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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눈 고갱의 눈

박우찬 지음 | 지에이북스 | 2018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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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015220(1196015228)
쪽수 278쪽
크기 156 * 226 * 16 mm /54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20개의 키워드로 비교한 고흐와 고갱의 시선과 관점
고흐와 고갱은 왜 탈진하도록 싸웠는가?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공동 작업을 중심으로 두 화가가 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헤친 책.
1세대 큐레이터 박우찬 미술평론가는 신작 《고흐의 눈 고갱의 눈》을 통해 비극적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서양 미술사에 크고도 강렬한 변화를 일으킨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저자는 전도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반 고흐와 증권 브로커 출신의 폴 고갱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정반대로 대립하는 지점에 주목했다. 반 고흐와 폴 고갱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마치 천사와 악마의 그것처럼 극단적으로 대비된다. 자신도 평생 가난에 시달렸으면서도 주변의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주머니를 탈탈 털어 도움을 주던 반 고흐와 세계 대공황이 닥치기 전까지 증권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세속적이고 안락한 삶을 살았던 폴 고갱의 대립은 운명적일 수밖에 없었다.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 자체가 너무나 완벽하게 달랐던 두 예술가는 시시각각 충돌했고 매 순간 대립했다.
이 책은 가난한 무명 화가 두 명의 삶 전체와 주변 인물들까지 조망하면서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유명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책 후반에는 반 고흐와 폴 고갱으로부터 변화가 시작된 모더니즘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게 친절한 설명을 덧붙인다.

상세이미지

고흐의 눈 고갱의 눈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중앙대학교대학원 문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 한국큐레이터협회 회원이다.
예술의전당 큐레이터를 시작해 현재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미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서 많은 미술 관련 전문서 및 교양서를 50여 권 저술했다.
지은 책으로는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 미술이 있다》, 《전시 이렇게 만든다》, 《전시연출 이렇게 한다》, 《미술은 이렇게 세상을 본다》,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 《재미있게 읽는 어린이 서양미술사》, 《달리와 이상한 미술》, 《피카소의 세계로》, 《서양미술의 장르》, 《반 고흐 밤을 탐하다》, 《고흐와 돈 그리고 비즈니스, 화가의 눈을 알면 그림이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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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고흐의 눈 · 고갱의 눈, 그들은 왜 탈진하도록 싸웠나?

제1부 만남과 이별
1. 아마추어 화가
2. 뒷골목의 화가
3. 첫 만남
4. 재회
5. 갈등
6. 이별

제2부 고흐의 눈, 고갱의 눈
1. 거리의 여인 vs 유한마담
2.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vs 버림받은 아이
3. 검은 옷의 여인 vs 부정한 여인
4. 수도승 vs 장 발장
5. 단골 술집 vs 악의 소굴
6. 아를의 여인 vs 뚜쟁이 여인
7. 흡혈귀 vs 돈벌레
8. 소크라테스 vs 술주정꾼
9. 마리아 vs 촌 아낙네
10. 시인 vs 사티로스
11. 고대 로마의 유적지 vs 더러운 남부의 구덩이
12. 붉은 포도밭 VS 인간의 고뇌
13. 미치광이 vs 음모가
14. 해바라기의 화가 vs 해바라기 그리는 고갱
15. 일본화 같이 그리고 싶다 vs 페루에서 온 일본인
16. 로맨티스트 vs 호색한
17 노동자화가 vs 귀족화가
18. 귀를 자른 고흐 vs 머리를 자른 고갱
19. 고흐의 무덤 vs 고갱의 무덤
20. 닥터 가셰 vs 타히티 여인들

제3부 모방과 표현
1. 모방에서 표현으로
2. 고흐와 고갱에서 추상미술까지

부 록 반 고흐 연표, 폴 고갱 연표
참고서적

책 속으로

흔히들 사람들은 선한 고흐, 악한 고갱이라는 말로 고흐와 고갱을 부른다. 선한 고흐, 악한 고갱은 1888년 11월, 고갱이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농담 삼아 한 말인데, 그 말이 백 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고흐와 고갱을 구분할 때 사용하게 될 줄은 고갱도 몰랐을 것이다.
-p.4 ‘서문’ 중에서

전도사직을 박탈당한 고흐는 평생의 희망이 좌절된 충격으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집과의 연락을 끊은 고흐는 탄광촌에서 틈나는 대로 성경을 읽고 그림을 그리며 지냈다. 그를 짓누르는 가장 큰 고통은 “뭔가 세상에 가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가난한 두 명의 무명화가, 세계 미술사를 바꾸다!

-고흐와 고갱의 비슷한 꿈, 다른 생각
고흐와 고갱의 공동 작업은 무명의 가난한 아마추어 화가였던 두 사람이 각각 꿈꾸고 있던 ‘화가 공동체’에서 출발했다. 고흐의 화가 공동체는 화가들이 공동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팔고, 그 수입금을 공동생활과 작업에 다시 사용하는 방법으로 원시 기독교 공동체와 비슷한 개념이었다.
반면, 고갱은 후원자로부터 기금을 후원받아 화랑을 세운 후, 화가들에게 작품을 기증받고, 기증한 작가는 무료로 화랑에서 전시 판매하는 상업적인 형태의 예술 공동체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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