생각해 봄으로써 가치와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다.
1. 즐겁게 체험하며 배우는 공동체의식
일반 사회, 경제, 윤리 등 모든 사회과 교육에서 강조되지만 정작 어느 단원에서도 깊이 다루고 있지 못한 것이 바로 공동체 의식이다. 최근, 사회를 오싹하게 할 정도로 잔인해진 학교 폭력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교육 현장에서 공동체적 가치는 더욱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학교 폭력 문제들은 대부분 가해자 개인의 품성뿐만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읽고 가꾸어나가는 능력이 결핍된 데서 생기는 문제들이다. 사회에서 어울리며 함께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운명일진대, 제대로 된 시민 교육과 공동체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학교 밖 사회로 나오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교육의 일선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며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전국사회교사모임에서는 주입형 공부 대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경험을 통해 우리가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 함께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알게 하고 싶었다. 인헌중학교 김상희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낸 공동체게임은 “컴퓨터 게임보다 재밌다.”라는 아이들의 소감처럼 재미와 교육적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처음 개발 이후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한결 정교해진 공동체게임을 더 많은 교실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공동체게임 세트를 출시하게 되었다.
2. 세금 교육의 질적인 혁신
공동체게임은 ‘세금이 없는 사회’와 ‘세금이 있는 사회’ 두 가지 버전의 수업이 연달아서 진행되는 구조이다. 참여자들은 게임을 시작할 때 7모둠으로 나뉜 뒤 모둠별로 10골드씩 나눠 가진다. 모둠별로 돌아가면서 가뭄, 홍수, 전쟁, 도둑, 불공정, 불평등 등 ‘자연재해 및 사회 문제 카드’를 뽑게 되는데,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세금이 없는 사회’에서 참여자들은 눈치게임을 벌여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고 사회적 비용을 패자에게 물게 한다. 이렇게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자산을 모두 잃고 파산하는 모둠이 생긴다. 이들은 파산과 동시에 게임에서 배제되어 유령인간 취급을 당하는데, 이때 느낀 소외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된다는 것이 어떤지를 알 수 있다. 절반 이상의 모둠이 파산하게 되면 사회는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하고 멸망한다.
곧 이어 ‘세금이 있는 사회’ 수업이 시작된다. ‘세금이 있는 사회’에서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자산의 절반을 세금으로 낸다. 사회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아 놓은 세금에서 비용을 지출하여 해결한다. 소득이 생긴 경우에도 소득액의 절반을 세금으로 낸다. ‘세금이 없는 사회’가 망했던 시점에서 게임을 끝내는데, ‘세금이 있는 사회’는 한 모둠도 파산하지 않고 계속 잘 운영되며 차이를 보인다.
공동체게임은 같은 문제에 맞닥뜨리고도 어떤 문제 해결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회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교실 안의 작은 사회를 통해 알려준다. 게임을 하면서 두 사회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비교하면서 참여자들은 세금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사회 구조,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가치 교육을 체험을 통해 실현한다는 것이 공동체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하며 깨닫는 공동체게임》에는 이 새로운 수업안의 의미와 교육적 목표, 세부 수업안, ‘인터뷰 학습지’와 ‘생각이 깊어지는 학습지’ 등 개발의 전 과정이 담겨 있다. 한층 진전된 공동체 교육을 꿈꾸는 모든 교사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3.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검증된 수업 교재
많은 교사가 정해진 커리큘럼의 교과서를 잠시라도 내려놓기를 주저한다. 대안 수업이라고 하면 복잡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재밌을 것 같기는 한데 번거로워서…….’ 공동체게임은 과감히 이런 편견을 깬다. 공동체게임의 장점은 큰 준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반응 또한 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공동체게임 세트’에 부록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용 학습 자료가 포함돼 있어 따로 수업 자료들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세트에 함께 수록된 ‘한눈으로 보는 공동체게임 안내서’와 ‘공동체게임 수업 영상 CD’가 한 차시 수업이 눈앞에 그려지도록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공동체게임의 핵심인 눈치게임은 그 자체로 긴장감을 내포하고 있어 특별한 부가 장치 없이도 아이들의 반응을 보장하고 있다.
공동체게임 개발을 주도한 김상희 선생님은 5년간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을 검증하고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게임 수업이 만들어졌다. 공동체게임을 체험해 본 교사들은 사회, 윤리 시간은 물론이고 인성교육, 창의체험 수업 등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교재로 추천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교사의 창의적 수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고, 2013년 11월에는 사회 교육 학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NCSS(미국사회과교육학회) 연례 컨퍼런스 프레젠테이션에 초청 받아 발표할 예정이다.
4. 체험하고 생각하는 세금, 경쟁, 정의, 복지, 연대
무슨 일만 벌어졌다 하면 “국민의 세금으로 이래도 돼?”라며 유독 납세자의 권리를 내세우는 한국 사회의 풍토는 역으로 그만큼 납세자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서 세금 문제가 이토록 민감한 이유는 세금을 걷고, 사용하는 과정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불거진 조세회피처 문제는 사회 특권층이 어떤 식으로 세금을 회피하는지 발가벗겼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들만 피해를 입는다는 불신감을 더욱 키웠다.
그렇다면, 세금이 없어지면 우리는 더 행복해질까? 생각만 해도 귀가 쫑긋거리는 이 솔깃한 질문에 대한 답은 《들으며 깨닫는 사회 이야기-경쟁, 복지, 정의, 연대》에서 얻을 수 있다. 《들으며 깨닫는 사회 이야기》에서는 공동체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와 핵심 가치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도록 풀어썼다. ‘사회안전망은 왜 필요할까? 경쟁은 언제나 효율적일까? 정의란 무엇인가? 왜 연대를 해야 하는 걸까?’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사회를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공동체게임의 진가는 세금과 관련된 지식의 습득만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변화까지 가능한 데에 있다. 공동체게임에서 세금은 금전적 의미 이상의 확장된 의미를 가진다. 사회안전망의 바탕이 되고, 경쟁 사회에서 완충 장치 역할을 하면서 복지, 정의, 연대 등의 경제적 기반이 되는 세금을 통해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공동체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세금의 사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익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5. 공동체게임 추천사
‘반칙의 제왕’들이 불법적 특권을 누리지만 성실하게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 시민들은 정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 이런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세금 교육이 절실하다. 세금의 의미뿐만 아니라 정의, 연대, 복지 등 공동체적 가치들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참 반가운 교재다. 이 교재를 활용한 수업이 전국의 교실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선대인(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민주 시민 양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사회과 교육 목표를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여 이룰 수 있도록 한 놀라운 수업안이다. 교실에서 즐겁게 공동체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레 공동체적 가치들을 배우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사회과 교사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 모경환(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간단한 게임을 통해 추상적인 사회 가치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내 수업 시간에도 꼭 이 게임을 해 보고 싶다!
- 선보라(상봉중학교 사회 교사)
공동체게임을 하면서 사회 시간이 재밌어졌다. 우리를 지켜주고 더 편히 살 수 있도록 돕는 세금의 역할을 통해, 우리가 같이 살아야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 정시경(인헌중학교 학생)
기본정보
ISBN | 9788958626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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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3년 06월 01일 |
쪽수 | 1쪽 |
크기 |
152 * 225
mm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인증번호 : B361H345-3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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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52 * 225 mm |
제조자 (수입자) | 휴머니스트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기타사항 | ㆍ공동체게임 판매로 얻은 인세 수입의 50퍼센트는 '교사가 세우는 교육연구재단'에 기부되어 교육연구기금으로 활용됩니다. ㆍ교구 상자는 제품 포장 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ㆍ제품의 내용물은 제조사 J.S 인터내셔널에서 자율안전확인 신고를 했습니다. |
제조일자 | 2013.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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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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