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지 않으면 잊혀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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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머리말; 이 책을 펴내는 이유 ● 13
추천사: 책의 저자와 더불어 엄대섭 선생님을 추억한다 ● 18
도서관운동가 澗松(간송) 엄대섭 ● 25
대한도서관연구회〉는 왜 도서관 연구회인가? ● 31
얼떨결에 따라간 길 ● 33
대한도서관연구회 시절 이야기 ● 59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을 돌아보니 ● 111
《오늘의 圖書館》이 발간되기까지 ● 169
자동차도서관(이동도서관)을 지렛대와 고임돌로 ● 197
간송(澗松)도서관문화상 ● 219
도서관 사랑과 열정 ● 239
35년이 지난 지금 ● 263
엄대섭 선생 관련 참고도서, 기타 ● 271
대한도서관연구회 관련 언론보도 ● 272
사진첩 ● 275
추천사
-
지금 와서 생각하니 도서관운동가 엄대섭 선생님은 실로 큰 인물이었다. 그것은 필자의 상식을 뛰어넘는 것이고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엄 선생님의 일생을 자세히 관찰하면 여러 면에서 보통이 아니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우선 풍기는 기운이 워낙 신선했고 발상 또한 천재적이었다. 쌓아올린 많은 업적 은 우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선생님의 가치와 위상은 생전은 물론이고 사후에도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로 엄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에 관해서 지속적인 연 구와 선양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이와 같은 요구에 빈틈 없이 꼭 들어맞는 작업이 이번에 나온 정선애 님의 책이라고 할 것이다. 정선애 님은 엄 선생님이 지상에 살아 있을 때 측근 실무자로 활동했고 뛰어난 기억력 의 소유자이다. 그는 자신의 기억력을 넉넉히 살려 엄 선생님 활동의 한 시기를 세밀화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엄 선생님에 관한 정보의 영역을 크게 넓혀주 는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접해보지 못한 새롭고 참신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7278228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9월 10일 |
쪽수 | 294쪽 |
크기 |
150 * 221
* 17
mm
/ 42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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