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BN | 9791196413606(1196413606) |
|---|---|
| 쪽수 | 227쪽 |
| 크기 | 128 * 185 * 18 mm /294g 판형알림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길을 찾는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
종교인의 삶을 통해 우리사회에 던지는 감성고언
현역 종교전문기자로 활약하는 문화부 기자의 신문연재칼럼이 책으로 묶였습니다.
김갑식 동아일보 문화부 종교전문기자. 우리 시대 종교인들의 삶을 통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사회 모든 이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싶어 하는 칼럼들을 모았습니다.
김갑식 기자는 동아일보 문화부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다양한 취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종교분야를 오랫동안 했고, 강한 애정을 갖고 종교인들의 삶을 취재해 왔죠.
그는 몇 년째 〈맘길〉이라는 칼럼을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종교인들의 삶과 공식적 활동을 들여다보는 담담한 칼럼입니다.
심하게 비난하지 않으면서 꼬집는 고언을 던지고, 오해와 외면의 장면이 있으면, 그 참된 모습을 전해주는 역할을 자임했죠. 종교인들이 좋아하는 '감성고언'으로 평가를 받는 글입니다.?김갑식 기자가 쓴 <맘길>칼럼들을 모아, 책을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문화부 기자 생활을 해왔고, 문화부장을 거쳐 다시 종교전문기자로 일하면서,
그가 한국 종교를 보고 느낀 바를 적은 칼럼들입니다.
그림은 황중환 카투니스트가 맡았습니다.
그의 따뜻한 그림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에 〈386C〉를 아주 오래 연재해 온 그는 지금 조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키우고, 공공미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죠. 따뜻하면서도 의미 있는 그의 그림들은 교과서에도 여러 건 실려 있어요. 코엘류의 짧은 메시지에 그림을 넣는 공동작업 <마법의 순간>을 비롯해 아름다운 그림과 산문으로 많은 책들을 만들었습니다.
혜민스님, 홍창진 신부, 정승호 시인.... 많은 응원이 있습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의 면면을 보면, 김갑식 기자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빌려온, <밥값>의 시인 정승호, 국민적 칼럼리스트인 혜민 스님, 이제 셀럽의 위치에 있는 흥겨운 신부님 홍창진 신부, 선행을 실천해 모범을 보이고 있는 김수연/ 소강석 목사, 건강한 출판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
이런 분들이 기꺼이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종교인의 삶을 통해 우리사회에 던지는 감성고언
현역 종교전문기자로 활약하는 문화부 기자의 신문연재칼럼이 책으로 묶였습니다.
김갑식 동아일보 문화부 종교전문기자. 우리 시대 종교인들의 삶을 통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사회 모든 이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싶어 하는 칼럼들을 모았습니다.
김갑식 기자는 동아일보 문화부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다양한 취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종교분야를 오랫동안 했고, 강한 애정을 갖고 종교인들의 삶을 취재해 왔죠.
그는 몇 년째 〈맘길〉이라는 칼럼을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종교인들의 삶과 공식적 활동을 들여다보는 담담한 칼럼입니다.
심하게 비난하지 않으면서 꼬집는 고언을 던지고, 오해와 외면의 장면이 있으면, 그 참된 모습을 전해주는 역할을 자임했죠. 종교인들이 좋아하는 '감성고언'으로 평가를 받는 글입니다.?김갑식 기자가 쓴 <맘길>칼럼들을 모아, 책을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문화부 기자 생활을 해왔고, 문화부장을 거쳐 다시 종교전문기자로 일하면서,
그가 한국 종교를 보고 느낀 바를 적은 칼럼들입니다.
그림은 황중환 카투니스트가 맡았습니다.
그의 따뜻한 그림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에 〈386C〉를 아주 오래 연재해 온 그는 지금 조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키우고, 공공미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죠. 따뜻하면서도 의미 있는 그의 그림들은 교과서에도 여러 건 실려 있어요. 코엘류의 짧은 메시지에 그림을 넣는 공동작업 <마법의 순간>을 비롯해 아름다운 그림과 산문으로 많은 책들을 만들었습니다.
혜민스님, 홍창진 신부, 정승호 시인.... 많은 응원이 있습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의 면면을 보면, 김갑식 기자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빌려온, <밥값>의 시인 정승호, 국민적 칼럼리스트인 혜민 스님, 이제 셀럽의 위치에 있는 흥겨운 신부님 홍창진 신부, 선행을 실천해 모범을 보이고 있는 김수연/ 소강석 목사, 건강한 출판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
이런 분들이 기꺼이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목차
01 향기 있는 삶
법정스님과 간장국수 ㆍ014
스님의 별명 속엔 그 삶의 궤적이… ㆍ017
스펙 대신 스토리로… 中 규제 뚫고 책 낸 목사 ㆍ020
종두득두種豆得豆… 故 방지일 목사의 마지막 큰 울림 ㆍ023
국화꽃 피우고 하늘나라로 떠난 그리운 신부님 ㆍ026
‘하늘나라 우체국장’ 목사님 ㆍ029
팽목항 환히 밝히는 부활절 트리 ㆍ032
‘조주끽다거’와 절집의 커피향 ㆍ035
“오현스님, 불들어 갑니다” ㆍ038
오현스님의 노망? ㆍ043
“항상 진리에 배고파하라” “나는 凡夫… 여우로 변했다” ㆍ046
아들신부님에게 건낸 老母의 아기저고리 ㆍ050
잊지 말아야 할 또 한 명의 바보, 장기려 박사ㆍ053
‘사과의 최고수’ 교황에게 배워라 ㆍ056
산타 프란치스코의 선물 ㆍ061
교황의 행보가 ‘할리우드 액션’일까요? ㆍ064
“터놓고 얘기합시다” 교황은 토론 애호가 ㆍ067
화성에서 온 수사님, 금성에서 온 수녀님 ㆍ070
네팔로 가는 짜장스님-철인스님 ㆍ073
92세에도 꼿꼿 ‘道人 한양원’ ㆍ076
김수환 추기경의 NO ㆍ079
자진해 물러난 전임 교황은 뭘 하시나 ㆍ084
02 회초리와 죽비
동쪽으로 기운 나무는 동쪽으로 쓰러진다 ㆍ090
‘축구 유감’… 축구는 축구다 ㆍ093
비구니 홀대 조계종 부처님 뜻 헤아려야 ㆍ096
“스스로에게 회초리 들 때”… 종교계, 세월호 참사 자성 ㆍ099
가슴에 손 얹고 양심의 법정에 서자 ㆍ102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두고 가라 일렀거늘… ㆍ105
정치도 종교도, 지도자의 수첩이 좀 더 커졌으면… ㆍ108
인도 불교성지서 ‘땅밟기 테러’라니… ㆍ111
절집감투, 닭벼슬보다 못하다는데… ㆍ114
“응답하라 1994” 수그러들지 않는 ‘의현 복권’ 논란 ㆍ117
참회는 부끄러움이 아닌 용기 ㆍ120
성직자들은 손 맞잡을 줄 모르나ㆍ123
달라이 라마의 방한 왜 한국서만 문제 되나요 ㆍ126
생명은 최우선 가치…조계종의 노력 기대 ㆍ129
성범죄 1위… 종교인들 ‘쿠오바디스 도미네’ ㆍ132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기고 간 숙제 ㆍ136
03 낙산사에 두고 온 마음
선운사-월정사의 아름다운 동행 ㆍ140
불 밝히는 연등… 추모와 위로의 염원 오롯이 ㆍ143
‘국 안의 국자’가 넘치는 세상 ㆍ146
세상 떠난 장애 아들의 뜻 살린 커피전문점 ㆍ149
낙산사에 두고 온 마음 ㆍ152
종교를 초월한 ‘프란치스코 효과’ ㆍ155
일일일소, 일상의 평범한 즐거움 ㆍ158
제대로 ‘꼴값’하는 성직자를 만나려면… ㆍ161
밥값, 난 언제쯤 제대로 할까 ㆍ164
“자선냄비는 기적의 마술램프”ㆍ167
1724명의 새 신자를 탄생시킨 힘 ㆍ170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동학의 오늘 ㆍ173
요즘, 밥값은 하고 사십니까? ㆍ176
‘작은 스님’이 보고싶다 ㆍ179
4대 종단 축구대회, 모두가 승자입니다 ㆍ183
사제답게…신자답게…부모답게…자식답게…ㆍ186
죽음이 갈라놓은 이름 ‘그대여’ ㆍ189
어른 없는 대한민국 ㆍ193
6월의 크리스마스 ㆍ198
04 산티아고와 아미시
사랑과 배려의 ‘교황 월드컵’ ㆍ204
신앙인의 체온 ㆍ207
‘금기 해제’ 논란… 가톨릭 교회 선택은? ㆍ210
정당방위조차 거부하는 절대 평화지대 ㆍ213
산티아고 길 위에 핀 순례자의 환한 미소 ㆍ217
종교의 스토리텔링은 값진 문화자산 ㆍ219
파파 모자는 ‘바람 잘 날’ 없네요 ㆍ222
당신의 예수는 어떤 모습인가요 ㆍ225
법정스님과 간장국수 ㆍ014
스님의 별명 속엔 그 삶의 궤적이… ㆍ017
스펙 대신 스토리로… 中 규제 뚫고 책 낸 목사 ㆍ020
종두득두種豆得豆… 故 방지일 목사의 마지막 큰 울림 ㆍ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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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스님, 불들어 갑니다” ㆍ038
오현스님의 노망? ㆍ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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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프란치스코의 선물 ㆍ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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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놓고 얘기합시다” 교황은 토론 애호가 ㆍ067
화성에서 온 수사님, 금성에서 온 수녀님 ㆍ070
네팔로 가는 짜장스님-철인스님 ㆍ073
92세에도 꼿꼿 ‘道人 한양원’ ㆍ076
김수환 추기경의 NO ㆍ079
자진해 물러난 전임 교황은 뭘 하시나 ㆍ084
02 회초리와 죽비
동쪽으로 기운 나무는 동쪽으로 쓰러진다 ㆍ090
‘축구 유감’… 축구는 축구다 ㆍ093
비구니 홀대 조계종 부처님 뜻 헤아려야 ㆍ096
“스스로에게 회초리 들 때”… 종교계, 세월호 참사 자성 ㆍ099
가슴에 손 얹고 양심의 법정에 서자 ㆍ102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두고 가라 일렀거늘… ㆍ105
정치도 종교도, 지도자의 수첩이 좀 더 커졌으면… ㆍ108
인도 불교성지서 ‘땅밟기 테러’라니… ㆍ111
절집감투, 닭벼슬보다 못하다는데… ㆍ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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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최우선 가치…조계종의 노력 기대 ㆍ129
성범죄 1위… 종교인들 ‘쿠오바디스 도미네’ ㆍ132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기고 간 숙제 ㆍ136
03 낙산사에 두고 온 마음
선운사-월정사의 아름다운 동행 ㆍ140
불 밝히는 연등… 추모와 위로의 염원 오롯이 ㆍ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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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에 두고 온 마음 ㆍ152
종교를 초월한 ‘프란치스코 효과’ ㆍ155
일일일소, 일상의 평범한 즐거움 ㆍ158
제대로 ‘꼴값’하는 성직자를 만나려면… ㆍ161
밥값, 난 언제쯤 제대로 할까 ㆍ164
“자선냄비는 기적의 마술램프”ㆍ167
1724명의 새 신자를 탄생시킨 힘 ㆍ170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동학의 오늘 ㆍ173
요즘, 밥값은 하고 사십니까? ㆍ176
‘작은 스님’이 보고싶다 ㆍ179
4대 종단 축구대회, 모두가 승자입니다 ㆍ183
사제답게…신자답게…부모답게…자식답게…ㆍ186
죽음이 갈라놓은 이름 ‘그대여’ ㆍ189
어른 없는 대한민국 ㆍ193
6월의 크리스마스 ㆍ198
04 산티아고와 아미시
사랑과 배려의 ‘교황 월드컵’ ㆍ204
신앙인의 체온 ㆍ207
‘금기 해제’ 논란… 가톨릭 교회 선택은? ㆍ210
정당방위조차 거부하는 절대 평화지대 ㆍ213
산티아고 길 위에 핀 순례자의 환한 미소 ㆍ217
종교의 스토리텔링은 값진 문화자산 ㆍ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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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김갑식 기자의 서문**********
넓고 깊은 종교의 바다, 그 속에 길이 있다
2014년 ‘?길’이란 제목의 종교 칼럼을 시작했다. 몸 따로 마음 따로가 아니라, 조화된 삶의 길을 전하자는 취지였다. 매주 글을 쓸 때마다 확실해졌다. 모르거나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종이로 인쇄돼 번듯해 보이는 칼럼 행간의 다수는 부끄러움이 차지했다. 남들은 무심코 지나갈 수 있어도 본인은 알 수밖에 없는 초보운전자의 끝없는 S자 코스였다.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지는 글과는 달리 날이 서고 까칠한 내용들이 많았다.... 더보기
넓고 깊은 종교의 바다, 그 속에 길이 있다
2014년 ‘?길’이란 제목의 종교 칼럼을 시작했다. 몸 따로 마음 따로가 아니라, 조화된 삶의 길을 전하자는 취지였다. 매주 글을 쓸 때마다 확실해졌다. 모르거나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종이로 인쇄돼 번듯해 보이는 칼럼 행간의 다수는 부끄러움이 차지했다. 남들은 무심코 지나갈 수 있어도 본인은 알 수밖에 없는 초보운전자의 끝없는 S자 코스였다.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지는 글과는 달리 날이 서고 까칠한 내용들이 많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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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S 인증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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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2020.11.04. ~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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