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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두 기자 붓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의 열혈 취재 활극

바일라 2
정명섭 지음 | 서유재 | 2017년 07월 25일 출간
세종도서 문학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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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764877(1195764871)
쪽수 216쪽
크기 141 * 206 * 17 mm /23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붓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의 열혈 취재 활극 『남산골 두 기자』. 십 년째 과거시험에 낙방을 면치 못하고 있는 김 생원은 먹고살 길이 막막한 부인으로부터 하나뿐인 노비 관수를 내보내겠다는 최후 통첩을 받는다. 마지못해 소일거리라도 찾고자 집을 나선 김 생원과 관수는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김 생원의 학당 동기인 박춘을 만나고, 박춘이 운영하는 신문사에 기자로 ‘스카웃’ 된다. 김 생원과 함께 취재를 다니게 된 관수는 숫기 없는 김 생원을 대신해 먼저 질문을 하기도 하고, 기사거리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사실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기사를 넘어 의견과 논조가 더해진 김 생원의 사설(社說)은 날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게 된다. 그러나 신문의 파급력이 커질수록 김 생원과 관수는 뜻하지 않은 위험에 맞닥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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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명섭 저자 정명섭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역사추리소설 『적패』(전2권)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는 중이며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과 세계사 법정 시리즈에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청소년소설 『쓰시마에서 온 소녀』, 『아로, 직지를 찍는 아이』, 『명탐정의 탄생』, 『사라진 조우관』을 펴냈으며 청소년소설집 『안드로메다 소녀』, 『광장에 서다』, 『내가 덕후라고?』를 여러 작가들과 함께 썼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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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이 책은 만약 민간에서 인쇄해 발행했던 조보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력에서 출발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주인공들인 김 생원과 관수와 같은 고민을 했고, 그 결과물이 지금의 세상입니다. 지나간 과거가 지금 여기,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는 사실은 역사를 배워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디 이 미욱한 글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역사를 지키고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차

운종가에서 만난 옛 친구 | 첫 취재, 첫 기사 | 활인서 아이들 | 장사의 법도 | 가슴속 뜨거운 불길 | 오늘의 달, 내일의 해
|부록_ 소설 속 역사 탐방 | 글쓴이의 말 |

책 속으로

“이건 그냥 종이가 아니야. 이 안에는 이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 앞으로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적혀 있네. 사람들이 기꺼이 주머니를 열고 돈을 낼 만한 그런 이야기들 말이야.” _42쪽

“어떻게 일어나긴, 활인서에서 눈감아 주면 그만이지. 우리같이 부모 없는 자식들을 누가 신경이나 쓸 것 같아?”
더 할 말이 없어진 관수는 알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그런 관수를 바라보던 곽수창이 외쳤다.
“남산골이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라고, 진짜 세상을 알고 싶으면 날 찾아와.”_69쪽

“좋은 의도로 한 일이 반드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부조리한 세상,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붓을 들다!

“세상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단다”
엉겁결에 기자가 된 남산골 백면서생, 김 생원

“분노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노비이지만 명석한 두뇌에 의협심 강한 소년, 관수

- 한성일보 취재파일 -
· 가난한 백성들이 병을 치료하는 한증소에서 사람이 죽어 나간다고?
·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활인서 잠입 취재!
· 얼음을 캐는 자와 보관하는 자들의 힘겨루기, 그 속내는?
· 조선 시대 소방관, ‘멸화군’의 처우를 고발한다!
· 노비도 사람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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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골 두 기자 lo**10527 | 2017-08-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붓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의 열혈 취재 활극 조선 시대에 신문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민간에서 조보를 인쇄해 판매한적이 있다가 관련자들이 처벌 받으면서 맥이 완전히 끊기게 되었는데 만약 조보가 없어지 않았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는 남산골 두 기자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과거시험에서 번번히 낙방을 한 김 생원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생활에 지친 아내는 하나밖에 없는 노비를 팔겠다고 하자 노비없이 살 생각에 결국 나가서 일자리를 알아보겠다는 김생원은 관수와 함께 길을 나서게 되고 우연히 남학당에서 함께 공부했던던 박... 더보기
  • [서평] 남산골 두기자 jh**99 | 2017-08-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조선시대 부조리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글을 써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이롭게 하고자 노력한 노비와 생원의 고군분투를 다뤘다.김생원은 초시를 합격하여 생원을 달고 성균관에 입성했지만 학문을 이루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량처럼 글공부를 핑계로 일은 안하고 아내의 삯바느질로 연명하던 김생원은 아내의 눈치에 무슨 일이든 하자 싶어 집안의 하나뿐인 노비 관수를 데리고 나가 돌아다니다가 성균관 시절 같이 공부하다 장사치가 되어버린 오랜 벗을 만난다. 지물전를 운영하던 박춘은 조보를 발행할 생각인데 다른 곳과 차별성을 두기 위... 더보기
  • [서평]남산골 두 기자 id**is | 2017-08-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남산골 두 기자] / 정명섭 지음 / 서유재 펴냄 불합리하고 불확실한 시대, 부조리의 온상인 세상을 향해 글 하나에 힘을 싣는다. 호쾌하게 그려지는 사건도 있고, 타협이라는 이름하에 면밀히 살필 수 없는 불합리도 있으며 미약하나마 작은 관심이 모여 정의를 외칠 수 있다. 지금의 신문처럼 조보가 지속되어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작가의 말 발췌) [남산골 두 기자]는 조선 시대의 사건을 파헤치고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더보기
  • 붓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의 열혈 취재 활극 남산골 두 기자    조선시대에 기자가 있었다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그래서 더 기발하고 궁금증을 일으키는 소재이다.  언론의 역할과 그 중요성, 막중한 책임의식 등을 느끼고 다 같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임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그래서인지 조선시대에도 정말 기자가 있었다면, 바른 언론이 있었다면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물론 굳이 의미없는 역사의 가정을 하지 않아도... 더보기
  • 남산골 두기자 hy**in86 | 2017-08-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남산골 두기자   요즘같이 더운날씨탓에 책을 읽기가 힘들고 책에 집중이 되지 않을때는 '쉬운 책'을 골라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쉬운책중의 하나가 '청소년 소설'이 해당될수 있을것 같다. 청소년 소설은 읽기는 편한데 소설이 가지고 있는 주제는 기성소설에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않는 주제의식을 보여준다이책 '남산골 두기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조선시대 승정원에서 조정의 일을 적어 내보이는 기별지인 '조보'를 조정에소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발행한 적이 있는데 이기간동안 장사꾼인 박춘은 조보의 민간 발행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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