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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563607(1197563601)
쪽수	228쪽
크기	154 * 226 * 23 mm /50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

이 책의 주제어

주식 애널리스트계의 스타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 출신의 진홍국 CFO
그가 13년 만에 처음 밝히는 이야기

증권가에서도 ‘귀한 몸’으로 대우받는 바이오 애널리스트. 그중에서도 5대 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모두 석권한 업계 TOP 스타 애널리스트로 유명했던 그의 리포트는 증권가는 물론이고 언론가에서도 늘 화제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초기에 발굴하고, 모두가 삼바에 ‘NO'를 외칠 때도 매수 의견을 던졌던 날카로운 통찰력은 여전히 업계 전설로 남아있다. 13년의 경력을 내려놓고 유망 바이오 기업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떠난 저자의 행보 자체가 수차례 기사화되었을 정도니 저자의 업계 영향력은 스타 애널리스트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 여의도가 사랑한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 그가 자신의 성공 투자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한 이번 책에는 애널리스트 시절 내놓았던 화제의 리포트들을 통해 개미들의 주식 실력을 한번에 높일 수 있는 레벨업 포인트가 가득하다.

국내외 10대 주식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오직 ‘종목’으로 말한다

"삼성전자와 가치주, 씨젠과 기대감, 안랩과 테마주, 애플과 과점주, 현대건설과 컨센서스, SK텔레콤과 주가 상승 속도, 아모레퍼시픽과 밸류에이션, 길리어드와 PER 등."
결국 투자자가 궁금한 이야기는 ‘종목’에 대한 것. 국내외 주요 10개 기업의 실제 사례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추렸다. 특히 개미들이 열광하는 스몰캡(소형주), 바이오 주식만 13년을 팠던 저자의 인사이트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내용들이 아닐 수 없다. 기관은 물론이고 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로서 활동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성향마저 파악한 폭넓은 경험에서 체득한 주식투자 게임의 룰을 이제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내용만 꼽아 공개한다.

최소한 이것만 알아도 주식 Level UP 할 수 있다
개미는 아직도 모르는 주가의 비밀!

주식을 하면서 궁금한 내용은 모두가 비슷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해답을 주는 책은 없다.
“시장이 이렇게 좋은데 왜 내 수익률은 안 좋을까? 제품이 대박 났는데 주가는 왜 안 오를까? 주식은 도대체 언제 팔아야 할까? 이미 많이 오른 주가가 여기서 더 오를까? 떨어질까?” 그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속 시원한 주식 책이 나왔다.

주가가 안 오르는 이유 5가지
첫째, 주가는 기대감을 선반영한다
둘째, 기업의 스윙팩터를 분석하라
셋째, 컨센서스와 비교하라
넷째, PER/PEG로 평가 수준을 파악하라
다섯째, 성장성을 계산하라
주식을 팔아야 하는 3가지 경우
첫째, 명백한 악재가 발생했을 때
둘째, 성장성 둔화의 조짐이 보일 때
셋째, 투자 콘셉트에서 벗어났을 때
넷째, PER/PEG로 평가 수준을 파악하라
다섯째, 성장성을 계산하라

▶ 『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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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프롤로그 “중소형주를 13년간 파면 보이는 게임의 룰”

chapter 1 국내외 주요 10개 기업으로 알아보는 ‘게임의 룰’
씨젠으로 알아보는 ‘시장 기대감’
안랩으로 알아보는 ‘테마주’
만도로 알아보는 ‘모멘텀 투자’
삼성전자로 알아보는 ‘가치주’
현대건설로 알아보는 ‘컨센서스’
애플과 폭스콘으로 알아보는 ‘과점주’
SK텔레콤으로 알아보는 ‘주가 상승 속도’
아모레퍼시픽으로 알아보는 ‘밸류에이션’
길리어드로 알아보는 ‘PER’
유통주로 알아보는 ‘피어그룹 분석’

chapter 2 주식시장 4대 세력으로 알아보는 ‘게임의 룰’
시장 참여자로 알아보는 ‘수급’
펀드로 알아보는 ‘매매 전략’
지수로 알아보는 ‘타이밍’
섹터로 알아보는 ‘순환매 로테이션’

chapter 3 실전 조언으로 알아보는 ‘투자 전략’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소문난 잔치를 경계하라
역발상 투자란 무엇인가
반박자만 앞서 가자
‘존버’를 주의하라
종목과 싸우지 말고 시장과 싸우자

chapter 4 그 외 주식시장의 이모저모
애널리스트가 직접 말하는 리포트 읽는 법
개인들이 많이 하는 오해
실전 사례 - 필자의 과거 추천주 리뷰

에필로그 주식투자의 ‘넥스트 레벨’로 올라섰기를 바랍니다
[부록] Level Up 비법 10가지 총정리!

책 속으로

“대체 왜 이렇게 좋은 상황에 주가가 안 오르는 거지?” 주식에 투자하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해봤을 겁니다. 씨젠의 작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800%나 상승했는데 증권사는 어닝쇼크를 외쳤고,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왜 실적이 이렇게도 좋은데 어닝쇼크일까요? 그리고 왜 주가는 빠질까요? 답은 “언제나 미래의 이벤트를 미리 반영하는 것이 주식시장의 기본 메커니즘.”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작년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800%나 상승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씨젠의 실적은 이미 2분기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2분기부터 3분기까지 약 6개월간의 높은 실적 성장을 경험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4분기에도 실적이 잘 나와서 연간 1,800%의 이익증가율을 보여준다 해도 주가엔 이미 호실적이 반영됐기에 더 오를 것이 없죠. 호재가 발생했음에도 주가가 오르지 못하면 시장 참여자들이 뉴스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본문19쪽)

바이오 업종은 먼저 계약 주체가 누구인지가 중요합니다. 건설은 상대방이 누가 되었든 우리가 가서 지어주고 대금만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바이오는 누군가 우리의 기술을 사 가서 임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임상에는 기본적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여되고, 추가로 시장에서의 노하우도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글로벌 대형 제약사가 사 가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회사들의 수출 금액도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전년 매출 대비 몇 %인지를 보는 것이 무의미할 때가 많습니다. 신약 개발사들은 매출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바이오는 계약 금액을 전년 매출과 비교하기보다는 시가총액과 비교하기 바랍니다. (본문 51쪽)

이익 성장보다 더 높게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PER배수가 마구 올라갈 때가 있는데 그것을 리레이팅(Re-rating)이라고 합니다. 기업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주로 회사가 새롭게 변모할 때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어떠한 구조적인 변화에 따라 향후 성장세가 지금보다 가팔라지거나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믿는 경우입니다. 이 시기는 실적 증가에 PER배수까지 함께 올라가면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는 구간입니다. 반면 리레이팅의 반대는 디레이팅(De-rating)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거나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믿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실적이 한두 분기 잘 나와도 주가가 힘 있게 뻗지 못합니다. “지금 당장은 잘 나왔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경쟁사가 진입했거나, 현재 생산하는 물건이 앞으로 없어질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는 현상입니다.
(본문 80쪽)

X 10, X 20, X 30... X N배. 이렇게 표현된 값을 여러 선으로 표현한 것을 PER밴드라고 합니다. 이 여러 개의 선은 주가를 12개월 후 예상 EPS로 나눈 값, 즉 PER을 마치 자(Ruler)와 같이 표기한 것입니다. 이 위에 주가 흐름을 얹으면 현재 주가가 PER의 몇 배로 움직이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잰다고 가정합시다. 어제 저녁을 굶었으면 잠시 체중이 내려가겠지만 과식을 했다면 체중이 올라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금방 원상복구됩니다. 아마 자주 체중을 재는 분들은 본인의 ‘몸무게 밴드’를 대략적으로 알 겁니다. 하지만 급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안 하던 운동을 하고 식사를 줄인다면 ‘몸무게 밴드’는 점점 내려가겠죠. 이는 몸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식도 기업 펀더멘털의 급격한 변화로 PER이 재평가된다면 과거의 밴드를 벗어날 것입니다. (본문 82쪽)

2018년 5월 1일 여러분들이 모두 잘 아는 바로 그 분식회계 이슈가 터집니다.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가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는 뉴스가 나온 것입니다. 그날 오후 7시 코멘트를 작성하여 투자자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결론은 회계 처리 위반이라 해도 기업가치에 변화를 주는 회계 처리는 아니었으며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상장폐지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중략) 결국 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 재개를 허용했습니다. 거래 재개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필자가 코멘트에서 언급했던 그대로 기업의 계속성에 크게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 필자는 시장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지금은 공포심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지만 상장폐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필자의 전망은? 네, 아주 잘 맞았습니다. 1공장과 2공장 가동률이 100%에 도달하면서 이익이 점점 커지고 3공장 수주도 차오르면서 미래의 이익 성장에 대한 가시성도 커졌습니다. (본문 192쪽)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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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sm**436 | 2021-12-08 | 추천: 0 |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저자) 진홍국 출판) 사이다경제 저자 ‘진홍국’은 뉴욕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2008년 증권업계에 들어와 애널리스트로서 첫발을 뗐다. 2018년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원 제약산업학과에 진학해 제약/바이오 섹터를 맡은 지 1년 반 만에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의 CFO(최고재무책임자)이다. 저자는 10년 넘게 개인들이 좋아하는 주식을 분석하고 투자 의견을 내다보니 ‘기관... 더보기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저자) 진홍국
출판) 사이다경제

저자 ‘진홍국’은 뉴욕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2008년 증권업계에 들어와 애널리스트로서 첫발을 뗐다. 2018년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원 제약산업학과에 진학해 제약/바이오 섹터를 맡은 지 1년 반 만에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의 CFO(최고재무책임자)이다.

저자는 10년 넘게 개인들이 좋아하는 주식을 분석하고 투자 의견을 내다보니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투자 성향’이나 ‘심리’를 면밀히 파악하게 되었다.

<개미들만 아직도 모르는 게임의 룰>
주식은 철저히 어떠한 메커니즘에 의해 움직인다.

시장의 기대치는 경기상황, 경제지표, 실적 등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전망치의 평균으로 표현 되거나 기업들이 스스로 제시하기다 한다.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요한 2가지
1) 시장 기대치의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분별력
2) 뉴스나 공시가 회사의 영업 혹은 주가에 미칠 파급력을 가늠하는 판단력

<장기투자>는 어떤 경우에 해야 할까?
단기적으로는 다음 분기 혹은 다다음 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달성할 것을 기대한 투자일 수도 있겠다만 주로 큰 사업의 트렌드나 세상의 변화를 읽어서 하는 투자도 이에 해당한다.

장기투자 두 가지 컨셉트
1) 실적이 증가하는 혹은 증가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2) 언젠가 회사의 진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를 추천하는 이유?
막연하게 추천 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을 받으면 어떤 섹터에 속하는 회사인지 파악하고, 현 상황이 어떠하며 그 섹터가 수혜 대상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한다.
그 후에 회사 내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적어도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과 ‘지역별 수출 비중’ 정도는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금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잘될지 안 될지 간단하게라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도 있으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자공시가 어렵다면 기업 홈페이지, IR자료, 애널리스트 리포트 등을 참고해도 좋다.

이 책은 총 4개의 Carpter로 구성되어있다.
Charpter 1. 국내외주요 10개 기업으로 알아보는 ‘게임의 룰’
씨젠으로 알아보는 ‘시장 기대감
안랩으로 알아보는 ‘테마주’
만도로 알아보는‘모멘텀 투자’
삼성전자로 알아보는 ‘가치주’
현대건설로 알아보는 ‘컨센서스’
애플과 폭스콘으로 알아보는 ‘과점주’
SK텔레콤으로 알아보는 ‘주가 상승 속도’
아모레퍼시픽으로 알아보는 ‘밸류에이션’
길리어드로 알아보는 ‘PER’
유통주로 알아보는 ‘피어그룹 분석’
Charpter 2. 주식시장 4대 세력으로 알아보는 ‘기임의 룰’
시장 참여자로 알아보는 ‘수급’
펀드로 알아보는 ‘매매 전략’
지수로 알아보는 ‘타이밍’
섹터로 알아보는 ‘순환매 로테이션’
Charpter 3. 실전 조언으로 알아보시장는 ‘투자 전략’
시장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소무난 잔치를 경계하라
역발상 투자란 무엇인가
반박자만 앞서 가자
‘존버’를 주의하라
종목과 싸우지 마고 시장과 싸우자
Charpter 4. 그 외 주식시장의 이모저모
애널리스트가 직점 말하는 리포트 읽는 법
개인들이 많이 하는 오해
실전 사례 € 팔자의 과거 추천줄 리뷰

이 책의 저자는 기업 분석 전문 애널리스트였다.
그래서 이 책은 ‘기술적 분석 (주가 차트 해석) 보다
‘기본적 분석 (기업의 가치 평가)에 더 집중한 책이다.

책 제목 그대로 내가 산 주식이 안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그러므로 다양하고 쉽게 정리된 이 책을 통해 찾아보는 괜찮겠다.

#도서협찬 받은 #서평단 책입니다.
*저자 직강 VOD 무료 쿠폰 들어 있음

닫기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mo**ps78 | 2021-12-07 | 추천: 0 |

ϻ시중에 유동성은 풍부하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들이 몰리는 곳이 주식 시장이다. 부동산처럼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액으로 투자가 용이하기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주식 투자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주식 초보자이 주식 시장에 몰리면서 '주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는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 뿐만 아니라 투자 전략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주식 투자자에게도 주식 시장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제시해 주는 책이... 더보기

ϻ시중에 유동성은 풍부하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들이 몰리는 곳이 주식 시장이다. 부동산처럼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액으로 투자가 용이하기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주식 투자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주식 초보자이 주식 시장에 몰리면서 '주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는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 뿐만 아니라 투자 전략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주식 투자자에게도 주식 시장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5대 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로도 수 차례 성정된 바 있는 바이오 분야 최고의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이다. 현재는 애널리스트를 떠나 바이오 업계 CFO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3년 경력의 애널리스트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 놓았다. 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분석력을 토대로 주식 투자 성공을 꿈꾸는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들이 가득하다.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국내외 주요 10개 기업의 실제 사례를 철저히 분석한 게임의 룰을 설명하고 있다. 각 기업의 주식과 주가를 통해 알아 본 키워드를 통해 시장의 기초와 작동 원리에 대해 제시한다. 2장은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주요 참여자인 4대 세력을 통해 수급, 매매전략, 타이밍, 순환매 로테이션의 관점에서 게임의 룰을 친절히 알려 준다. 3장은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투자 전략 7가지를 제시하고 각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마지막 4장은 저자의 오랜 애널리스트 경험과 사례를 통해 본 주식시장의 이모저모에 대한 내용이다.

시중에 주식 투자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투자의 정답을 알려 주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정 중요한 것은 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책을 통해 익히고 본인 만의 투자 철학과 전략을 확립하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주식 투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지는 않는다. 투자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책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이 꼭 참고하면 좋을 만한 조언들이 많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라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아울러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제공되는 저자의 강의 동영상도 공개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주식시장의 메커니즘은 계속 변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파악하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게 될 것입니다.

#내가산주식은왜안오를까 #진홍국 #경이로움

닫기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gi**za | 2021-12-04 | 추천: 0 |

종목과 싸우지 말고 시장과 싸우자 지금 들고 있는 주식이 올라서 손실을 만회하길 기다리기보다는, 현재의 손실을 만회할 다른 종목을 얼른 찾아야 한다는 것이죠. 알지만 정말 잘 안된 것이 손실 때 매도하는 것이다. 손실 한계점을 정해놓고 그 이하에서는 무조건 손절하자. 다짐하고 또 다짐 하지만 미련이 남아 물타기를 하거나 존버를 한다. By Annie 애널리스트가 직접 말하는 리포트 읽는 법 1) 왜 애널리스... 더보기

종목과 싸우지 말고
시장과 싸우자

지금 들고 있는 주식이 올라서 손실을 만회하길 기다리기보다는, 현재의 손실을 만회할 다른 종목을 얼른 찾아야 한다는 것이죠.

알지만 정말 잘 안된 것이 손실 때 매도하는 것이다. 손실 한계점을 정해놓고 그 이하에서는 무조건 손절하자. 다짐하고 또 다짐 하지만 미련이 남아 물타기를 하거나 존버를 한다.

By Annie

애널리스트가 직접 말하는
리포트 읽는 법

1) 왜 애널리스트들은 항상 매수 추천만 하는가?
- 기업과의 관계도 있지만 가장 힘든 부분은 투자자들의 비난입니다. 매도 보고서가 나온 이후 주가가 급락한다 면 이 불쾌는 분로로 바뀝니다.

2)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최대한 활용하자
- 글의 흐름과 어조가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없거나, 글의 내용이 매수를 추천한다기보다는 기업의 현황 위주를 다루거나, 목표 주가와 현 주가의 괴리율이 크지 않을 경우가 억지로 매수 보고서를 낸 좋은 예입니다.

-본문 속에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자주 읽는다. 항상 읽고 나면 마음이 흔들린다. 지금이라도 매수해야 하나?
어떤 보고서든 오류가 있기 마련이다. 참고는 하되 자신만의 기본 틀과 원칙을 고수하면서 보고서를 읽어야 한다.

By Annie

애니의 서평

회계학을 전공해서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고 경제학을 복수 전공해서 주식의 이론과 틀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주식이 어렵다. 기술적 분석과 가치 평가 그리고 심리까지 공부하려고 하니 끝이 보이지 않았다.

진홍국 CFO 님의 <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를 읽으면서 내가 산 주식이 왜 안 오르는지 이유가 보이기 시작했다. 해외 주식 투자자든 아니든 글로벌 경제와 트렌드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혼동의 세계일수록 이론적 공부가 탄탄한 투자자만이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주식투자 입문자이거나 레벨을 상승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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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ho**yins | 2021-12-02 | 추천: 0 |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진홍국 지음/경이로움 펴냄/2021. 11. 17.] 저자 진홍국은 뉴욕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2008년에 증권업계에 들어와 13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컴퓨터 공학도가 주식시장에 적응하여 주가 애널리스트가 되기까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제약/바이오 섹터를 담당하면서 연세대 약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제약산업을 공부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해당 분야에서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현재 알토스바이오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재... 더보기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를까?
[진홍국 지음/경이로움 펴냄/2021. 11. 17.]

저자 진홍국은 뉴욕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2008년에 증권업계에 들어와 13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컴퓨터 공학도가 주식시장에 적응하여 주가 애널리스트가 되기까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제약/바이오 섹터를 담당하면서 연세대 약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제약산업을 공부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해당 분야에서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현재 알토스바이오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재직 중인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주식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음에도 투자자들의 실력은 제자리에서 머무는 수준에 있고, 현업 종사자라면 다 알고 있는 주식시장의 게임 룰을 개미들은 여전히 무지한 사정을 안타깝게 여겨 애널리스트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정리했다.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Level Up 원칙이 담긴 이 책은, ‘국내외 주요 10개 기업으로 알아보는 게임의 룰, 주식시장 4대 세력으로 알아보는 게임의 룰, 실전 조언으로 알아보는 투자 전략, 그 외 주식시장의 이모저모 등 4개 챕터로 나누어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주식시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저자는 애널리스트에서 물러난 후, 개인 투자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어 판단을 그르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 혹은 주식투자에 대해 오해하는 일이 있다는 점을 느꼈고, 이 점이 책을 저술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비록 애널리스트의 이름은 내려 놓았으나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반복되는 실패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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