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브에서 목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에서 자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891년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며 도망쳤다. 이듬해 자살 기도를 하는 등 현실에 부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던 그는 김나지움에 입학했으나 1년여 만에 결국 퇴학당하고 서점과 시계 공장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했다. 이 시기에 그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니체에게 빠져 지냈다.
첫 시집(1898년)과 산문집(1899년)을 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00년 스위스 일간지 [알게마이네 슈바이처 차이퉁]에 기고문과 서평을 쓰기도 했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일약 인기작가로 떠오른 그는 1906년 『수레바퀴 아래서』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대에 자원입대 신청을 냈으나 고도근시로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고 1919년까지 베른에서 독일포로후원센터에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했다.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데미안』이 출간되자 독일 젊은이들은 새로운 가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이 작품에 열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데미안』, 『청춘은 아름다워라』,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괴테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6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억 5천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20세기에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가 되었다.
그의 문학적 천재성은 세상살이에 대한 불편함, 그리고 갖가지 사회적 제약 속에서 이상을 실현하고자 애쓰는 인간의 투쟁을 대담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뉴트랜스레이션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고전을 현대인이 읽기 쉽게 편역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특색은 충실히 따르되 아름다운 우리말의 운율과 품격에 어울리는 문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 제1장 두 개의 세계
제2장 카인
제3장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린 도둑
제4장 베아트리체
제5장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제6장 야곱의 싸움
제7장 에바 부인
제8장 종말의 시작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작가 연보
책 속으로
요컨대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하느님의 모습은 완벽하고 훌륭하긴 하지만 원래 나타내야 할 모습이 아니라는 거지. 신이란 선하고 고귀하고 아버지 같으며, 아름답고 높으며, 감상적인 존재야. 아주 훌륭해. 하지만 세상은 다른 것으로도 이루어져 있어. 그런데 그 다른 세계를 모조리 악마적인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세계의 온전한 일부분, 이 온전한 반쪽이 감춰지고 묵살된 거야. -(94쪽)
“사랑은 간청해서는 안 돼요.” 그녀가 말했다. “강요해서도 안 되고요. 사랑은 자기 자신 속에서 확신에 도달할 힘을 가져야 해요. 그러면 사랑은 상대에게 이끌리지 않고 상대를 이끌어 와요. 싱클레어, 당신의 사랑은 나에게 이끌리고 있어요. 언젠가 내가 아니라 당신이 나를 이끌면, 그러면 내가 갈 거예요. 나는 선물을 주지는 않겠어요. 획득하길 원해요.” -(223~224쪽)
“애송이 싱클레어, 잘 들어! 난 여길 떠나야 할 것 같아. 너는 언젠가 나를 필요로 할 날이 있을 거야. 크로머든 어떤 다른 일 때문에 말이야. 그때는 나를 불러봤자 말을 타거나 기차를 타고 달려오지 않아. 그때는 너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 그렇게 하면 네 안에 내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알았지? 그리고 또 하나! 이건 에바 부인의 전갈인데, 네게 나쁜 일이 생기면, 어머니께서 내게 준 키스를 너에게 전해주라고 했어. 눈을 감아, 싱클레어!” -(248쪽)
출판사 서평
ㆍ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ㆍ괴테상 수상 작가
ㆍ한국 문인이 가장 선호하는 ‘세계문학 100선’
전세계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노벨상 작가 작품 데미안!
6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1억 5000만부가 팔린 초스테디셀러
1946년도 괴테상 수상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 클래식 오디세이 시리즈 중 다섯 번째로 출간되었다.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한 작가는 혹독한 사춘기를 겪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후 스물일곱의 나이에 『페터 카멘친트』라는 소설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전업 작가를 선언한다.
그리고 1919년,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인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데미안』를 출간하자마자 독일의 비평계와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다.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에 대한 심층적인 내면 묘사, 청소년기의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 치열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 사유가 관습화된 독일에서 인간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한 이 작품은 차별화된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헤르만 헤세를 일컬어 “완벽한 서술 능력을 보여주는 순수 문학의 본보기”라고 했고, 휴고 발은 “찬란한 낭만주의 대열의 마지막 기사”라고 찬탄했다.
헤세는 다른 독일어권 작가들에 비해 정신분석학에 일찍 접근했다. 문학과 정신분석학을 결합한 『데미안』은 그런 면에서 매우 매혹적인 작품이다.
그의 문학적 천재성은 세상살이에 대한 불편함과 갖가지 사회적 제약 속에서 이상을 실현하고자 애쓰는 인간의 투쟁을 대담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181802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0월 19일 | ||
쪽수 | 268쪽 | ||
크기 |
129 * 189
* 19
mm
/ 34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클래식 오디세이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