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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 손보기 우리역사를 손보기 해 드립니다

샘터 솔방울 인물 10 | 양장
김향금 지음 | 정경심 그림 | 샘터(샘터사) | 2012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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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416406(8946416408)
쪽수 136쪽
크기 153 * 224 * 20 mm /4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고학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해!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샘터 솔방울 인물」 제10권 『우리 역사를 손보기 해 드립니다 - 고고학자 손보기』. 동화 작가 김향금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고학자로서 '한반도 구석기 고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손보기의 생애를 소개하는 인물동화다. 손보기의 활동을 매개체로 삼아 '고고학'이라는 장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나간다. 고고학자가 하는 일 등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동양화를 전공한 그림 작가 정경심의 고즈넉한 그림을 함께 담아 여운을 남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고고학자로서 1964년부터 1992년까지 충남남도 공주시 석장리를 발굴하여 한반도에도 구석기 시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을 뿐 아니라, 서지학자로서 고려 금속활자가 서양 구텐베르크보다 200년이나 먼저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도 한 손보기의 삶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사진이 풍부하게 곁들여진 정보 페이지를 덧붙여 고고학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꾸몄다. 고고학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과학》 2단원 '지층과 화석'
-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하나 된 겨레'

상세이미지

고고학자 손보기(샘터 솔방울 인물 10)(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김향금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거나 어린이 지식정보책을 만드는 일을 해 왔다. 지금은 그림책과 논픽션 책을 기획하거나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시간을 재는 눈금 시계》《물건을 사고파는 곳 시장》《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지형과 생활》을 썼으며, ‘한국사 탐험대’와 ‘초등학생을 위한 첫 우리 고전’ 시리즈를 기획하고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림 : 정경심

그린이 정경심은 197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작업한 책으로 《바리공주》《강아지풀》《도깨비 손님》《조화와 균형의 과학 우리 한의학》과 미국 터틀(Tuttle) 출판사에서 출간된 《Korean Children’s Favorite Stories》《The Deer and Woodcutter》 등 10여 권이 있다.

목차

어린이 독자들에게

1.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경성의 순둥이 부잣집 도련님
붉은 피, 붉은 등과 ‘파른’이라는 호
휘문중학교 시절, 나의 길을 찾아서
연전 시절, 신문 배달 고학생
우리 기쁜 젊은 날, 역사학을 만나다

2. 고고학자 손보기, 우리 역사를 구석기시대로 끌어올리다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부랴부랴, 유적 발굴에 나선 까닭은?
손보기 발보기 교수님, 석장리 발굴 현장에서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시대를 만나다

3. 역사학자 손보기, 역사에서 오래된 미래를 찾다
우리 역사를 손보기 해 드립니다!
고려의 금속활자가 세계 최초라는 사실을 알리다
우리 역사에서 오래된 미래를 찾다

글쓴이의 말
손보기 박사를 추억하며
손보기 박사가 걸어온 길
글쓴이ㆍ그린이 소개

책 속으로

나라를 빼앗긴 설움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개구쟁이 부잣집 도련님도 예외가 아니었지요.
손보기가 열 살 무렵,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경찰서 앞을 막 지나는데, 일본 순사 하나가 문을 벌컥 열고 나오더니 손보기에게 다짜고짜 작은 망치를 휘두르는 게 아니겠어요?
“으악!”
손보기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습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이마에서 피가 철철 흘러내려 눈을 뜰 수조차 없었지요.
이게 웬일이랍니까? 아니,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 이름을 보면 사람들은 ‘당신 손금 볼 줄 아느냐’고 묻습니다.
봐 드릴 수 있습니다. 손금뿐 아니라 마음도 봐 드립니다.
잘못되면 ‘바로 가라’고 손보아 드립니다.
‘손보기’는 사람이 잘못되었어도 바로잡고,
뜻을 잘못 가졌으면 바로잡는다는 말입니다.”

한반도 구석기 고고학의 아버지, 파른 손보기
어린이 독자들을 처음 뵙겠습니다 !
우리나라 구석기 고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파른 손보기(1922.7.7 ~ 2010.10.31)의 삶을 ‘샘터 솔방울 인물 시리즈’ 열 번째 도서로 어린이들에게 처음 소개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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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전곡리 선사 유적지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었다. 그 때는 아직 박물관 개원 전이라 유적지와 기념관 같은 곳에서 전곡리 선사 유적지의 의미와 유적지를 발굴하게 된 과정, 그리고 발굴하면서 필요했던 물건들, 신문기사 등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유적 발굴이라는 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 때만 해도 큰 아이가 고고학자에 관심을 보였었기 때문에 고고학자가 하는 일, 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등에 관심을 갖고 있을 때였다. 고고학이나 역사는 실은 내가 더 관심이 가... 더보기
  • 고고학자 손보기 fi**rleesy | 2012-1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처음 책제목을 보고 별명인 줄 알았다. 그는 국어 사전에 기록된 '손보기'의 뜻처럼 '비틀어지고 잘못 알려진 우리 역사를 보살피고 바로잡는 역할'을 해낸 지식인이었다. 역사학자에서 출발했지만 우리나라의 고고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했었기에 공주 석장리 유적과 충북 제천의 점말 동굴, 단양 상시리 바위 그늘 유적이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다. 우리 눈엔 그저 돌멩이로밖에 보이지 않는 뗀석기를 박사님의 예리한 눈을 통해 유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사실은 정말 박사님이 아니었다면 긴긴 세월을 이름... 더보기
  •   일제 강점기 하에 태어난 '손보기'는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학문적 양심을 지키며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아온 역사학자이자 고고학자다. 열살 무렵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일본인의 장난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소년은 흐르는 피를 닦으며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가는 설움을 뼈저리게 느낀다.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것일까? 연전 시절 고학하며 알게 된 '윤동주'와 '정병욱'은 나라의 독립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던 선배이자 오랜 친구였다. 훗날 윤동주가 정병욱에게 맡긴 공책 덕분에 쌀독에 감... 더보기
  • 손보기 04**jin | 2012-12-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 역사를 손보기 해 드립니다. 고고학자 손보기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이책은 역사책인가? 아니면 고고학과 관련된 책인가?? 과학 지질관련 책인가? 하며 궁금해 했다. 사실 손보기 라는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르고 이 책을 접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한권의 책이지만 깊이가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손보기는 1922년 태어나 2010년 사망하였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학교를 다녔으며 어렸을때는 넉넉하고 화목한 민주적인 집안에서 별탈없이 무럭무럭 자랐다. 하지만 휘문중학교 시절 윤동주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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