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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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쓰는 시간』은 ‘시간’에 대한 책이다. 그렇다고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나?’를 기술적으로 늘어놓지는 않았다. 그저 유한한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시간을 잘 써야 하는지를 제안한다.
1부 〈시간은 가치를 심는다.〉는 ‘어떻게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할까?’를 다루었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시간의 소중함을 전한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시간 관리의 큰 그림을 그렸다. 2부 〈모든 시간은 소중하다〉는 1부에서 얻은 통찰을 기본으로, 어떻게 하면 삶에서 구체적으로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제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삶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성공의 인식도 변했다. 무작정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일이든 나름대로 가치가 있음을 모두가 공감한다. 우리가 매일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소중함도 다시금 깨닫는다. 『나답게 쓰는 시간』은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순간의 소중함을 전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 확신을 갖고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로
미래가 불확실했던 30대, 책을 읽었다. 누구를 만나러 갈 때도, 잠깐 시간이 남을 때도 책을 놓지 않았다. 책 때문에 녹록치 않은 현실을 담담히 살아갔다.
책을 읽으니 글을 쓰고 싶어졌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나의 이야기를 썼다. 글을 쓸 때, 비로소 내가 나답게 사는 듯했다. 쓴 글을 〈브런치)〉에 올렸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었다. 글이 모여 『나답게 산다는 것』(공저)을 출간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www.naver.blog.com/clearoad,
www.instagram.com/daero8983
www.brunch.co.kr/@clearoad
목차
- 서론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06
1부 시간은 가치를 심는다
현재를 사는 삶 12 /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로 25 / 죽음을 기억하라 36
나의 북극성은 어디일까? 47 / 습관이 인생을 만든다 59 / 잘하는 것을 하라 70
2부 나의 모든 시간은 소중하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난다면 82 / 아침에 글을 쓴다고? 91 / 어떻게 잘 쓸까? 99
독서에도 방법이 필요하다 108 / 걷기, 일상에서 느끼는 한 줌의 여유 118 / 운동 꼭 해야 하나? 127
딴짓해도 괜찮아 136 / 당신의 취미는 안녕하십니까? 145 / 쉴 때는 쉬자 153
가족과 함께하기 164 / 자투리가 모여 하루가 된다 174
책 속으로
▶ 잘하는 것을 하라
보잉의 부사장이었던 마이크 시어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대수롭지 않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붙잡고 즐기면서 열심히 하면 된다.”
시간을 잘 쓴다는 것은 내가 잘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남의 눈치를 보며 행동하기 쉽다. 의미 없는 술자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기도 한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해 보면 어떨까? 다른 사람의 이목에 상관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해보는 것이다. 별 볼 일 없었던 내 삶이 빛날 것이다.
- 시간은 가치를 심는다.
▶ 걷기, 일상에서 느끼는 한 줌의 여유
산책에는 많은 유익이 있다. 피로한 육체에 쉼을 주고, 기분을 새롭게 한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고, 운동의 효과도 작지 않다. 또한 책상 앞에서는 얻기 힘든 창의성과 아이디어도 산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모두가 숨 쉴 틈 없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산책은 이런 일상에 꼭 필요한 쉼표를 찍어 준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산책해 보라. 나의 발로 땅을 디디며 걸어 보라. 매일매일 떠오르는 햇빛이 다르고, 나뭇잎의 색깔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의 공기가 다를 것이다. 그것을 몸소 체험하고 피부로 느껴 보자. 비로소 살아있음을 체험할 것이다.
- 나의 모든 시간은 소중하다.
출판사 서평
▶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는가? 사소한 차이는 시간이다.
“시간이 없다.” 시간에 관해 제일 많이 하는 말이다.
“왜 이렇게 일이 늦어지냐?”라는 말에는 “(일할) 시간이 없다.”라고 한다. 시험을 망치고 난 뒤에는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라고 변명한다. 지인이 만나자고 해도 “(만날) 시간이 없다.”라며 미룬다. “책 좀 읽어라.” 말한다면 “(읽을) 시간이 없다.”라며 손을 내젓는다.
이와 반대로 업무를 제시간에 끝내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완벽하게. 그렇다고 일에만 매여 사는 것은 아니다. 쉴 때는 쉰다. 틈틈이 책을 읽고 취미를 즐긴다. 여러 개의 동호회 활동도 열심이다. 그에게는 항상 여유가 넘친다. 그를 보면 시간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 같다. 시간이 있음을 몸으로 증명한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을 텐데.
답은 알고 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차이가 생긴다. 같은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내가 느끼는 만족감과 자존감이 다를 수 있다. 5분의 차이, 10분의 차이 그 짧은 사소한 시간의 차이가 인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은 멀리 있지 않다.
성공을 하려면 시간을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해야 한다고 누구나 이야기 하며 그 말에 공감한다. 성공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무언가를 잃어버릴 위험도 있기에 꿈꾸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원대하고 위대한 성공을 이루기보다 내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변화를 시도하면 어떨까? 운동하기. 글쓰기, 독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잘 하는 것에 시간을 잘 사용한다면 나의 자존감과 행복감은 매일매일 높아지지 않을까!
기본정보
ISBN | 9791195843848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6월 15일 |
쪽수 | 184쪽 |
크기 |
141 * 211
* 14
mm
/ 262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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