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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

이상 , 김유정 지음 | 홍재 | 2018년 04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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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227241(1196227241)
쪽수 320쪽
크기 144 * 207 * 31 mm /42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상, 김유정 서거 81주기 추모… 1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난 두 문학 천재의 삶과 우정, 문학!

이상과 김유정. 두 사람은 서로의 예술혼을 이해했던 절친한 문우이자 단짝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채 서른도 되지 않은 나이에 1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는 이상, 김유정 두 문학 천재가 문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빚어낸 삶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남긴 주옥같은 글 중 삶이 직접 투영된 에세이만을 엄선, 당시 그들이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 삶의 순간순간 여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작품을 연대순으로 실었으며, 속어와 방언 역시 그대로 살려서 작품의 맛과 읽는 재미를 살렸다. 또한, 두 사람 사후 그의 벗들이 슬픔을 억누르며 그들을 추억하는 글을 함께 담아 감동과 가슴 먹먹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세이미지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상 본명 김해경. 현대 문학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 모더니즘 운동의 기수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작가’로 불린다. 27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그가 우리 문학사에 남긴 업적은 매우 크다. 특히 그의 작품에 내재한 특유의 난해함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해석을 낳고 있다.
학창 시절 미술에 재능을 보여 화가를 꿈꾸기도 했지만, 경성 고등공업학교(서울공대의 전신) 건축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조선총독부 건축기수로 근무하게 된다.
1930년 총독부 기관지 《조선》에 장편소설 〈12월 12일〉을 연재하고, 1931년 《조선과 건축》에 일본어 시 〈이상한 가역반응〉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4년 ‘구인회’에 가입하여 김기림, 이태준, 박태원, 정지용, 김유정 등 당대 최고의 작가들과 교유했고, 같은 해 《조선중앙일보》에 연작시 〈오감도〉를 연재하였으나 독자들의 비난으로 중단해야 했다. 일상적인 언어 체계의 질서를 부정했기 때문이다.
소설 〈날개〉 역시 그 내용의 난해함과 형식의 파격으로 인해 발표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초현실주의의 선구자, 심리소설의 개척자 등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사업 실패 후 1936년 가을 일본으로 건너간 후 불령선인(사상 불온혐의)으로 체포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된 후 동경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었다. 1937년 4월 17일 새벽 4시, 그의 나이 2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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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김유정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던 소설가이자 수필가. 해학과 풍자를 작품 속에 담아 시대 문제를 잘 녹여낸 것으로 유명하다.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8남매 중 7번째,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으며, 말을 심하게 더듬어 대인 기피증을 앓았다. 또한,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후 어머니와 닮은 여자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 등 평생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두 달 만에 ‘더 공부할 게 없다’고 선언한 뒤 학교를 그만두었으며, 그 후 4년 동안 춘천과 서울을 오가며 야학과 간이학교를 운영하다가 방랑 생활을 하거나 금광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휘문고보 시절 만난 평생의 지기이자 소설가인 안회남의 권유로 소설 습작을 시작했고, 1935년 〈소낙비〉와 〈노다지〉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후 일제 강점기의 혹독한 현실 속에서 해학을 통해 어둡고 삭막한 농촌 현실과 농민들의 곤궁한 삶을 담은 작품을 다수 남겼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끊임없는 병마가 그를 괴롭혔다. 그런데도 1937년 다섯째 누이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1937년 3월 29일 오랜 벗인 안회남에게 쓴 편지 〈필승前〉을 끝으로 외롭고 신산했던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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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이상, 김유정, 두 문학 천재가 빚어낸 삶의 희로애락

이상 다시 읽기

김유정 다시 읽기

이상, 김유정을 추억하다

에필로그 - 희유의 투사, 김유정

책 속으로

이봐, 누가 좀 불을 켜주게나.?더듬거리면서 겨우 여기까지 왔네그려. 이렇게 캄캄해서야.?이젠 아주 글렀네. 무서워서 한 발자국인들 내놓을 수 있겠는가??이봐, 누가 좀 불을 켜주게나.
- 이 상, [누가 좀 불을 켜주게나] 전문

어느 시대에도 그 현대인은 절망한다. 절망이 기교를 낳고 기교 때문에 또 절망한다.
- 이 상, [어느 시대에도] 전문

왜 미쳤다고들 그러는지. 대체 우리는 남보다 수십 년씩 뒤떨어져도 마음 놓고 지낼 작정이냐. 모르는 것은, 내 재주도 모자라겠지만 게을러빠지게 놀고만 지내던 일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 이상! 아, 김유정!
채 서른도 되지 않은 삶을 살면서
문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빚어낸 삶의 희로애락!

1937년 4월 17일. 한 젊은이가 일본 도쿄에서 돌연 사망한다. 그에 앞서, 20여 일 전에도 스물아홉의 젊은이가 사망한 일이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예술혼을 이해했던 절친한 문우이자 단짝이었다. 연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의 가족과 벗들이 받은 충격은 매우 컸다. 이에 얼마 후 합동 추도식을 올리며 두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이상과 김유정. 혜성같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짧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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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과 김유정. yy**id | 2018-04-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국단편소설로 읽은 적이 있는 이상의 날개와 김유정의 봄봄과 동백꽃. 그나마 김유정이 쓴 단편소설은 쉽고 재미있어 즐겁게 읽은 기억이 나지만 이상이 쓴 날개는 읽긴 읽었는 데 너무 난해하게 내게 다가와 아예 내용이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예전엔 읽은 책을 다시 꺼내 훑어보니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옛단어와 모르는 단어에 밑줄이 그어져 있다. 채 서른도 맞이하지 못한 젊디 젊은 나이에 19일 간의 간격 차를 두고 홀연히 이 세상을 마감한 이상과 김유정의 에세이글을 담아 놓은 책이다. 동반자살을 제안한 이상, 그리고 그 ... 더보기
  •     이상과 김유정 서거 81주기. 이 두 천재의 작품은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특히나 이상은 난해한 글 때문에 사춘기 때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그의 글을 읽었었다. 해석이 아주 다양한 글들.   이봐, 누가 좀 불을 켜주게나. 더듬거리면서 겨우 여기까지 왔네 그려. 이렇게 캄캄해서야. 이젠 아주 글렀네. 무서워서 한 발자국인들 내놓을 수 있겠는가? 이봐, 누가 좀 불을 켜주게나 ㅡ이 상,<누가 좀 불을 켜주게나>   ... 더보기
  •   학창시절 종일 자리에 앉아 공부만 하던 나는 사실 언어적 재능이 없었다. 책을 즐기지도 않았고, 문학시간이 따분하게만 느껴졌다. 지금은 책만 보면 달려들곤 하는데 아마도 그 때는 언어를 점수화 되는 공부로만 생각했던가 보다.       그렇게 싫어하던 문학시간이었지만 몇몇 맘에 들던 작가들이 있다. 그 중 이상과 김유정도 좋아했던 작가인데 특히 이상의 시 <오감도>, <거울>과,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은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 더보기
  •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 / 이상. 김유정 지음 / 도서출판 홍재 펴냄  우리 나라 문학계의 빛나는 두 별, 이상과 김유정 서거 81주년을 맞이하여 홍재 출판사에서 [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가 출판되었다. 짧은 생애, 서른 살에 미치지 못하고 사그라진 육신을 넘어 그들의 이상과 시대를 아우른 문학의 빛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이상과 김유정의 단편과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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