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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분만 후 24시간, 엄마가 된다는 것의 의미

제니 루이스 지음 | 강수정 옮김 | 에이치비 프레스 | 2019년 05월 08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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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인, 출판인 추천 여름 교양서 + 레트로 유리컵 (선착순, ..
    2019.08.06 ~ 2019.08.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493967(1196493960)
쪽수 112쪽
크기 147 * 207 * 18 mm /33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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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사진 속의 여성들은 부모의 길에 첫걸음을 내딛은 어머니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이 지치고 조심스러우며 불안해할 거라고 상상할지 모른다. 어쩌면 그럴 수도 있지만, 스물네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분만에 따르는 엔돌핀과 호르몬의 강렬한 조합이 몸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그들은 안정적이고 거리낌이 없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굳건하다. 그들은 삶의 이전과 이후를 가르는 모호하고 마법 같은 교차로 위를 맴돌고 있으며, 그런 인상은 모든 이미지에 밝게 흘러넘친다.

상세이미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제니 루이스

잉글랜드 동남부에 있는 에식스에서 살다가 프레스턴 대학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며 장래의 남편을 만나 20여 년 전에 해크니로 이주했다. 그 후 잡지사를 위한 사진을 찍으면서도 개인적인 작업을 계속해 왔다. 그리고 그런 작업들은 대부분 이스트 런던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그녀의 삶과 경험에 집중되었다. 산모와 신생아 사진 연작인 ‘One Day Young’ 프로젝트 외에도 그녀는 같은 해크니에 거주하는 여러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렌즈에 담고 있다. jennylewis.net

역자 : 강수정

연세대를 졸업한 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스터스 ? 우린 자매니까>, <모비 딕>, <마지막 기회라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집>, <신도 버린 사람들>,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우리 시대의 화가>,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그랜드마더스> 등이 있다.

작가의 말

“프로젝트를 막 시작했을 무렵부터 분만 후 24시간, 산모의 몸속에 호르몬이 넘실대는 그 시간에 집중해야 전장에서 막 돌아온 육체만이 지니는 확실한 특징을 담아낼 수 있음을 확신했다. 산모의 몸에 여전히 번들거리는 땀, 갓 잘라낸 반투명한 탯줄, 자신이 견디고 이뤄낸 성취의 어마어마한 의미를 받아들이는 산모의 휘둥그레진 눈과 거기에 담긴 경이로움 같은 것들을.
내가 사는 런던 해크니 지역에서 전단지를 돌려서 자원자를 모집했다. 외모나 나이, 인종, 또는 사회적인 계급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별하고 싶지는 않았다. 연락해 준 사람은 전부 포함시키고 싶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난 5년 동안 사진에 꾸준히 이어진 평온한 분위기는 나에게도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모인 이미지들은 다분히 도전적이면서도 아름답고, 분만 후 스물네 시간에 대한 통념을 뒤집으며 엄마가 된다는 것의 의미에 보내는 순수한 찬사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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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영국 BBC

오늘 세상에 태어난 ‘두 사람’들
런던의 여성 포토그래퍼 제니 루이스가 5년 동안 담아낸 ‘엄마와 신생아’ 첫날의 기록
첫발을 내딛는 당신께 보내는 아름다운 응원


산모와 신생아의 모습을, 그것도 분만 24시간 이... 더보기

루시 데이비스(배우)

“우리에게 남은 건 활짝 펼친 손과 잔뜩 오그린 발, 강인한 팔과 아기를 향해 숙인 머리, 아기에게서 어머니에게로, 그리고 다시 아기에게 향했다가 되돌아오면서 오래 전부터 전해 온 복잡한 언어로 메아리치는 선과 형태, 서로 ... 더보기

영국 BBC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정체성의 변화를 요구한다. 아이를 분만하고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담아낸 이 사진들은 여성에게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준 생명의 고귀함과 달라진 정체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여성의 당당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세상이 가만히 멈춰 주길 바라는 마음.
그런 마음은 이때까지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다.

어떤 친구의 말처럼 다시 태어나는 것 같다.
모든 걸 처음처럼 보게 된다.
나는 그런 느낌이었다.
모든 것이 새롭다.

아기가 태어난 첫날밤은 정신이 나갈 정도로 한없이 소중하다.
어둡고 조용한 가운데 기진맥진할 지경인데도 마음이 들뜨고 신이 나면서
기가 막히게 운이 좋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2.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 많은 예술 작품들이 어머니와 아기가 꼭 끌어안고 있는 그 독특한 모습을 그려 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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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에게 빠져든 순간 qu**tz2 | 2019-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한결같이 평온했다. 누구도 그들을 방해할 수 없을 듯했고, 그래서도 아니 됐다. 서로가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시간. 한 장의 사진에 담긴 그 순간을 가만히 응시했다. 은밀했다. 누구도 이를 포착하려 들지는 않았던 거 같다. 출산 후 24시간 이내라니. 어쩌면 사진을 찍겠다는 시도는 무모하다는 한 마디의 말로써 거부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자는 해냈다. 사진을 촬영하는 게 오로지 기술에만 국한되진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된다는 건 이제까지의 경험과는 차원이 확연히 다르다. 그들은 들뜬 상태이면서 동시에 불안을 느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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