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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알레산드로 다베니아 장편소설

알레산드로 다베니아 지음 | 이승수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0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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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101244(1196101248)
쪽수 376쪽
크기 144 * 210 * 27 mm /581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D'Avenia, A: Ci? che inferno non ?/D'Avenia, Alessandr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기다리는 사람과 떠나고 싶은 사람이 머무는 곳,
갈망만 꿈틀대는 그곳은 희망조차 품을 수 없는 지옥이다!
2015 몬델로 국제문학상 특별상 수상작!
이탈리아의 젊은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첫 한국어판 소설

●그는 복음에 대한 용기 있는 증거다! _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그가 죽어가며 미소 지었을 때 그를 죽인 사람은 살인자가 아닌 아이가 되었다. _<코리에레 델라 세라>
●브란카치오를 변화시키는 것은 마피아와의 전쟁이 아니라 무지와 가난에 대항하는 끈질긴 저항이다. _<리게 디 아르테>
하늘과 바다, 그리고 희망 없는 삶의 미로를 헤매는 아이들…
자신의 생일날 죽음을 기다린 피노 풀리시 신부의 이야기

“만일 지옥에서 태어났다면 지옥이 아닌 것의 한 조각을 봐야 해.
그래야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지.” _피노 풀리시 신부

이탈리아의 젊은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알레산드로 다베니아의 첫 한국어판 소설이 출간되었다. 2010년에 처음 발표한 ?우유처럼 하얀, 피처럼 빨간(Bianca come il latte, rossa come il sanque)?은 21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2012년에는 동명의 영화(지아코모 캄피오티 감독, 2013년 개봉)로도 제작되었다. 이후 출간한 ?아무도 모르는 것들(Cose che nessuno sa)?은 데뷔작과 함께 함께 이탈리아 소설 베스트셀러 10위권에 3년간 머물며 이탈리아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렸다.
알레산드로 다베니아의 세 번째 노작인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이 직접 겪은 1993년의 비극적인 여름이 모티브가 되었다. 당시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항구도시 팔레르모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 브란카치오는 마피아의 보이지 않는 폭력이 사람들을 가난과 무지의 늪으로 내몰고 아이들은 길거리를 떠돌며 작은 희망조차 품을 수 없는 곳이었다. 그전 해인 1992년에는 시칠리아에서 조반니 팔코네 검사와 그의 동료인 보르셀리노 판사가 마피아 조직에 의해 살해되면서 전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두 사건 이후 이탈리아 정부는 마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1993년 초에 시칠리아 마피아의 수장인 살바토레 리나를 체포했지만 여전히 마피아의 힘은 권력자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과 거리와 골목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그러한 지역을, 1만 명이 살고 있지만 중학교 하나 없는 곳을, 아이들의 꿈이 사라진 곳을, 하수 시설과 공원도 없는 곳을 누비는 남자가 있었다. 검은색 바지, 커다란 신발, 와이셔츠와 짙은 파란색 긴 겉옷을 1년 내내 입고 다니는 피노 풀리시 신부. 작가 알레산드로 다베니아의 스승이기도 한 그는 쉰여섯 살로 33년간의 사제 생활, 그리고 고향 동네인 브란카치오로 돌아와 산 지 3년째를 맞고 있다.
피노 신부의 눈에 브란카치오는 한마디로 ‘지옥’이다. 정상적인 활동에는 절대 허가를 내주지 않는 관청과의 끝 모를 싸움과 삶을 더럽히고, 상처 입히고, 닫고, 중단시키고, 파괴하는 모든 것, 그리고 차단된 테마 위에서 변이만 가능한 모든 것……. 아름다운 것을 한 조각 만져야만 아름다움을 바랄 수 있다. 지옥은 소망이 들어갈 자리가 이미 다 차버린 곳이다. 그래서 머리를 조아리고 주어진 대로 살게 된다. 이것이 현실이다. 부자들이 살고 있는 동네는 햇빛이 찬란하지만 그곳에서 몇 킬로미터 벗어난 곳에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옥이 커가고 있다. 국가는 과거의 것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마피아에겐 그들의 가난이 필요하다.

상세이미지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제1부 전체가 항구다

제2부 갈망

*뒷이야기&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피노 신부님은 종이 상자를 가지고 나타났다. 그러고는 교실 중앙에 상자를 내려놓더니 안에 뭐가 들어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누구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신부님은 상자 위로 펄쩍 뛰어올라 상자를 뭉개놓았다. “아무것도 없다. 내가 있구나. 난 상자 부수는 사람이야.” 사실이었다. 신부님은 자신을 숨기는 상자, 자신을 가두는 상자, 틀에 박힌 진부한 것들의 상자, 빈말 상자, 핑크 플로이드 노래의 벽처럼 사람과 사람을 구분해 두꺼운 벽을 만드는 상자를 부수는 사람이다. _본문 50p.

무관심과 증오로 가득 찬 회색 눈을 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랑과 용기, 그리고 햇빛 속의 햇빛이 되다!
아이들에게 ‘아버지’로 불린 그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을까?

이 소설은 감동적인 증언과 유려한 문장, 그리고 화자를 달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지중해를 품은 팔레르모의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시멘트 건물과 아스팔트길에 버려진 것들 속에서 모험 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아이들, 소금기가 달라붙은 바닥에 유리 조각, 콘돔, 주사기가 널려 있는 바닷가는 강렬하고 슬픈 대비로 오랜 여운을 남긴다. 브란카치오 사람들에게 드넓게 펼쳐진 바다는 고통스런 현실에서 떠나고픈 갈망과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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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잔잔하고 마냥 착한 듯하나 엄청난 울분과 정의감의 격동을 담은 장편을 지은 알레산드로 다베니아에 대해,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젊은 작가라는 소개가 책날개에 있습니다. 그렇기도 하고, 현지의 지인한테 잠시 물어 보니 "젊은 독자층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작가"라고도 불려진다고 합니다. 적잖이 다른 규정 같지만 의외로 같은 지점으로 통하는 면이 큰 글들인데, 평이 중요하다기보다 독자들이 책을 직접 읽고 그 맛을 느껴 보는 게 맞지 싶은 그런 장편이더군요. 젊은 작가분이 과연 사랑 받을 만하게 작품을 쓰셨고, 젊은... 더보기
  • 이 소설을 읽기 바로 직전에 <묵자가 필요한 시간>이라는 책을 읽었다. 묵자의 사상을 소개한 이 책을 통해 겸애라는 묵자의 중심 사상을 알게 되었다. 겸애는 쉽게 말해 사랑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사랑하고 공경하라는 묵자의 사상. 이런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 소설이 알레산드로 다베니아의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이다.   낯선 이름의 저자는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젊은 소설가라고 한다. 지금까지 여러 권을 발표한 작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소설이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이라고 한다... 더보기
  • 오랫만에 소설속에 빠져들었다.    얼마전에 이혼을 하고 자식과 떨어져 살고 있는 한 여인이 이런 아픔을 토로했다. "나에게 누고도 관심이 없다, 나에게는 아무도 없다,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자신의 현실에 절망하고 있었다. 그 절망이 깊은 늪속에 빠뜨리고 있음을 보고 위로와 격려를 했지만 그녀는 한없이 땅속에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삶에 대한 많은 낙관들이 있지만 자신에게 큰 아픔과 실망을 가졌을 때는 헤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 더보기
  • 2014년 영화 고모라가 생각났다. 그 영화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실체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며, 이탈리아인들의 삶 속에 숨어있는 마피아의 폭력과 잔인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영화였다. 처음 그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잔혹함은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지 않을까 짐작하게 되었다. 다행이도 이 소설을 읽기 전 영화 <고모라>를 읽었기에 소설 속 이야기가 크게 충격적이거나 아프지 않았다. 마피아는 원래 저런 곳이라고 생각할 때와 마피아는 왜 저런 거지? 라는 생각을 가질 때 이 두가지는 크게 차이가 난다.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어떤 ... 더보기
  • 소설을 읽으면서 '시'라고 느꼈습니다. 세상이 네모라면, 소설은 네모의 이쪽저쪽을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냉철하게 때로는 감상적으로. 그러나 시는 네모라고 판단하지 않고 그 너머 혹은 그 내부를 바라봅니다. 그 속에 숨겨진 빛을 발견하는 이가 시인일 거라고.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제목에서 '나'는 누구이고, '너'는 누구일까요? 소설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그 진실을 확인했습니다. 잠시 할 말을 잃었습니다. 가슴뭉클했습니다. 이 소설은 새벽 첫 햇살 속에서 빛을 탐색하는 소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소년은 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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