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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우주군 배명훈 장편소설

배명훈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0년 09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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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866761(1196866767)
쪽수 480쪽
크기 130 * 188 * 28 mm /49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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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한국 SF의 새로운 장을 여는 배명훈 작가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출간

2009년 『타워』를 첫 책으로 출간하며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들었던 젊은 작가 배명훈은 어느덧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중견 작가로 거듭났다. 그동안 그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자신이 펼쳐놓은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며 자신을 향한 기대에 화답했다. 이제 배명훈의 존재는 한국 SF문학의 이정표나 다름없다. 많은 독자가 배명훈을 시작으로 한국 SF문학에 입문하며, 또 작가 지망생들은 배명훈을 읽으며 작품을 쓴다.

배명훈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팽창과 성장을 거듭하며, 언제나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왔다. 지상 최대의 타워형 도시 국가 빈스토크를 통해 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타워』를 시작으로, 우주에서 띄워보내는 사랑의 말을 담았던 『청혼』, 우주 시민들의 휴머니즘적 연대를 보여주었던 『첫숨』, ‘고고심령학’이란 학문을 창조하며 독자들에게 서늘한 브레인 게임을 걸어왔던 『고고심령학자』 등, 배명훈은 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아갔고, 그때마다 뛰어난 문학성 성취를 거두며 한국 SF의 영역을 확장해놓았다.

그리고 2020년, 그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빙글빙글 우주군』이 우리에게 도착했다. 배명훈의 작품이 언제나 그랬듯,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축조된 새로운 세계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르고, 화성으로 이동과 이주가 가능해진 소설 속 세계에는 바로 “우주군”이 존재한다.

목차

인물소개
우주군 조직도
뭐라도 발사!
트래시 토크
빙글빙글 의장대
연애사실발생보고서
엄정하지만 융통성 있게
곰 인형 버리기
평화를 수호하는 디자인
정글과 문명의 상식
인류의 최전선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문제는 팩맨이냐 피자냐가 아니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이 두 번째 태양이, 우주로 흩어지던 오리지널 태양광의 극히 일부를 잡아채서 지구 쪽으로 반사해버린다는 사실이었다. 그 일의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를 꼽자면 이런 것이었다. 10월 2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라는 것.
-18쪽


그다음 순간, 은박지가 확 구겨졌다. 임계점을 넘은 듯한 힘에 의해 움찔움찔하던 은박지가 한순간 갑자기 접혀버렸다. 복잡한 모양은 아니었지만, 네 개의 모서리가 다리 같은 모양으로 뾰족하게 접힌 채 아래를 향했다. 단순하지만 작... 더보기

출판사 서평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른 세계에는 지구궤도를 수호하는 우주군이 존재한다!

“한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지만,
그해 여름 하늘에는 태양이 두 개였다.
게다가 그중 하나는 팩맨 모양을 하고 있었다.”


10월 중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지구. 그것은 한 하늘에 떠 있는 두 개의 태양 때문이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는 태양이 하나, 그리고 팩맨 혹은 한 조각이 빈 피자 모양의 태양이 또 하나. 문제는 바로 그 두 번째 태양이었다. 우주 공간으로 흩어지던 오리지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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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어느 날,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떴다면? 화성에 정착이 가능하고 대기권 밖을 지키는 '우주군'이 존재한다면? 2009년 '타워'를 출간하며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배명훈 작가의 신작 '빙글빙글 우주군'은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다. “한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지만, 그해 여름 하늘에는 태양이 두 개였다. 게다가 그중 하나는 팩맨 모양을 하고 있었다.” ... 더보기
  • 흔히 SF라고 하면 먼 미래, 먼 우주를 광속으로 이동하며 미지의 별을 탐험하거나 외계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들이 떠오를 거다.(내가 그랬다) 이 소설은 먼 미래가 아닌 현재의 느낌. 책 속 가상의 설정 이였겠지만 대한민국 어딘가에 진짜 존재할 듯 느껴지는 한국우주군. 화성을 개척하고 오가기도 하지만 대한민국과는 상관 없어 보이는 우주.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우주군이지만 별종들이 모여 큰 일을 해낼 듯 보인다.     배명훈 작가가 SF시리즈를 계획중 이였다면 우주이야기의 프롤로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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