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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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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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농학박사 조경명장, 플로리스트명장)
방식 꽃꽂이 명장은 독일수상관저이 꽃장식을 시작으로 MBC 성공시대, ‘꽃예술의 명인’ 방식편. I-TV방식 인생관 방영, 아리랑 TV에서 영문으로 전 세계에 방영, 큰 반향을 일으킨 예술가다. 년 말이면 방송사의 각종 시상식, 올림픽무대, 국가 정상들의 회담장 꽃장식을 도맡아 해왔다. 여행 중 비행기와 버스에서 스케치를 하며, 붓 끝에 힘을 넣는다. 산문집으로 『화시』, 『꽃은 마음의 이불』(독일어)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성북동에 박물관을 개관하고 사료정리에 분주하게 활동하며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작가의 말
인류에 끼친 꽃을 피우는 색채학
이 책은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플로리스트와 독자를 위한 기록이다. 예술에서 높고 낮음을 논하는 것은 우매한자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류에 끼친 꽃을 피우는, 식물에 대한 보충 설명을 위한 색채학의 공헌은 높고 클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선하다 하여도 경쟁이 있고 차별이 있다. 그리고 조그마한 권력을 가지고 행세를 한다. 세상에서 축복을 바라고 행복을 시기 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꽃이라는 식물이다.
장미는 향수를 제공 하였다. 그렇지만 장미는 인간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 나무는 새들의 집이고 인간의 보금자리의 건축 재료가 된다. 나무 또한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보완하여 이번에 새로 펴내는 색채학은 이론은 변함이 없이 그대로다.
색채학의 이해를 돕는 작품의 대비, 내용들은 전면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예술은 과거나 현재나 변함이 없다는 것은 진리다. 그렇지만 작품은 늘 새로워야 한다. 그것이 꽃이 원하는 꿈이고 방향이다. 색채학의 설명은 다분히 저자의 몫이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독자의 결정이다. 어떻게 접근하고 실재적인 색상의 효과를 나타내도록, 이론과 조화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디터 홀쯔슈(Diter Holzschuh) 저자와, 방식 플로리스트마이스터는 20년이 넘는 예술혼으로 대화의 여정을 걸어왔다. 홀쯔슈 저자는 방식 작가를 일컬어 시대를 리드하는 천상의 예술혼이다. 그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숫가 집에는 방식 플로리스트마이스터의 승무춤사위 사진이 현관의 벽면을 장식한다.
괴테는 셰익스피어를 만나지 않고도 그의 문학을 흠모했다. 행복하게도 홀쯔슈와 방식 플로리스트마이스터는 21세기의 현실에서 시공을 초월, 20년이 넘게 연구토론을 통하여 꽃의 세계를 정리하고 꽃이 원하는 작품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꽃이 원하는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플로리스트에게 이 책을 권한다. 꽃
은 눈이 없어도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꽃은 큰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그의 외침은 사람들의 가슴에 울림으로 다가 선다. 꽃은 누군가 부르지 않아도 사람들의 옆에서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된다. 색채학은 꽃과 식물이 가지고 있는 내면을 성실하게 이야기 한다. 그 신비하고 매력적인 영향력을 주목하는데 목적을 둔다.
색채학은 과학이다.
목차
- 1 색에 대한 기본지식
1 표현수단 ?8
2 조형의 판단 기준 10
3 무엇이 색상인가? 11
4 빛과 색상 12
5 분광색(스펙트럼 색) 14
6 무채색 16
2 색상질서
1 질서구조 20
2 기본색상 22
3 색상환 26
4 색상해 30
5 색상군 32
6 색상계열 34
7 명도가치에 따른 색상질서 36
3 색상대비
1 색상대비 40
2 색 자체 대비 42
3 보색대비 44
4 명암대비 46
5 한난대비 48
6 순 탁 대비(질적대비) 50
7 양적대비 52
8 이차적 대비 54
9 동시성대비와 연속성대비 56
4 색상조화
1 색상조화 60
2 작은차이의 조화 62
3 큰 차이의 조화 66
4 혼합조화(다양한 차이의 조화) 68
5 다색조화 70
5 색상효과
1 색상의 실재 76
2 색상면적(색과 색이 차지하는 면의 크기)78
3 색과 빛 80
4 텍스처와 색 82
5 색상과 형태 84
6 색과 공간 86
6 색의 주관성
1 발색 90
2 색상의 성격 92
3 주관적인 색상대립 98
4 주관적인 색상조화 100
7 꽃 예술 작품 속의 색채
1 작품의 목적에 맞는 색의 적용 110
2 꽃예술 작품 속의 색채 112
3 신부장식에 있어서 색채 128
4 바디플라워(몸 장식) 132
5 조문화의 색 142
6 연결 역할을 하는 색채들 148
7 강조로서의 색채 152
8 이론들과 학습
1 색채학 이론들의 비교 156
출판사 서평
전공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서가에 의례 꽂혀진 책이 있다.
법학자를 인터뷰하면, 배경으로 20센티가 넘는 두께의 법률 판례집을 보게 된다. 그가 날마다 보지 않는 책이면서도 서가의 법률 책들은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없어서는 안 되는 필서(必書)인 셈이다.
방식 저자가 만든 색채학이 그렇다.
마이스터, 플로리스터를 비롯한 꽃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학생에게 서가에 있어야 하는 사전과 같은 책이다. 다빈치에서 시작된 색채학은 요한 볼프강 괴테, 빌립 오토 룽게..... 등 많은 학자들을 거쳐 현존하는 하랄드 큐퍼스, 디터 홀쯔슈에 이르기 까지 많은 학자들의 이론을 방식이 저자가 꽃예술작품을 현대에 맞게 적용하였다.
15년 전에 색채학을 펴내어 전공을 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읽혔다.
다시 2018년에 새롭게 펴낸 색채학은 전면 새롭게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색채학이 되었다.
홀쯔슈와는 철학은 인생을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보지만 색채학에 근거를 두는 플로리스트이 예술은 정복의 개념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방식 저자는 말한다.
독일의 이론은 분명 우리가 기초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제는 한국의 플로리스트들이 우리의 작품 이론으로 세계 속으로 나가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028787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9월 01일 |
쪽수 | 168쪽 |
크기 |
200 * 27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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