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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이다은 지음 | 딥앤와이드 | 2020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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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104916(1197104917)
쪽수 200쪽
크기 127 * 185 * 18 mm /25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찌질해도 좋으니 조금은 당찬 사람이 되고 싶다.
유쾌하지만 소심하게
가끔은 소심하지만 유쾌하게
잘 하고 싶은 일 앞에서 소심해지는 사람이 어디 나뿐일까? 저자가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것처럼 누구는 디자인을, 마케팅을, 공부를, 커피 만들기를 잘하고 싶을 테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릴 때,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잘 하고 싶은 일 앞에서는 크고 작음을 따지지 않고 소심해지기 마련이다.

이 책에는 우물쭈물하고 속 끓이고 후회하는 소심한 이다은 작가의 적나라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위태롭긴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소심함을 당당히 말할 수 있다는 굳센 모습은 우리에게 아주 시원한 유쾌함을 선사해준다.
사랑하는 것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지만 유쾌함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우리는 종종 나의 소심함이 찌질함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금방이고 회복하는 당신이 아니던가.
내 모습을 편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밝아지는 ‘나’와 닮은 이다은 작가는 소심함과 유쾌함을 왔다 갔다 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이 책에 담백하게 써내려갔다. 그래서인지 한편으론 친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게 될 당신도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인가? 만약 그렇다면 잘하고 싶은 일 앞에서 그저 즐거워질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만들기를 바란다. 우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자. 저자가 글을 쓰고 다섯 글자로 제목을 지은 것처럼, ‘이게 무슨 방법이야!’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별거 아닌 일일 수도 있으니.

상세이미지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2

1장. 웃으며 하는 이야기
슬픔의 정면 10
새하얀 바닥 14
오글오글해 18
마마파파걸 24
오래된 이별 36
콘푸라이트 40
돈과 일과 글 47
자신이 없음 53
자신이 있음 59
견디는 날들 70

2장. 내가 가진 가장 착한 죄책감
쓰면 쓸수록 76
다섯 시의 나 80
착한 죄책감 86
좋아하는 중 98
아마 와 아마 103
꼬마 대표님 112
조용히 밝은 119
오월 팔일에 125

3장. 스스로 터닝 할 수 있는 사람
글쓰기 수업 1 132
글쓰기 수업 2 140
뜻밖의 다행 148
요리의 재미 153
터닝 포인트 159
마려운 기분 166
알바 권승연 172
놈과 놈과 놈 181
마이 팔로워 187
어떤 이름은 195

에필로그 198

책 속으로

〈콘푸라이트〉중에서 p46
하루 삼시 세끼를 혼자 차리고 먹고 치우는 스물여섯의 독립인이 된 나는 실로 엄청난 성공을 누리고 있다. 코스트코에서 세 묶음짜리 콘푸라이트를 사 가지고 하루 죙일 콘푸라이트를 말아먹는 어른이 된 것이다. 그릇에 넘치도록 우유를 붓는 촌스러운 짓은 물론 하지 않는다. 아주 자작거리게 부은 후 숟가락 한가득 콘푸라이트를 떠서 우적우적 씹어 먹는다. 또 말아먹으면 되니 바삭하든 눅눅하든 상관이 없다. 나와 다혜는 한 그릇을 말 때부터 약속한 듯이 말한다. “먹고 더 먹어~” 그 농담이자 진담은 실패한 적 없...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살면서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테다.
“나는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데 가까워지고 편해지면 점점 달라져.”
소심한 사람들이라면 꼭 하는 말. 그런 사람이 바로 ‘나’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많아지니 솔직한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그래서 나의 소심함은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는 듯 했지만 저자처럼 항상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몸을 돌돌 말은 ‘콩벌레’가 되는 것 같았다. 친구들 앞에서는 각종 성대모사며 온갖 개그를 다 펼치지만 낯선 곳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분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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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슬한 기억 다듬는법 ka**s13 | 2020-09-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 전부 어릴때 그 기억, 그 감정이 의도하지 않았는데, 복기 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의 민망한 상황과 기억이  떠오르면 자책과 원망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기억은 한번 떠올르는 순간 사람을 그 속에 가두어 버립니다. 그때의 감정에서 벗어나기 힘들도, 심지어 더 나빠지기도 하죠   이미 과거의 일이라 어떻게 할 수도 없건만 까슬거리는 그 기억과 감정은 티끌처럼 거슬립니다. 그 기억을 바라보고 안아주면 보드랍게 갈아져 괜찮아 지는 날이 올까요? 그렇게 될 때까지 다시 상처가 생기는 과정을... 더보기
  •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0p**1i0 | 2020-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확실히 제목처럼 작가는 스스로 유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글에서 활기와 자신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밝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짝사랑 경험담도 있고, 부모님에게 잘하지 못한 과거를 후회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이야기도 있고. 대부분의 독자가 무난히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에세이는 작... 더보기
  • ϻ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ba**57 | 2020-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 유쾌하지만 소심하다고 하면 뭔가 아이러니하다. 소심한데 유쾌할 수 있나 싶지만, 이 책을 읽으니 끄덕여진다.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유발하고, 즐거움을 주려고 하는 유쾌한 사람이지만, 글을 쓸 때면 소심함이 폭발하는 게 저자의 모습이라고 한다. 이 책은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웃으며 때로는 심각하게 또 때로는 오글거리며 읽어내려갔다. 다양한 이야기 중에 내 마음속에 폭 꽂힌 이야기는 '새하얀 바닥'이다. 이야기인즉슨, 저자가 일하는 카페에 오시는 할아버지. 오시면 연한 아... 더보기
  •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hw**in7 | 2020-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너희 조용하니까 진짜 노잼이다 ~  이런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내용인데 우리는 일반적으로 활발한 사람이  성격이 좋고 유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재미있었다.      찌질해도 좋으니 조금은 당찬 사람이 되고 싶다.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가끔은 소심하지만 유쾌하게  모순이 되는 말 같지만 소심하다고&n... 더보기
  •  '정말 별의별 얘기를 다 썼구만' 이라고 이 책의 서평을 시작하고 싶었다.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 이다은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책이였다보니 왠지 책의 마지막장을 덮을 때에는 아는 사람같아진 느낌이 있었다랄까? 책의 시작을 펼쳤을 때에는 그냥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에세이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오글거리는 이야기를 읽으면서부터 책을 읽는 느낌이 또 달라졌던 거 같다. 나처럼 어디한번 읽어보자, 라고 시작한 독자들에게 일침 아닌 일침을 가하는 느낌이 들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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