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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의 마법

무라야마 사키 지음 | 김현화 옮김 | 직선과곡선 | 2019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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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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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460334(1196460337)
쪽수 432쪽
크기 131 * 191 * 33 mm /45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百貨の魔法/村山早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산산조각 난 꿈도,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도.
여기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백화의 마법》은 2018년 일본서점대상 후보작으로, 지은이 무라야마 사키는 이 작품과 함께 2017년 일본서점대상 후보작이었던 《오후도 서점 이야기》로 대상 후보에 2년 연속 그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은이는 이 두 작품을 무대가 같은 자매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걸, 신입 컨시어지, 보석 매장 플로어 매니저, 임대 매장 직원, 창업가 일가족이 저마다의 입장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백화점을 지키고자 오늘도 매장에 서 있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점내에 산다고 소문난 ‘흰 고양이’가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작품 속에서 펼쳐진다.

지은이 무라야마 사키는 전작 《오후도 서점 이야기》와 이번에 출간된 《백화의 마법》과 같이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작품을 쓰는 작가이다. 책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어느새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내면을 따스함으로 채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무라야마 사키

저자가 속한 분야

1963년 나가사키 현 출생. 《꼬맹이 에리》로 마이니치 동화신인상 최우수상과 제4회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 《세라공주의 모험》, 《추억을 파는 편의점》, 《카모메 카페》, 《천공의 미라클》 등이 있다. 또한 국내에 출간된 《오후도 서점 이야기》와 《백화의 마법》으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저자가 속한 분야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역서로는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무레 요코의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를 비롯해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등이 있다.

목차

제1막 하늘을 헤엄치는 고래
제2막 신데렐라의 계산
제3막 여름의 목마
제4막 정령의 거울
막 간
종 막 백화의 마법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첫 문장 : 3월말 어느 날의 일이었다. 가자하야 마을 서쪽에 자리한 이 부근은 도로가에서도 공원에서도 많은 벚꽃이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p.12
“이 백화점에 ‘마법을 부리는 고양이’가 있다던데, 진짜예요?”
질문한 아이를 다른 아이들이 놀란 듯이 쳐다보거나 즐거운 듯이 등을 두드리거나 “야 야” 하고 난처한 듯이 시선을 돌렸다.
누군가가 단호하게 “그런 건 어른한테 묻지 마”라고 화가 난 듯이 말했다.
“마법을 부리는 고양이 말인가요?”
이사나는 놋쇠 레버에 흰 장갑을 낀 손을 얹은 채 눈을 깜박였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가자하야 마을에 있는 작고 오래된 호시노 백화점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는 오드아이의 흰 아기 고양이를 만나면 소원 하나가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다.

마쓰우라 이사나
낡은 엘리베이터를 조종하는 1년차 엘리베이터 걸.
“나는 ‘꿈을 믿는 힘’을 달라고 빌고 싶어. 세상에 마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마음속으로 빈 기도가 누군가에게 도달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

모모타 사키코
고등학교 시절 의 보컬이었으나 지금은 지하1층에서 모모타 제화점을 운영.
“꿈에서라도 좋으니 다시 한 번 더 노래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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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의 마법 ki**sm | 2020-03-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처음 읽은 책이다. 이 책의 전작과 후작인 오후도서점이야기와 별을 잇는 손과 동일한 세계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이다. 호시노백화점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이 기적같은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세리자와 유코가 있다. 소설 초반에는 그녀의 이력은 나오지 않는다. 처음엔 그저 호시노호텔 별관의 손님인것처럼 하지만 본인이 손님은 아니라고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호시노백화점에서 채용한 새로운 컨시어지라고 했다. 점원들 대부분은 이 새로운 컨시어지에게 묘한 친근감을 느낀다. 그리고... 더보기
  • 오래된 백화점과 오드아이의 하얀 고양이... 한편의 어른을 위한 동화책을 읽은 듯한 기분이다. 전작인 『오후도 서점 이야기』책도 감명있게 읽어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역시나 『백화의 마법』도 감동적이고 몽환적인 내용이었다. 오래된 백화점 호시노 백화점이 시장경제가 나빠지면서 백화점 상황도 예전같지 않아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마음도 무겁다.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는 오드아이의 하얀 아기고양이를 본다면 소원 하나가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는... 더보기
  • 처음 엄마 손을 잡고 백화점에 갔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모든 게 반짝이고, 좋은 향기가 나고, 일하는 모두가 미소를 띄고 있었다. 어렴풋한 기억 속의 첫 백화점은 그랬다. 그 뒤로도 백화점은 특별한 날에 가는 특별한 곳이었다. 소중한 사람들의 선물을 사러 갈 때면 나는 여전히 백화점에 간다. 특별한 내 마음을 선물하고 싶다는 기분 때문인 걸까? 그런데 여기 정말 특별하고 아니 기적과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나는 백화점이 있다. ... 더보기
  •   꿈이 없다는 것은 꿈이 있는 것보다 더 불행할 수밖에 없는것이 당연하다. 호시노 백화점의 수호신인 오드아이의 백색 고양이는 꿈을 연결하는 환상적인 빛을 선물한다. 나팔꽃 가득한 백화점 입구의 문이 열리면 금빛의 찬란한 경험을 하게 되고 추억의 소환사에게 홀린 듯 따뜻함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화려한 표지와 꿈과 같은 묘사에 빠져들지 않을 사람 하나도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오후도 서점 이야기」의 자매작이라는 저자의 소개에 자연스레 이 책도 찾아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슴 벅찬... 더보기
  • [서평]백화의 마법 ya**i5 | 2019-03-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얼마전 무라야마 사키의 를 보고 아련하면서 아기자기한 이야기에 반해 , 작가님의 다른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전작이 서점을 배경으로 여러 등장인물들 이야기를 하면서 서서히 주죽이 되는 스토리가 진행되었듯이 이번에는 호시노 백화점을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신비한 아기 고양이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자하야 마을의 전통있지만 낡은 백화점. 전후 60년대의 일본 경제 호황기에 세워졌으나 이제는 존립이 위태로워 언제 문닫을지 알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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