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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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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831232(8937831236)
쪽수 400쪽
크기 139 * 197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三月は深き紅の淵を / 恩田陸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1991년 제3회 일본판타지노벨 대상 최종후보작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등단한 온다 리쿠의 신간. 수수께끼 책을 찾는 내기와 수수께끼의 책을 쓴 익명의 작가를 찾는 여행, 수수께끼의 죽음에 감추어진 진상을 밝혀나가는 노력, 이 모든 이야기에 얽혀 있는 붉은 표지의 책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 사메시마 고이치는 단지 취미가 독서라는 이유로 회장의 별장에 2박3일간 초대받는다. 가네코 회장을 비롯해 네 명의 노인들은 저택 내에 있지만 5년이 넘도록 발견하지 못했다는 희귀본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이야기를 그에게 들려준다. 단 한 사람에게 단 하룻밤만 빌려줄 수 있다는 책을 둘러싸고 색다른 미스터리가 펼쳐지는데….

총4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숨겨진 수수께끼 책을 찾아내는 내기를 하는 것이 주요 줄거리이다. 수수께끼의 책인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찾아 나가면서 네 편의 이야기 속에 그 책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남다른 자매의 아픈 자의식을 담은 습작, 두 소녀의 비극적 운명을 담고 태어나는 작품, 지금 원고지를 마주한 작가가 써나가는 글이 담겨져 있다.

목차

제 1장 기다리는 사람들
제 2장 이즈모 야상곡
제 3장 무지개와 구름과 새와
제 4장 회전목마

| 옮긴이의 말 | ‘잘 쓴 이야기’가 주는 쾌감

출판사 서평

제 1 장 - 기 다 리 는 사 람 들
가메시마 고이치는 단지 취미가 독서라는 이유로 회장의 저택에 2박3일간 초대받는다. 그곳에는 가네코 회장을 비롯해 네 명의 노인이 기다리고 있다. 매년 이른 봄에 열리는 ‘삼월의 다과회’에 초대된 손님은 이들과 이 집 어딘가에 숨겨진 수수께끼의 책을 찾아내는 내기를 하게 되는 것.
수수께끼가 가득한 책. 책장을 덮은 다음에도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져나갈 것 같은 책. 언제까지고 가슴속에서 빛을 발하는 이야기. 네 사람이 돌아가며 들려주는 《삼월》 이야기를 듣...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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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직후엔, 그 자리에 누운 채로 책이 남기고 간 잔해들를 모아 나름대로의 정리를 한다. 나는 그 과정에서 떠오르는 감정들을 기준으로 책들을 양분하여 기억 창고에 저장한다. 그 저장고 중 하나는, 내 마음의 체온이 자주 눈길을 주는 곳이라 심심할 때마다 찾아들어가 휴식을 취하곤 하지만 다른 한 창고는 지나치게 온도가 높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낮아서 무심코 들어갔다가는 화상을 입거나 냉방병만 얻고서 뛰쳐나오게 된다. 그래서 한 번 그 창고로 들어가버린 것들은 왠만해선 다시 내 마음과 조우할 일이 없다. 이런 기억 ... 더보기
  • 삼월을 붉은 구렁을 ia**2 | 2014-0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삼월을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북폴리오   "그 책은 단 한 사람에게 딱 하룻밤만 빌려줄 수 있다. 한 번이라도 탐욕스럽게 책을 읽는 행복을 맛본 이에게."나는 탐욕스럽게 책을 읽는 행복을 맛 보았을까? 지금 이 책에 몰입이 어려워 은근과 끈기를 동원해 책에 몰입하려고 나름 애를 쓰고 있다. '온다 리쿠'라는 이름이 참으로 낯익은 듯 한데…, 실제로는 단 한 작품도 읽은 적이 없는 모양이다. 결국 온다 리쿠의 작품은 이 책,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 첫 작품이라는 소리이다. 물론, 그 동안 물만두님을... 더보기
  • 온다 리쿠는 명실상부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인상을 내게 각인하게 해 준 소설이다. 낭만과 몽환이 뒤섞인 동화 이야기로 책을 좋아하는 간서치를 뼈까지 녹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흔히 세상을 책에 비유하고 우리는 책을 세상에 비유한다. 그렇다면 모든 애서가와 장서가들에게 전설적인 꿈의 도서라 불리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은 상식적인 세상에 대한 비상식적인 경이로움을 안겨다주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흔히 액자소설의 형식을 빌어 풀어낸 환상적 이야기로 읽고 있지만 온다 리쿠는 책을 통해 인생의 미묘함을 전달할 줄 아는 현명한 작가가 아닐... 더보기
  •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란 책은 특이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첫번재 작품에서는 이책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이책을 찾는 사람들과 그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을 알려줄 사람으로 회사의 젊은 인재를 선택하여 (소설속에도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 란 책이 나온다. ) 이책의 유례와 이책을 찾을 방법등을 논의한ㄷㅏ. 두번째는 한 편집자가 다른 편집자와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작가를 찾아가는 밤기차 안에서의 자신의 생각등을 이야기 하고 결국엔 그 작가가 누구인지 발견하게 된다. 세번째는 기묘한 죽음인데 언덕에서 두명의 여고생이 추락사를 하게 된다.... 더보기
  • 삼월, si**eros | 2010-12-2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삼월은 붉은 구렁을.   마치 어딘가 길을 걷다가 내 발밑에 거다란 구렁이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제목이다. 이번 이야기는 총 4개로 나뉘어 진다.       제1장. 기다리는 사람들 기다리는 사람들은 정말. 말그대로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라는 묘한 책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책은 사가판으로 약 200부 정보만 출판되었다. 익명으로 쓴 소설로 작가는 알려져있지 않다. 그 내용은 기묘한 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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