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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자들 록산 게이 소설

양장본
록산 게이 지음 | 김선형 옮김 | 사이행성 | 2017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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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5716999(1195716990)
쪽수 368쪽
크기 143 * 211 * 28 mm /52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ifficult Women/Roxane Ga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려운 여자들』은 록산 게이만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구사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전형성을 탈피하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열린 사회를 향한 록산 게이만의 시선이 소재, 주제, 장르적 시도를 교차하며 흥미롭게 포진되어 있다. <가디언> 지가 주목했듯 이 이야기들은 “여성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건 상관없이 주체적인 힘, 강력한 회복력, 정체성을 갖고 작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록산 게이가 책 첫 장에 헌정사처럼 바친 “본연의 모습 그대로?찬미 받아야 할?어려운 여자들을 위하여”라는 한 문장은, 지금 이 시대의 여성들과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대를 아우르는 적확한 묘사이자, 이 흥미롭고 강렬한 소설들을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단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록산 게이는 퍼듀 대학 교수,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화 비평가, 뉴욕 타임스의 필자,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타이니 하드코어’ 출판사의 설립자 등 글쓰기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록산 게이는 아이티계 미국인으로 1974년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는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이민자 가정의 흑인 여성이라는 점은 그가 싸워나가야 할 ‘차별’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그는 페미니즘이 자신에게 많은 답을 주었다고 인정하면서 오늘날 ‘두렵고 불편한’ 페미니즘을 거부하지 않고도 페미니스트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이사를 많이 다니는 탓에 친구가 아닌 책과 가까워졌고 십대 시절부터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그의 글쓰기는 사적인 경험과 학술적이고 까다로운 비평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다. 흥미로운 소설처럼 읽히지만 이론서 못잖은 지식과 성찰을 안겨다준다.
[나쁜 페미니스트]는 출간 후 페미니즘 분야 1위, 아마존 올해의 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거의 유례없는 찬사와 리뷰를 받았으며, 저명한 페미니스트 학자들과 행동가들이 여성 저널에 ‘대중적인 페미니즘의 도발’이라는 제목으로 [나쁜 페미니스트]의 서평을 올리기도 했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매체가 앞 다투어 리뷰를 올리는 열광적인 반응을 두고 타임지는 “2014년은 록산 게이의 해”라고 선언하면서, 흑인, 여성, 성소수자의 정체성과 특권 같은 복잡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고 생각해보지 못한 면을 건드린다고 극찬했다. 영국 가디언지의 비평가 키라 코크레인도 조언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전화하고 싶은 친구의 목소리라며, 그의 글이 차분하고 분별력 있고 유머감각이 넘치며, 성숙하고 경험이 풍부하지만 쉬운 타협안을 내놓지 않는다고 평했다. 장편 소설 [언테임드 스테이트] 단편집 [아이티Ayiti]를 출간한 바 있다.

록산 게이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영문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골드』, 『빌러비드』, 『재즈』,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공역) 등을 번역했다.

김선형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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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언니가 가면 나도 갈래
물, 그 엄청난 무게
카인의 표식
어려운 여자들
플로리다
라 네그라 블랑카
아기의 팔
노스 컨트리
어떻게
유리심장을 위한 레퀴엠
우리 아버지의 죽음에 부쳐
끝까지 남김없이 부서져라
나쁜 신부
개방 결혼
어떤 격려
최고의 매력 포인트
뼈의 밀도
나는 칼이다
어둠의 희생제물
고귀한 것들
이방의 신들

출판사 서평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신작 소설집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신작 소설집. 제목이 상징하는 대로 《어려운 여자들》은 지금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 여성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자, 현현한 묘사이자, ‘진짜’ 이야기들이다. 《어려운 여자들》은 2017년 3월 미국에서 출간 후, 열렬한 호평 속에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총 21개의 단편들을 묶어 펴냈다. 이 책에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 어려운 삶, 열정적인 사랑, 괴상하고 혼란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상징과 은유로 현실을 묘파한 독특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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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은 허구를 가정하는 장르다. 하지만 어떤 소설은 허구보다 실제에 가깝고, 실제에 가까워서 읽기가 힘들기도 하다. 나의 경우 대학 시절에 읽은 <아리랑>, <태백산맥>이 그랬고, 최근에 읽은 책 중에는 <영초 언니>, <군함도>가 그랬다. 실제보다 허구에 가까운데도 읽기가 힘든 소설도 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그랬다. 육식을 거부하다가 나무가 되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라니. 허구임이 분명하지만 여자의 고통이 절절하게 다가와 읽는 내내 나도 아팠다.  <나쁜... 더보기
  • * 출판사 사이행성의 리뷰어 이벤트를 통하여 8편의 수록작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내에 새롭게 소개되는 록산 게이의 <어려운 여자들>은 (남들이 봤을 때) "어려운" 여자들과 이들이 얼마나 삶이 "어려운 여자들"인지를 잘 보여준다. <어려운 여자들>의 인물들은 범죄의 피해자이기도 했고, 가족에게 버림받기도 했으며, 연인(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한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상처며 짐더미를 어떻게든 안고 가며 살아 남는다. 어느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살 길을 찾아나가는데, 특히나 주... 더보기
  •   #록산게이 #록산_게이 #어려운여자들 #어려운_여자들 #사이행성 "(어머니들) 그녀는 자식의 얼굴에서 무엇을 보는가: 아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버지와 꼭 닮았다. "그놈 엉덩이를 한 덩어리 도려내서 빚은 꼴이네." 저속한 말을 잘 쓰는 친정엄마는 병실에서 첫 외손자를 안고 말했다. 남편이 카페테리아에 뭐 먹을 게 없나 찾으러 가는 바람에 마침내 혼자가 되었을 때, 그녀는 첫아이를 안고 빤히 쳐다보며 자신의 흔적을 열심히 찾는다. 아홉 달 동안 배속에 품고 침대에 누워 조리를 하고 온몸이 찢어발겨지며 낳을 가... 더보기
  •   읽기가 너무 힘들다. 묘사된 상황들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지도 모른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해도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은 내용들이였다. 작가는 이런 표현들을 하면서 담담하고 쉽게 풀어 가려고 해서, 나는 그게 더 읽으면서 힘들었고 화가 났다. 단편의 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서 지릿지릿 저미는 마음이 드는 건, 전편의 록산게이의 소설을 읽으먼서 나타났던 그 감정들인 것 같다. 페미니즘에 가까워지는 내용이 참 좋았다.어렵고 골치 아프고 그간 생각했던 모든 상식선을 깨뜨리는 여자들의 모습을 마주한다. 성폭행 생존자, 비... 더보기
  • 어려운 여자들 tv**d123 | 2017-07-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 ⓐ 책소개 처음에 제목이 대체 왜 어려운 여자들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읽을 수록 정말 공감가는 제목을 설정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어쩌면 읽기가 버거울지도 모르고 묘사된 상황들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지도 모른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해도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은 내용들이였다. 참 담담하게 묘사가 되면서도 참으로 아프다라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단편의 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서 지릿지릿 저미는 마음이 드는 건, 마치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을때와 비슷한 느낌이였다. 분명 마주해야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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