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자작나무 아래로 내리는 눈 문희융 장편소설

문희융 지음 | 그룹에이치컴퍼니 | 2020년 04월 01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3,800원
    판매가 : 12,420 [10%↓ 1,38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69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28일,화)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998714(119699871X)
쪽수 250쪽
크기 146 * 211 * 22 mm /3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눈 내린 자작나무 숲. 상상(想像)만으로도 가슴을 아리게 하는 풍경(風景)이다. 한 번 더 생각하니 이것은 그림이다. 사실 이런 그림을 한국(韓國)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한 적이 없었다. 이는 필시 러시아나 캐나다에 있는 것이라 여겼다. 정말 아무런 근거 없이 그렇게 여겼었다. 그런데 인제라니. 내 머릿속의 강원도 인제(麟蹄)는 운 없는 군인(軍人)들이 타의(他意)로 청춘(靑春)을 불사르던 곳이었다.
자작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느낌의 이야기다. 책(冊)을 펼치면 자작나무 냄새가 나는 듯하고 고개를 들면 창밖에 눈을 맞고 있는 자작나무가 서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랑이 있다. 작가는 아직도 사랑을 놓지 못하는 젊은 심장(心腸)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다. 새삼 언제인지도 모르게 식어버려 사랑이 아니라 사랑 할아버지에도 반응(反應)하지 않는 내 심장을 반성(反省)하게 만든다.
나이가 들수록 열정(熱情)은 사라져 가고 그 자리에 기억(記憶)이 쌓여 간다. 개중에는 추억(追憶)이라는 좋은 기억도 있다. 그러나 추억이란 놈은 잔인(殘忍)하다. 아름다울수록 더 잔인하다. 두 번 다시 가지지 못할 시간(時間),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인연(因緣), 그리고 결코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은 영원히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끝없이 괴롭힌다. 이야기는 이 대적(對敵)할 수 없는 추억의, 괴롭힘의 탈출(脫出)구를 보여주는 것 같다. 겨울의 자작나무숲. 그것도 하얀 눈을 한껏 이고 있는 자작나무 숲에 나를 던진다면 왠지 아름다운 추억을 아름답게 받아들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이랄까.
다행인 것은 그것이 인제에 있다는 것이다. 이역만리(異域萬里) 추운 나라가 아니라.

- 허진모/『모든 지식의 시작 1: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저자

목차

1. 자작나무에서 꽃이…? 9
2. 나타샤… 21
3. 그 꽃이 다시 돋아서 질 때… 36
4. 나중에… 나중에… 52
5. 설마… 꿈? 62
6. 어쩌면… 어쩌면… 79
7. 상트페테르부르크… 98
8. 그것도 모르고… 125
9. 그런 게 느껴지다니… 142
10. 나, 당신을 어디선가… 158
11. 나도 너처럼… 176
12. 왜요…? 197
13. 무슨… 생각 해요…? 214
14. 자작나무 아래로 내리는 눈… 230

작가의 말 247

책 속으로

사랑은 없다.
백야가 끝날 무렵 막 밤이 찾아올 때 나를 태우고 그녀의 곁을 떠나는 비행기처럼 가고 나면 사랑은… 없다.
사랑은 버릴 수 있기에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 것을, 그러지 못하고 무미건조하게 지나갈 뻔한 두 사람 사이의 끈을 바락바락 버텨가며 애쓰는 나를 봤다.
그랬기에 기어이 나는 명호를 시베리아로 향하게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긴 밤이 내려앉는 시베리아의 자작나무 숲 사이 보이는 다차로….
가장 긴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사랑이 부디 이...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