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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제163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도노 하루카 지음 | 김지영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1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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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2020.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756963(1196756961)
쪽수 208쪽
크기 129 * 190 * 20 mm /24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破局/遠野遙/著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섹스의 기회를 내가 그냥 흘려보낸 적은 없을 것이다.”
심사위원 간 격렬한 찬반 논쟁! 독자 평점 5점 혹은 1점!
2020년 제163회 아쿠타가와상 논란의 수상작

일상에 스며든 기묘한 불안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 따라온다! 시대의 광기에 가장 민감한 세대가 선보이는 새로운 감각의 소설 [파국]. 요스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평범한 대학교 4학년이다. 한때 몸담았던 모교 럭비부에서 코치를 맡고 있고 근육 트레이닝도 게을리 하지 않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늘 상식적으로 행동하려 하고 자신의 감정에서조차 명확한 근거와 논리를 찾으려고 하는 인물이다.

어느 날, 그는 친구의 공연에서 우연히 만난 신입생 아카리와 가까워지면서 소원해진 여자친구 마이코와 헤어지고 아카리와 사귀게 된다. 요스케에게는 연애도 습관처럼 당연한 것 중 하나이므로 환승이별에도 무리 없이 자신의 일상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사람’이 바뀐 연애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요스케에게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작은 변화가 생기고 그 변화가 불러온 균열로 견고했던 일상이 깨지며 모든 것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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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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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요시다 슈이치(소설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한 인물. 인간의 언밸런스함을 다룬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히라노 게이치로(소설가)

자신의 스포츠로 타인을 멸망시키고, 동시에 섹스로 인해 타인에게 멸망되는 전개가 훌륭하다. 새로운 재능에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

야마다 에이미(소설가)

이 시대에 좀비화된 인간 군상들이 여기 있다.

오가와 요코(소설가)

나는 주인공이 싫지만 외면할 수 없었고 어느새 그가 맛보는 위화감에 공감하고 있었다. 어쩌면 무서울 정도로 보편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책 속으로

눈이 마주치고, 그가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내가 여기까지 커버하러 오리라고는 예상하지못했을 것이다. 근육이 붙은 정도는 나쁘지 않다. 키도 나보다 조금 더 크다. 어째서 더 자신 있게 싸우지 않는 걸까. 나를 이기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걸까. 분노가 치밀어 확실하게 쓰러뜨리기로 했다.

기분 나쁜 여자가 웃으면서 내 쪽을 보며 사이가 좋은가 봐요, 라고 말했다. 나는 사이가 좋다고 말했
다. 그 기분 나쁜 여자는 잘 살펴보니 얼굴이 예뻤다. 나는 얼굴의 근육을 사용해서 천천히 입꼬리를 올렸다.

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56회 문예상 수상작가★제163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단 두 개의 작품으로 문예상과 아쿠타가와상을 휩쓴
91년생 작가가 불러온 논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도노 하루카는 데뷔작 《개량》으로 문예상을 수상하고 두 번째 작품인 《파국》으로 2020년 제163회 아쿠타가와상에 처음 후보에 오름과 동시에 수상을 한, 90년대 생 작가다. 일본 문단에서는 무라카미 류의 뒤를 잇는 새로운 감각의 천재 작가를 반기면서도 파격적 작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나고 있다.
《파국》은 자신이 옳...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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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국 uh**a | 2020-12-0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책의 제목과 표지 디자인입니다. 어느 인기있었던 드라마의 대사였던 '파국'이라는 책 제목, 그리고 그 책 제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반 이상 가려져 눈코입을 알 수 없는 어느 사람의 얼굴이 한 세트인 것처럼 다가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 5점, 혹은 1점으로 내려진 극단적인 평점과 찬반이라는 설명이 이 책을 굉장히 흥미롭고 기대되게 만듭니다.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 요스케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소설입니다. 그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 더보기
  • 파국 ne**orea21 | 2020-11-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파국의 한자어를 살펴 보면 무엇이건 존재했을 판을 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 사이에서의 파국은 뭘까? 그건 결론적으로 헤어짐, 이별, 죽음...등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20년 제 163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그것도 논란의 중심에 위치한 작품이라 했다. 수상작이면 수상작이지 왠 꼬리가 달렸지? 생각하며 읽게된 도서 '파국'은 어쩌면 일본의 , 일본인의 현대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투영해 내는 소설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왠지 모르게 가까우면서도 거리감이 있게 느껴지는&n... 더보기
  • 책소개 “섹스의 기회를 내가 그냥 흘려보낸 적은 없을 것이다.” 심사위원 간 격렬한 찬반 논쟁! 독자 평점 5점 혹은 1점! 2020년 제163회 아쿠타가와상 논란의 수상작 일상에 스며든 기묘한 불안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 따라온다! 시대의 광기에 가장 민감한 세대가 선보이는 새로운 감각의 소설 [파국]. 요스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평범한 대학교 4학년이다. 한때 몸담았던 모교 럭비부에서 코치를 맡고 있고 근육 트레이닝도 게을리 하지 않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늘 상식적으로 행동하... 더보기
  • 파국 di**ni | 2020-11-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공무원을 목표로 시험 준비 중인 '요스케'는 바쁜 일정 중에도 모교의 자신이 몸담았던 스포츠부에서 후배들의 코치를 봐주고 있다.   늘 정해진 시간에 루틴대로 움직이는 요스케는 공부에 매진하는 한편 체력단련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 운동부 후배들이 조금만 게으름을 부려도 용납하지 않는 성격이었고 그런 것들이 쌓이며 독자로서는 위태로움을 느끼게 된다. 늘 정해진 일... 더보기
  •     심사위원들 사이에 격렬한 찬반 논쟁이 벌어졌었다는 화제의 작품, 제163회 아쿠타가와 수상작 <파국>. 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시대의 광기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을까? 소설의 내용은 간단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주인공 유스케가 아카리라는 여성을 만나 파국에 이르는 이야기다. 별거 없어 보이는 이 이야기의 어떤 점이 신선하다는 걸까? 건조하고 간결한 문장과 빠른 전개 덕에 쉽게 읽히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만한 소설이다. 일단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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