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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324353(1196324352)
쪽수 112쪽
크기 113 * 171 * 9 mm /12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중 6월편으로, 초여름에 어울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김영랑, 정지용, 한용운 등 18명의 시인들의 초판본 시를 엮은 책이다. 한때 우리가 교과서에서 만났던 시인들의 시를, 다시 찬찬히 읽고 행간을 음미하다보면,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깐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재미도 감동도 관념도 없이 살았던 삶을 살고 있던 당신에게, 잠깐이나마 감미한 저녁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시화집이다.

상세이미지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윤동주 저자 윤동주는 일제강점기의 저항(항일)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29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 있는 작품들로 인해 대한민국 문학사에 길이 남은 전설적인 문인이다.

윤동주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저자 : 백석

저자 백석은 시인, 소설가, 번역문학가. 1930년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로 등단했고, 몇 편의 산문과 번역소설을 내며 작가와 번역가로서 활동했다. 백석은 자신이 태어난 마을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주변 자연을 대상으로 시를 썼다. 작품에는 평안도 방언을 비롯하여 여러 지방의 사투리와 고어를 사용했으며 소박한 생활 모습과 철학적 단면이 시에 잘 드러나 있다.

저자 : 정지용

저자 정지용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서정 시인.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며, 생생하고 선명한 대상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시인이다. 한국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 : 김영랑

저자 김영랑은 시인.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같은 시문학동인인 정지용 시의 감각적 기교와 더불어 그 시대 한국 순수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 : 한용운

저자 한용운은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계의 대표로 3.1 독립선언을 이끌고 불교를 혁신한 승려이자 저항적 민족시인. 퇴폐적인 서정성을 배격하였으며 조선의 독립 또는 자연을 부처에 빗대어 ‘님’으로 형상화했으며, 고도의 은유법을 구사했다.

추가저자

저자 변영로는 시인, 영문학자, 대학 교수, 수필가, 번역문학가. 신문학 초창기에 등장한 신시의 선구자로서, 압축된 시구 속에 서정과 상징을 담은 기교를 보였다. 당시에는 천재시인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부드럽고 정서적이어서 한때 시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작품 기저에는 민족혼을 일깨우고자 한 의도도 깔려 있었다.

저자 윤곤강은 시인. 《시학》 동인으로 등단했다. 초기에는 카프 소속이었으나, 곧 암흑과 불안, 절망을 노래하는 퇴폐적 시풍을 띠게 되었고 풍자적인 시를 썼다. 그러나 해방 후에는 전통적 정서에 대한 애착과 탐구를 시에 표현했다.

저자 박용철은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 <떠나가는 배> 등 식민지의 설움을 드러낸 시로 이름을 알렸으나, 정작 그는 이데올로기나 모더니즘은 지양하고 대립하여 순수문학이라는 흐름을 이끌었다.

저자 노자영은 시인·수필가. 그의 시는 낭만적 감상주의로 일관되고 있으나 때로는 신선한 감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산문에서도 소녀 취향의 문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저자 노천명은 시인, 작가, 언론인. <눈 오는 밤> <망향> 등 애틋한 향수를 노래한 시들을 발표했고, 널리 애송된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불린다. 평생 독신이었던 그의 시에는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부드럽게 담겨 있다.

저자 김명순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소설가. 그녀는 봉건적인 가부장적 제도에 환멸을 느끼고, 전통적인 남녀 간의 모순적 관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연애를 갈망했으며 남과 여의 주체적인 관계만이 올바르다고 생각했다. 김동인의 소설 《김연실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개화기의 신여성이다.

저자 권환은 시인, 비평가. 1930년대 초 프로문학의 볼세비키화를 주도한 대표적인 사회주의적 성격의 활동을 많이 했다. 계급의식과 정치 투쟁의 시와 전향과 순수서정 지향성으로의 시 세계를 넘나들며 작품을 썼다.

저자 황석우는 시인. 김억, 남궁벽, 오상순, 염상섭 등과 함께 1920년 《폐허》의 동인이 되어 상징주의 시 운동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저자 정지상은 고려 중기의 문인으로, 고려를 대표하는 천재시인. 그가 쓴 서정시는 한 시대 시의 수준을 끌어올렸고, 그는 대대로 시인의 모범이 되었다. 다른 한편 시대의 풍운아였던 그는, 서경 천도를 주장하는 무리들과 어울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적극 나섰다. 그러나 정치적 포부는 좌절되었고, 우리에게 그는 다만 몇 편의 시로 기억되고 있다.

저자 로버트 시모어 브리지스 Robert Seymour Bridges. 1844~1930. 영국의 시인. 순수하고 정직한 감정을 아름다운 운율에 표현한 시를 많이 썼다. 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이튼 학교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그는 1916년에 홉킨스의 시집을 편집하여 빛을 보게 했다. 1869~1882년 의학 공부를 하고 외과의사로서 런던의 여러 병원에서 일했다. 시와 명상 및 작시법 연구에 몰두하면서 지냈다.

저자 요사 부손 1716~1784. 에도 시대의 하이쿠 시인. 본명 다니구치 노부아키. 요사 부손은 고바야시 잇사, 마쓰오 바쇼와 함께 하이쿠의 3대 거장으로 분류된다. 일본식 문인화를 집대성한 화가이기도 하다.

저자 미사부로 데이지 彌三良低耳, 데이지는 바쇼의 《오쿠로 가는 작은 길(奧の細道)》에 하이쿠 1편이 실렸을 뿐, 지방 상인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저자 오스가 오쓰지 大須賀乙字, 1881~1920. 일본의 하이쿠 시인. 1908년 도쿄 대학 재학 중에 발표한 〈하이쿠 계의 새로운 추세〉로 작가로서 이름을 높였다. 40세에 요절했기 때문에 작가로서 의 활동 기간은 10년 남짓에 불과하다.

그림 : 에드워드 호퍼

그린이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1882~1967.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뉴욕 주 나이아크에서 출생, 뉴욕에서 사망했다. 1889년경 파슨스디자인스쿨의 전신인 뉴욕예술학교에서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로버트 헨리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에드워드 호퍼는 현대 미국인의 삶과 고독, 상실감을 탁월하게 표현해내 전 세계적으로 열렬하게 환호와 사랑을 받는 화가이다. 그의 여유롭고 정밀하게 계산된 표현은 근대미국인의 삶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시각을 반영한다. 희미하게 음영이 그려진 평면적인 묘사법에 의한 정적(靜寂)이며 고독한 분위기를 담은 건물이 서 있는 모습이나 사람의 자태는 지극히 미국적인 특색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국 생활(주유소, 모텔, 식당, 극장, 철도, 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생활이라는 두 가지를 주제로 삼았으며, 그의 작품들은 산업화와 제1차세계대전, 경제대공황을 겪은 미국의 모습을 잘 나타냈고, 그 때문에 사실주의 화가로 불린다. 1960년대와 1970년대 팝아트, 신사실주의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평범한 일상을 의미심장한 진술로 표현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목차

1일 유월의 언덕 _노천명
2일 나무 _윤동주
3일 첫여름 _윤곤강
4일 개똥벌레 _윤곤강
5일 반디불 _윤동주
6일 여름밤의 풍경 _노자영
7일 숲 향기 숨길 _김영랑
8일 여름밤이 길어요 _한용운
9일 정주성 _백석
10일 산림(山林) _윤동주
11일 하이쿠 _데이지
12일 하몽(夏夢) _권환
13일 송인(送人) _정지상
14일 하이쿠 _부손
15일 가슴 1 _윤동주
16일 쉽게 쓰여진 시 _윤동주
17일 아침 _윤동주
18일 몽미인(夢美人) _변영로
19일 사랑 _황석우
20일 한 조각 하늘 _박용철
21일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_김영랑
22일 유월 _윤곤강
23일 병원 _윤동주
24일 밤 _정지용
25일 가로수(街路樹) _윤동주
26일 하이쿠 _오쓰지
27일 눈 감고 간다 _윤동주
28일 개 _윤동주
29일 바람과 노래 _김명순
30일 6월이 오면, 인생은 아름다워라 _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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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 표지는 에메랄드 색이다. 여름에 다가가며 푸르른 하늘을 표지의 색으로 나타낸 것 같았다. 이 책은 얼마나 여름을 담아내고 있을지 궁금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여름과 관련된 시는 많이 없었다. 바다와 관련된 작품이 많기는 했는데 이게 왜 6월이라는 계절과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작품들도 많았다. 이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많은 시들이 담겨 있었다. 얼마 전에도 윤동주 시집을 읽었는데 이 책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또 만나니 반가웠다.   쉽게 쓰여진 시   ... 더보기
  • 윤동주 외 저의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 바람이』 를 읽고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그렇다보니 매일매일 손에서 책을 떼어놓고서는 생각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집에서는 거의 책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밖에 나설 때다. 아무래도 여러 가지로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련이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문고본이나 작은 책은 그래도 휴대하기 편하다. 최근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다. 일 년을 12개의 달로 나누고 각 월별로 분위기에 맞는 시인의 작품을 선정하... 더보기
  • 열두 달의 계절을 시와 명화에 담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에서, 지난 달에 읽을 기회가 있었던 ‘3월 €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다음으로 읽게 된, ‘6월 €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입니다.  최근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 중 하나라 무척이나 기대를 했고, 역시 실망하지 않고 아름다운 시 한 구절과 그림 한 장을 찬찬히 볼 수 있었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단편적인 구성은 부담스럽지 않게 한 구절 한 구절 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명화를 찬찬히 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을... 더보기
  •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6번째 이야기이자 六月의 책이다. 6월은 북반구에서 기상학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날이다. 여름을 알리는 바람이 불 때쯤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에드워드 호퍼의 명화 한 점과 윤동주 외 17명의 시로 구성되어있다. 구성된 시들은 초여름에 해당하는 적절한 시들로 옆에 남겨진 명화와 함께 생각할 시간을 준다 누구나 그렇듯 그림책은 술술 넘어가지만, 줄로만 이뤄진 글은 쉽게 읽어지지 않는다. 쉽게 읽... 더보기
  • 시집 읽기 좋은 날.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중 6월 六月 의 시집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계절과 시 그리고 명화를 담아냈다는 것이 참으로 멋드러집니다. 유난히 요즘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나이들었다는 증거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이 시집 덕분에 오롯이 한 달이라는 시간을 즐기게 된 것 같습니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유월은 작은 시집 속에 꽤 많은 걸 담고 있습니다. 풍성한 여름처럼.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이외에 백석, 정지용, 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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