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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산문집 예언의 나팔소리

퍼시 비시 셸리 지음 | 김석희 옮김 | 이른비 | 2020년 07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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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7014802(1197014802)
쪽수 380쪽
크기 142 * 211 * 23 mm /48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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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는 바이런, 키츠와 더불어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3대 시인. “겨울이 오면 봄이 어찌 멀리 있겠는가.” 그의 유명한 시구처럼 그는 높은 이상 속에 인류의 진보를 믿으며 사회 변혁을 꿈꾸었다. 가장 순수하면서도 가장 정치적이었던 시인, 서른도 채 되기 전에 요절한 생애만큼이나 창작과 실천적 활동에서 천재성과 열정을 불태웠다. 타고난 반항 정신으로 권위와 압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싸우는 데 평생을 바쳤다. 이 책은 셸리의 사상적 배경과 문학적 바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문들을 엄선하여 번역한 것이다. 낭만주의의 서정만을 단순히 노래한 시인이 아니라 선구적인 ‘사회개혁 사상가’로서 간과해왔던 셸리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다. 탁월한 번역가 김석희가 200년 전 천재 시인 셸리의 비상한 문장을 생생히 되살려냈다. 셸리의 시학적 결정체인 동시에 낭만주의 문학론의 꽃으로 불리는 「시의 옹호」를 비롯해, 인류애와 세계시민 정신을 호소한 「박애주의자 협회 설립의 제언」, 채식과 인간 문명을 성찰한 「자연식의 옹호」, 사랑을 공감의 행위로 파악한 「사랑에 대하여」등 중요한 산문들이 빠짐없이 수록되었다.

상세이미지

셸리 산문집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무신론의 필연성
박애주의자 협회 설립의 제언
권리 선언
엘린버러 경에게 보내는 편지
자연식의 옹호
이신론에 대한 반박
사형에 대하여
샬럿 공주의 죽음과 관련하여 인민들에게 보내는 글
사랑에 대하여
생명에 대하여
내세에 대하여
문예 부흥에 대하여
형이상학에 대한 단상
도덕에 대한 단상
아테네 사람들의 문학과 예술과 풍속에 관한 시론
시의 옹호
어새신
『프랑켄슈타인』의 서문
편지들

부록
옮긴이의 덧붙임 시인의 날개와 개혁자의 시선

책 속으로

“상상으로, 즉 예언적으로 사물을 마음속에 그릴 수 있는 정신력은 진보의 모든 단계를 밀고 나아갈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다.”
ㅡ 「도덕에 대한 단상」에서

시는 참으로 신성한 무엇이다. 시는 지식의 중심인 동시에 원주이기도 하다. 시는 모든 과학을 포함하는 것, 모든 과학이 반드시 기반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시는 다른 모든 사상 체계의 뿌리인 동시에 꽃이기도 하다. 시는 모든 것을 발생시키고, 그 모든 것을 장식하는 것이다. 그것이 말라버리면 열매도 씨도 달리지 않고, 이런 불모의 세계에서는 생명의 나무를 키울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셸리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탁월한 산문집
『셸리 산문집』은 시인 셸리의 사상적 배경과 문학적 바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문들을 엄선하여 번역한 책이다. 탁월한 번역으로 정평이 난 역자 김석희가 200년 전 천재 시인 셸리의 독특하고 비상한 문장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글이 씌어진 배경과 시대적 맥락 등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글마다 해제와 역주를 충실히 달았다. “운문의 대가들은 대체로 뛰어난 산문 작가이기도 하다. 셸리는 이런 사실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실례다.” 역자의 평가다. 이 책은 선구적인 ‘사회개혁 사상가’로서 그동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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