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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이연주 지음 | 옮김 | 포르체 | 2020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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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7187322(1197187324)
쪽수 384쪽
크기 148 * 223 * 28 mm /62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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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죄의 무게를 다는 검찰의 저울은 고장 났다!”
타락한 검찰의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는 엘리트로 인정받던 검사가 검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뇌를 담았다. 불공정 인사, 전관예우, 여성 차별, 스폰서 문화, 언론 유착, 사건 조작 … . 저자는 검찰 조직의 민낯을 거침없이 폭로하고 한국 사회의 가장 어두운 그늘을 들여다보며 느낀 절망과 더불어 이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그 너머, 희망까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검찰의 실체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가감 없이 드러낸다. 아무도 공론화하지 못했던 검찰의 오랜 이슈부터 조직 밖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내부 구성원은 더욱 입을 열 생각조차 없는 검찰의 깊은 치부까지. 검찰 내의 썩은 공기와 폐수를 전하고 있다. 오로지 나의 안위, 나의 승진, 나의 인맥, 나의 권력만을 생각하는 이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 바로 대한민국 검찰이고 대한민국 검사다. 한편 함께 실린 김미옥 평론가의 ‘팩트 체크’는 이연주 변호사의 글에 등장한 사건과 정황을 더욱 꼼꼼히 짚어주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일하면서 검찰이라는 조직을 혹독하게 경험한 저자는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절실히 깨닫고 사회를 향해, 국민을 향해, 또 귀와 눈을 막고 제멋대로 굴러가는 검찰이라는 조직을 향해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검사로 일한 한 개인의 역사적 기록이자 공수처 설치라는 중요한 사안을 앞둔 대한민국 사회의 시대적 외침으로 나아간다. 변화를 갈망하는 이 절절한 목소리에 많은 독자가 공명하길 바란다.

상세이미지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조율 한번 해 주세요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1장
그런 척 아닌 척 | 조직의 불합리, 스폰, 도덕적 해이

배당의 미학과 기술
공기인형들
보복을 하거나 충성을 얻거나
졸렬과 수치는 자신을 반성하지 않고
다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좀비 개미와 검사
돈과 자리를 물어다주는 ‘악어새’
검사들이 숨 쉬는 공기
검사의 뇌를 이해하는 법
국민과 싸우는 검사들
검사들의 헬조선
망한 인터뷰를 대신하여
조직을 사랑한 검사 vs 인간을 사랑한 검사
당신들의 과거
역병의 시대와 리더십
당신과 나 사이
쇠퇴하는 사람들의 허튼 분노, 허튼소리
구원은 어떻게 오는가
검찰 혹은 검사 따라잡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야
검사들의 무의식은 진실을 드러낸다
메두사와 검찰
자기 고백의 함정
검찰과 갈라파고스
거울 속의 검찰
검찰의 정유라들
국민에게 죽을 것인가, 검찰에 죽을 것인가
‘수사’라는 이름의 폭력

2장
나만 잘살면 돼 | 검언유착, 제 식구 감싸기, 무소불위 권력

환상의 또는 환장의 복식조
검사를 사랑한 혹은 검사가 된 기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오염된 혀
열정의 변질
전관 변호사는 어떻게 검찰의 비선실세가 되는가
누가 장모님을 자유롭게 했나
검찰공화국의 열사들
국민의 인권을 수호한다는 ‘거대한 사기극’
불량자원이여, 안녕
난장이의 꿈
어떤 해로운 정의
택군의 시간
권력과 품위
나의 가장 소중히 지니인 것
울고 있던 사람은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하는가
금줄을 치고 움직이는 그들
희망의 이유

3장
조작의 기술 | 증거, 사건, 기록 조작

미치광이의 칼날
검찰 잔혹극의 종말
검사들의 과학
울지 않는 새를 죽이다
나는 네가 2012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조작은 나의 힘
기록 속에 지어 올린 세상
오지 않은 꿈
누구의 잘못도 아닌 타인의 고통
엘리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어제의 관용이 오늘의 고통이 되다

4장
떠나거나 혹은 싸우거나 | 여자 그리고 검사로 일한다는 것

선택적 정의와 선택적 처벌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공정함에 대한 감각
이것은 검찰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의 서사
심판할 자격, 처벌할 권리
결혼의 사회학
불면의 밤을 다녀간 사람
분투하는 사람에 대한 경의
임은정 검사는 왜 홍반장이 되었는가

책 속으로

아는 검사 출신이 선거에 출마하거나 정치권에 기웃거리는 걸 보면 ‘그나마 검찰에 갇혀 있던 바이러스가 저기로까지 퍼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초임 여검사를 호텔로 불러내던 검사장도, 부산의 나이트클럽 사장에게서 소개받은 젊고 예쁜 여자를 지역유지에게 빌린 요트에 태워 통영으로 여행 간 추억을 자랑하던 부장검사도 모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그중 한 사람은 당선되기까지 했다. 그 부장검사는 아래 검사들에게 이런 신조를 전파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무원은 먹고 해주는 공무원이다. 다음은 먹고 안 해주는 공무원. 그다음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검찰이란 곳은 바깥의 신선한 햇볕과 바람이 스며들지 못한다. 지독한 자기중심성에 빠져 자신들이 오래전부터 공정함에 대한 감각을 폐기했다는 것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후지고 가장 불공정한 조직
아무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전직 검사의 르포르타주

가장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조직, 검찰. 그러나 검찰 조직은 대한민국의 어느 곳보다 더 곪아 있다. 저자는 검찰의 과거와 현재,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조직을 떠난 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검찰의 한계와 폐쇄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사건 조작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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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sh**9 | 2021-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가장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조직, 검찰. 그러나 검찰 조직은 대한민국의 어느 곳보다 더 곪아 있다. 저자는 검찰의 과거와 현재,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조직을 떠난 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검찰의 한계와 폐쇄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사건 조작이 난무하고 스폰서에게 충성하다 꼬리가 잡혀도, 성매매를 하다 들켜도, 성추행이 발각되어도 검찰의 자기 식구 봐주기로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 철저한 남성 중심, 상명하복의 문화는 성추행과 성희롱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았고 피해자는 사과받지 못했다. 공정하게 정의구현을 실... 더보기
  • 검찰의 민낯을 보다 ja**dongs | 2020-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읽기 전엔 설마했다.  현 정권들어서 검찰개혁을 계속 외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것이 없는 듯하다. 일반 국민들이 볼때 왜 저렇게 검찰개혁에 목소리를 내는 것인지, 한낮 정치인들만의 목소리가 아닌지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몇몇 방송에서 검찰과 정치가 짜고, 또는 언론과 검찰이 한몸이 되어 많은 부조리한 일들을 만들어 선량한 피해자가 생긴것을 보고 들었다. 그래도 "설마"하며 검찰에 대해 너무 옥죄는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서거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맡았던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을 보았을때 실적에 눈이... 더보기
  •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정재계 인사들의 비리와 범법행위를 눈감아 주고, 더 나아가 권력이 없는 민간인에 뒤집어 씌우기도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건 다 스토리를 위한 장치다', '어떻게 모든 검사가, 권력자가 다 그러겠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몇몇 일화만 읽어보더라도, 속된 말로 "이게 실화냐?"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검찰 내부 곳곳에 상명하복 문화가 녹아있어 이들은 일상적으로 그 문화를 체화한다. 더불어 이 조직문화에 대항하고, ... 더보기
  • 아버지께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소개한 것을 보시고 이 책을 한 권 구매해달라고 하셔서 구입하게 되었고, 아버지께서 보신 이후 책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 사실 저는 삼권분립이 현재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진 사람입니다.  입법부인 국회의원들과 행정부의 각계 관료들, 경찰, 그리고 사법부인 판사들. 그 외에 언론과 종교 등 개혁을 해야 하는 건 모든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또 사실 상 이들은 한통 속임에도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만 분열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nb... 더보기
  •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aq**0317 | 2020-1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개정안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어요. 지난 1월 14일 공수처법이 제정된 지 11개월 만의 일이에요. 그러나 야당과 언론에서는 공수처 설치에 대해 여당의 독주라느니, 국가형사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질 거라며 우려의 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과연 그럴까요.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어요. 다음은 두 국회의원의 대화예요. 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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