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와 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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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가 눈에 담고 글로 그린 알제리를 만나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속 글귀를 따라 테마 여행을 떠나다
소설 『이방인』으로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알베르 카뮈는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다. 그는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을 알제리를 보냈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 알제리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있는 알제리는 아직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나라다. 알제리에서 생활하며 카뮈와 마찬가지로 알제리를 사랑하게 된 저자는 알베르 카뮈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기로 마음먹는다.
『페스트』의 배경 오랑, 『이방인』의 배경 마랑고, 『결혼·여름』의 티파자 등 작품 속 배경이 된 곳뿐 아니라 카뮈의 생가, 할머니와 함께 간 극장, 교리 공부를 한 성당, 뛰어들어 수영하던 바다, 전차를 타고 학교 가던 길에 본 풍경, 그가 다닌 학교, 어머니의 묘, 첫 공연을 한 극장, 그를 지원해준 이모부의 집, 스승과 함께 보낸 동네, 지인과 토론을 벌인 카페, 요양했던 병원, 그의 처갓집 등 그의 발자취를 따라 알제리 곳곳을 거닌다. 카뮈의 글을 함께 실어 그가 눈에 담았을 풍경이 더 생생히 그려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정완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에서 최고조경가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유학 중 파리의 공원을 돌아다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지금은 취미가 되었다.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으며, 그에 대한 경험과 인상에 대해 글쓰기와 방송 등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고 있다. EBS 〈세계테마기행〉의 튀니지편, 서아프리카편에 출연하며 여행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진리는 눈이 아닌 발로 얻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오늘도 분주히 세상을 다니고 있다.
사하라에 위치한 하시메사우드 신도시 설계 프로젝트를 인연으로 처음 알제리에 발을 디딘다. 신도시 조경 담당자로서 일하던 중 “너희 외국기술자들은 우리나라를 모른 채로 설계하려든다.”라는 말을 듣고 알제리를 깊이 이해하기로 마음먹는다.
2015년 다니던 회사를 나와 알제리에서 창업하고, 한국기업의 알제리 시장 진출을 돕거나 공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조경 사업을 진행했다. 그 밖에 알제리 삼성전자 모바일 공장 매니저, KOTRA를 비롯한 다수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통역, 알제 소재 Holiday Inn 호텔 조경설계, 콩스탄틴 대학 강연 등의 일을 했다.
목차
- 프롤로그
Chapter 1 신들이 내려와 사는 곳
★ 봄철의 티파자 ★ 티파자로 돌아오다
Chapter 2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그의 집
★ 그의 집은 어디인가? ★ 어머니의 공간
Chapter 3 가난한 동네, 벨쿠르
★ 모두 가난한 곳 ★ 그의 슬픈 기억들
Chapter 4 어린 카뮈의 바다
★ 바다로 가는 길 ★ 그가 수영하던 해변
Chapter 5 전차 타고 학교 가기
★ 전차에서 바라보는 풍경 ★ 광장에서 학교로
Chapter 6 가까웠던 죽음
★ 폐결핵과 입원 ★ 바다를 향한 묘지
Chapter 7 카뮈의 주변 사람들
★ 후원자, 아코 이모부 ★ 평생의 스승, 장 그르니에
Chapter 8 예술이 잉태되는 곳
★ 여인들과 함께 세상 앞의 집 ★ 예술가의 천국, 빌라 압델라티프
Chapter 9 연극과 밥 엘 우에드
★ 바다에서 시작된 연극인의 삶 ★ 인종의 아름다움, 밥 엘 우에드
Chapter 10 축구와 문학 중 선택
★ 당연히 축구 아닌가요? ★ 진정한 보물, 샤를로 서점
Chapter 11 그의 숨겨진 공간, 카스바
★ 그의 마음에 들었던 것들 ★ 프로망탱 카페 찾아가기
Chapter 12 『이방인』의 배경
★ 마랑고의 양로원 ★ 뫼르소의 공간
Chapter 13 제밀라의 바람
★ 제밀라로 가는 길은 멀다 ★ 휘몰아치는 바람
Chapter 14 카빌리는 정말 비참한가
★ 전쟁이라도 일으키자, 먹을 거라도 얻게 ★ 카빌리에서의 추억들
Chapter 15 『페스트』의 도시
★ 소설의 무대 ★ 처가가 있는 동네
Chapter 16 오랑의 서쪽
★ 산타크루즈 풍경 ★ 자유의 일주일을 보낸 바다
Chapter 17 그에게 소개하고 싶은 사하라
★ 비스크라로 가는 길 ★ 사하라의 심장, 타실리 나제르
Chapter 18 알제의 아몬드나무
★ 지친 그가 돌아간 곳 ★ 아몬드나무를 찾아서
Chapter 19 그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 최초의 인간 ★ 알제리 동부
Chapter 20 알제리를 생각하다
★ 알제리 독립에 대한 그의 입장 ★ 그가 잠든 곳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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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만 낯선 카뮈, 미지의 땅 알제리를 책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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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노트는 알제리와 알제리인에게 신선한 시각과 독특한 읽기 경험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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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풍경 전문가이자 우리의 친구가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 그리고 그가 한 특별한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책 속으로
자연에 대한 경외와 감탄으로 가득 찬 이 산문집은 알제리 수도 교외의 티파자(Tipasa)에서 시작된다. 나도 티파자를 첫 장소로 선택해 카뮈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려 한다. 티파자는 수도 알제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파리에 간 여행자가 하루 정도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베르사유를 선택하듯 알제리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곳이다.
- 12쪽
그의 말대로 전라로 티파자 바다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마지막 순간 수치심으로 옷을 다 벗지는 못했다. 적어도 바다에는 뛰어들어야 했다. 약간 망설인 후 결국 뛰어들었다. 그런데 하필 겨울이었다. 나는 찬 것도 물도 안 좋아한다. 게다가 깊은 바다 속에서 뭔가가 나를 끌어당길 수도 있다는 공포심마저 들어 ‘대지의 정수를 씻는다’ 등 카뮈의 말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양팔을 다급히 휘저으며 배 위로 다시 올라왔다
- 17쪽
전 세계가 전쟁의 광풍에 휩싸여 있을 때 어머니가 걱정된 카뮈는 프랑스 본토로 가자고 제안했지만 여러 습관이 배어 있는 그 집과 동네를 떠나 모든 것이 낯선 동네로 이사하는 것을 어머니는 원하지 않았다. 1960년 그녀는 결국 알제리에서 세상과 하직했고 동네에서 멀지 않은 브뤼가(Boulevard Bru)의 묘지(지금은 크리스찬 묘지Cimeti?e Chr?ien로 이름이 바뀌었다)에 묻혔다.
- 42쪽
그가 전차에서 바라보았을 풍경을 만나기 위해 나는 전차 노선을 알아내야 했다. 사라진 전차 노선을 찾기 위해 나는 인터넷 바다에서 헤매야 했다. 알제리 독립 후 프랑스 본토로 돌아간 분들이 개인 홈페이지에 남긴 소소한 글과 사진을 통해 다행히 과거 전차 노선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당시 전차는 그가 살던 거리에서 출발해 알제 시내로 이어지는 경로였다. 카뮈는 학교에 가려면 집에서 나와 ‘연병장’을 따라 달려야 했다.
- 77쪽
17살이던 1930년 그는 심한 기침에 이틀씩 피를 토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폐결핵 진단에 무스타파 파차 병원(H?ital Mustapha Pacha)에 입원했다. 무스타파 파차 병원은 그의 집에서 멀지 않다. 나는 병원 근처 대형시장에서 가끔 장을 보고 이곳을 지나갔는데 병원 안팎은 사람들로 항상 붐볐다. 아무래도 알제리의 넉넉지 않은 병원 인프라 때문일 텐데 병원 내부의 주차공간이 부족해 한참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섰다.
- 93쪽
폐결핵 때문에 축구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 카뮈는 본격적인 문학의 길로 들어섰다. 1937년 그의 최초 저서인 산문집 『안과 겉』이 샤를로를 통해 간행되었고 당시 그는 샤를로 서점(Edmond Charlot)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 155쪽
카뮈의 주도 아래 지인들과 활발한 토론이 벌어진 곳은 카스바 안의 프로망탱 카페(Caf?Fromentin)였다. 19세기 화가 외젠 프로망탱(Eug?e Fromentin)이 자주 들러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훗날 그들의 문화적 영웅 앙드레 지드도 알제 방문길에 이 카페에 들렀다.
- 172쪽
죽은 쥐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소설 『페스트』는 페스트 질병에 대항한 주인공들의 극복 과정을 담았는데 카뮈는 이 소설로 첫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소설책을 덮고 나니 소설 속 배경인 오랑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훗날 직접 가보니 소설 속의 음울한 분위기와 거리가 멀어 놀랐다. 도시는 전반적으로 밝았다. 다만 오랑 외곽의 일부 거리는 스산한 느낌이었다. 거리에서 쥐가 튀어나올지 약간 겁났다. 실제로 오랑은 소설처럼 대규모 페스트가 창궐했던 적이 없으니 괜한 걱정이었다.
- 229쪽
1952년 겨울에 카뮈는 다시 한 번 알제리로 떠났다. 전에 못 가본 사하라 일대 유명한 오아시스 마을들을 가볼 예정이었지만 카뮈는 여행할 수 없었다. 당시 그 지방에 소동 조짐이 있었기 때문이다. 카뮈가 사하라를 제대로 보지 못해 광대한 사하라 풍경을 그의 언어로 만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
- 263쪽
출판사 서평
***
낯설지만 궁금한 나라, 알베르 카뮈가 사랑한 나라
그의 발자국을 따라 알제리… 그곳으로 들어가다
업무상의 이유로 알제리에서 생활하게 된 저자는 알제리라는 나라를 마음 깊이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이방인』으로 유명한 카뮈가 알제리의 어느 허름한 동네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도 늘 그곳을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알제리를 사랑하듯 카뮈 또한 그러했다는 데 흥미를 품게 된다. 처음부터 카뮈의 작품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에 알제리에서 보기 드문 동양인인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이면서 카뮈의 작품을 탐독하게 된다. 그의 작품을 읽으며 생생한 풍경 묘사,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 삶의 예찬 등 카뮈 또한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의 발자취를 따라 알제리를 여행하기로 결심한다.
***
44살에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젊은 천재 작가, 알베르 카뮈
사하라 사막, 로마 유적, 지중해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나라, 알제리
알베르 카뮈는 알제리 출생의 프랑스 작가, 저널리스트, 철학자이다. 1957년 역대 두 번째 최연소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소설『이방인』, 『페스트』,『 전락』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부조리와 반항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 정당성을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적인 충동과 아무런 답도 얻을 수 없는 현실과의 충돌에서 부조리가 발생한다. 그의 작품 속 인물은 그 충돌에서 오는 갈림길에서 고뇌한다. 그 심리묘사가 탁월하여 카뮈는 ‘20세기의 양심’이라고도 불린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있는 알제리는 아직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나라다.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국토 면적이 넓으며 아틀라스산맥을 중심으로 북쪽은 지중해성 기후, 남쪽은 사막기후를 보인다. 그래서 푸르른 지중해와 광활한 사하라 사막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알베르 카뮈는 알제리를 매우 사랑했다. 그의 작품 곳곳에 알제리를 향한 애정이 드러난다.
***
젊은 시절을 보낸 티파자부터 그가 잠든 루르마랭 묘지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카뮈의 카뮈에 의한 알제리를 여행하다
자연에 대한 경외와 감탄으로 가득 찬 산문집 『결혼·여름』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약 1시간 떨어진 티파자(Tipasa)에서 시작된다. 이 산문집에서 카뮈는 “봄철 티파자에는 신들이 내려와 산다.”라고 표현했다. 카뮈의 작품 중 『결혼·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저자는 이 책의 첫 여행지로 티파자를 소개한다. 바다에 뛰어들어보고, 버스 창밖도 내다보고, 슈누아산과 로마 유적 그리고 카뮈 추모비도 찾아본다.
카뮈의 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그가 보고 자란 풍경을 눈에 담기로 한다. 우선 벨루이즈다드 거리 93번지인지, 124번지인지 논쟁 중인 ‘카뮈의 생가’를 찾는다.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며 진짜 그의 집은 어디인지 밝혀보고, 카뮈의 어머니 묘도 찾아가본다. 카뮈가 유년시절을 보낸 가난한 동네 벨쿠르를 가서 카뮈가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간 극장, 교리 공부를 한 생 샤를 성당에 들른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카뮈의 유일한 놀이는 수영이었다. 그는 집에서 동쪽으로 1km를 걸어 자르댕 데세 공원을 들러 바다에 나가 수영하기를 즐겼다.
청소년이 된 카뮈는 전차를 타고 등교했다. 그가 등하교 길에 보았을 풍경이 궁금해 과거 전차 노선을 찾아 거닐어 그가 다니던 뷔조 고등학교(현재 압델카데르로 학교명이 변경됨)를 둘러본다. 17살 폐결핵에 걸린 카뮈가 입원했던 무스타파 파차병원, 카뮈의 이모부 아코의 집, 카뮈의 스승 장 그르니에가 거주한 동네를 찾는다.
그가 첫 공연을 올린 극장 ‘밥 엘 우에드의 파도바니 수영장’, 학창시절 골키퍼로 활약한 축구팀 RUA의 연고지, 폐결핵 발병 이후 축구를 그만두고 문학도가 된 그가 많은 시간을 보낸 샤를로 서점, 지인들과 열띤 토론을 벌인 카사바의 프로망탱 카페 등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거닌 알제리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페스트』의 배경 오랑, 『이방인』의 배경 마랑고, 오랑의 또 다른 상징 산타크루즈, 가려고 계획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방문하지 못한 사하라 사막 ‘엘 칸타라’도 소개한다. 그리고 그의 묘지가 있는 프랑스 남부 루르마랭을 마지막으로 ‘카뮈 여행’을 마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826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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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0년 03월 25일 |
쪽수 | 328쪽 |
크기 |
143 * 205
* 24
mm
/ 478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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