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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아직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이불 같은 문장들

박근호 지음 | 히읏 | 2022년 0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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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7087592(1197087591)
쪽수 240쪽
크기 133 * 197 * 22 mm /3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쩌면 최고의 불면증 치료제는
사랑하는 사람의 체온일지도 모른다.”
아직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이불 같은 문장들

〈굿나잇〉은 생각과 걱정이 너무 많은 이들을 위해 쓰인 박근호 작가의 신작이다. 단 하루라도 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알 것이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홀로 깨어있다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외로운지를. 지금의 심란한 마음들이 내게 얼마나 크게 다가오고 있는지를. 책은 그렇게 괴로워하고 있는 당신에게 반가운 밤손님이 되어준다. 마치 깜깜한 길을 걷는데 불 켜진 집을 만난 것처럼, 나만 이 밤에 깨어있지 않다는 것을 속삭이듯 말해준다.

사실 누군가에게 ‘요즘 잘 잔다’는 건 ‘요즘 별일 없이 잘 지낸다’는 말과 같을지 모른다. 그리고 그들이 잘 못 자는 것, 그러니까 별별 일로 잘 못 지내고 있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누구보다 잘 지내고 싶어서, 무언가를 꼭 이루고 싶어서일 것이다.

절실히 어떤 것을 바라는 사람들, 이별과 상실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하는 사람들, 하루쯤은 아무 걱정도 없이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누구보다도 많은 밤을 지새운 작가가 밤 인사를 건넨다. 그래도 된다고. 그럴 수 있다고. 곧 굿나잇하게 될 거라고. 잘 지내게 될 거라고.

상세이미지

굿나잇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1장. 이불 : 나를 덮어주던 것들

최고의 불면증 치료제
내가 나를 미워하는 밤
나쁜 실수와 좋은 실수
헤어지고 했던 행동 중에 가장 후회되는 것
새벽 다섯 시면 걸려오는 전화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은 날
낭만
10년 만에 만난 대학 친구 1
10년 만에 만난 대학 친구 2
기쁜 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
사주를 보는 사람의 심리
민들레 씨앗을 부는 일
밤이라 더 진하게 새겨진 장면들
꿈에서밖에 볼 수 없는 사람

2장. 침대 : 나를 지탱해주던 것들

한 번 사람이 무서워지면
도무지 어쩔 수 없는 밤
천국에 가져가고 싶은 한 가지 기억
공감능력이 너무 높은 사람들
연인 사이에 중요한 것
상실의 아픔
절대 후회하지 않는 두 가지 선택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방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은 날
이별이 힘든 이유
사랑이 끝났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무언가를 버리러 떠나는 여행
나를 살아가게 하는 말

3장. 스탠드 : 나를 밝혀주던 것들

13년 동안 한자리에 있었던 사람
잠이 오지 않는 밤의 단상 1
잠이 오지 않는 밤의 단상 2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
4시간 동안 걸어서 출근했던 날
이제는 연락하지 않는 사이
너무 속상해하지 마 그래도 난 알잖아
서점에서 만난 사랑
사랑하다 보면 꼭 찾아오는 시기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방법
냄새로 기억되는 기억들
사랑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인생이라는 산책에서 필요한 것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조금 느린 사람들
열심히 산다는 것

책 속으로

어쩌면 자기 자신을 미워한다는 건 자기 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일지도 모른다. 흔히 자기 자신을 믿어주는 것의 시작은 스스로를 칭찬하고 예뻐해 주는 거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어주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난 잘할 거야, 난 최고야라고 스스로를 쓰다듬는 게 아니라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부족하고 때로는 잘 못 할지라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거. 그게 자신을 믿어주는 방법의 시작이 아닐까. 못해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그것 좀 안 되면 어때서?
-2...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작가의 신간을 펴내면서, 아마도 이번 책이 그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작가는 책을 통해 말한다. 그가 남들과는 조금 다른 포인트에서 위로를 받을 때가 있는데, 바로 늦은 시간 집으로 갈 때나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편의점을 가다가 불이 켜진 집을 발견했을 때가 그렇다고. 늦은 시간일수록 더 위로가 됐다고. 그가 그런 장면에 위로를 받았던 이유는 그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아직 안 자는 사람이 그 말고 또 있다는 사실 하나가 그렇게 큰 위로일 수 없었던 것이다.

한 번 아파 본 사람은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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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책과 마주하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어느새 생각 한 줌이 눈 덩어리처럼 불어나게 된다. 생각은 끊임없이 생각을 낳게 해 어느새 한 밤, 두 밤,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만들어 버린다. 잠 못 드는 밤, 수면제와도 같은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책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져 주다 보면 잠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굿나잇하기를 바라며 책 한 권을 소개해 볼까 한다. 저자, 박근호는 새벽... 더보기
  • 굿나잇 tm**awm | 2022-0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잠이 오지않는 긴 밤, 혼자 남겨진 것 같을 때 펴보기 좋은 도서.앞으로도 잠이 안올 그 밤에 한번씩 포근하게 펼쳐볼 것 같다.   히읏이라는 출판사는 묵직한 감정을 가진 작가들의 따뜻함을 나눠주는 책을 쓰는구나 굿나잇 도서를 읽으면서 확신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정말 읽을때마다 평소보다 빨리 졸음이 몰려와서 바로 잠들었다. 그래서 책 서평에 좀 더 시간이 걸렸다는 아이러니(?) 좋아해야할지, 말이야할지 ㅠㅠㅋㅋㅋ 뭔가 안심되는 마음이 들어서랄까 이런 깊은... 더보기
  • 굿나잇 서평 du**ng98 | 2022-02-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글은 #히읏도서출판 으로부터 #굿나잇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삶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의 연속이니 내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다. 다만 어차피 피랗 수 없는 거라면 최대한 나쁜 실수를 줄이고 좋은 실수를 늘려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그럼 괴로운 기억보다 무언가를 배웠다는 게 더 크게 느껴질 테니까. p27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강한 사람입니다. p238 잠들기전 자신의 하루가 어땠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좋은 하루도 있었을 것이고 ... 더보기
  •   박근호 작가님의 '굿나잇'라는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다름이 아닌 나에게 덮어주었던 일상속에서의 이불, 침대, 스탠드 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일상에서 건네주는 문장으로 인해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책 리뷰를 쓰였던 한 독자의 삶은 잠들지 못하는 밤을 수도없이 보낸 적도 많았었고 불안함과 두려움에 갇혀 지내온 날들이 많았었다. 박근호 작가의 이야기를 통하여 위로가 되었고 공감이 된 글로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던 어느 날 밤이 되었다. &nb... 더보기
  •       ◆ 소개 ▷ 굿나잇 ▷ 박근호 ▷ 히읏 ▷ 2022년 01월 13일 ▷ 240쪽 ∥ 348g ∥ 131*196*14mm ▷ 에세이           P.235 “그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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