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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페미니스트 불편하고 두려워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록산 게이 지음 | 노지양 옮김 | 사이행성 | 2016년 03월 14일 출간
정치/사회 주간베스트 8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Klover 평점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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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2017.08.19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5716937(1195716931)
쪽수 376쪽
크기 140 * 210 * 30 mm /58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Bad Feminist: Essays/Gay, Roxane

책소개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퍼듀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록산 게이는 페미니즘이 더 많은 연대를 이끌어내면서 조화로운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차이를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이라는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맞추면 끌어내리려고 한다면 누구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학술서와 비평 사이, 비평과 에세이 사이를 경계 없이 넘나드는 『나쁜 페미니스트』는 젠더, 섹슈얼리티, 인종 차별에 관한 아주 사적이면서도 정치적인 글쓰기를 시도하는 책이다.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이는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이 두렵고 불편하더라도, ‘나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서라도 페미니스트로서의 소신을 지키며 살겠다는 선언이다. 동시에 수많은 규칙과 규범, 정치적 올바름을 요구하는 근본주의적 페미니즘에 대한 다른 견해이기도 하다.
▶ 『나쁜 페미니스트』저자 록산 게이의 테드 강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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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나쁜 페미니스트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록산 게이는 퍼듀 대학 교수,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화 비평가, 뉴욕 타임스의 필자,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타이니 하드코어’ 출판사의 설립자 등 글쓰기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록산 게이는 아이티계 미국인으로 1974년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는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이민자 가정의 흑인 여성이라는 점은 그가 싸워나가야 할 ‘차별’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그는 페미니즘이 자신에게 많은 답을 주었다고 인정하면서 오늘날 ‘두렵고 불편한’ 페미니즘을 거부하지 않고도 페미니스트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이사를 많이 다니는 탓에 친구가 아닌 책과 가까워졌고 십대 시절부터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그의 글쓰기는 사적인 경험과 학술적이고 까다로운 비평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다. 흥미로운 소설처럼 읽히지만 이론서 못잖은 지식과 성찰을 안겨다준다. 또한 그의 특별한 재능인 ‘유머’는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자 행운이다.
[나쁜 페미니스트]는 출간 후 페미니즘 분야 1위, 아마존 올해의 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거의 유례없는 찬사와 리뷰를 받았으며, 저명한 페미니스트 학자들과 행동가들이 여성 저널에 ‘대중적인 페미니즘의 도발’이라는 제목으로 [나쁜 페미니스트]의 서평을 올리기도 했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매체가 앞 다투어 리뷰를 올리는 열광적인 반응을 두고 타임지는 “2014년은 록산 게이의 해”라고 선언하면서, 흑인, 여성, 성소수자의 정체성과 특권 같은 복잡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고 생각해보지 못한 면을 건드린다고 극찬했다. 영국 가디언지의 비평가 키라 코크레인도 조언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전화하고 싶은 친구의 목소리라며, 그의 글이 차분하고 분별력 있고 유머감각이 넘치며, 성숙하고 경험이 풍부하지만 쉬운 타협안을 내놓지 않는다고 평했다. 장편 소설 [언테임드 스테이트] 단편집 [아이티Ayiti]를 출간한 바 있다.

록산 게이님의 최근작

역자 : 노지양

목차

추천사 정희진
서문 페미니즘 :〔복수 명사〕

1부 | 젠더와 섹슈얼리티

여성 혐오와 표현의 자유
성폭력을 바라보는 태도에 관하여
나쁜 남자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가 자기를 때려도 괜찮다고 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언제부터 남성이 기준이 되었을까
나는 여성의 힘을 믿는다
누구나 남들이 모르는 역사가 있다
여성 캐릭터는 왜 항상 호감만 연기해야 하는가
뚱뚱한 사람들이 사는 법
그 무엇도 청춘의 모습이 아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부장제
어디에나 망가진 남자들이 있다
세 개의 커밍아웃 이야기
해서는 안 되는 농담에 관하여
50가지 그림자와 동화 속의 왕자님
젠더는 연기에 불과하다

2부 | 너무도 정치적인 젠더와 인종

여성의 신체 : 양도하지 않을 권리
우리 모두에게 있는 인종차별주의
저널리즘이 하지 못하는 것을 트위터가 할 때
영웅을 찾아서
체면의 정치
미국인 테러리스트와 흑인 청년 : 두 프로필 이야기
노르웨이 오슬로 테러 사건과 에이미 하우스의 죽음 : 비극이. 부르면. 연민이. 응답한다
나의 이야기, 차별에 관하여
나의 이야기, 특권에 관하여

3부 | 엔터테인트먼트 : 인종과 젠더

그것은 공상 과학 영화다 : [헬프]
오만과 허영 : [장고 : 분노의 추적자]
고난의 서사를 넘어서 : [노예 12년]
타일러 페리의 도덕극에 대하여
한 흑인 청년의 마지막 하루
적은 것이 많은 것일 때

4부 | 다시 페미니즘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 첫 번째 이야기
나쁜 페미니스트 : 두 번째 이야기

책 속으로

서문 페미니즘들(명사) : 복수
십대 후반과 이십대에서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면 매사에 일관적이고 논리정연한 사람으로만 살아야 할까봐 거부했던 것도 같다. 왜냐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내가 그런 사람이 될 리가 없으니까. 하지만 페미니즘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소문자의 페미니즘과 대문자로 시작하는 ‘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스트’, 혹은 한 가지 진짜 페미니즘이 모든 여성 인류를 해방시킨다는 근본주의 페미니즘이라는 개념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페미니즘이 어떤 대단한 사상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의 양성 평등임을 안 순간 페미니즘을 받아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록산 게이 테드 강연
http://www.ted.com/talks/roxane_gay_confessions_of_a_bad_feminist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기보다는, 나쁜 페미니스트를 택하겠습니다”
-록산 게이-

“나쁜 페미니스트는 가부장제 사회가 강요하는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 대한 저항이자,
‘우리’가 서로에게 요구하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이기도 하고,
동시에 규범화된 페미니즘은 불편하지만 자기만의 신념은 숨기지 않겠다는
‘나의 페미니즘(My feminism)이다”
-추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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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페미니스트 77**ove333 | 2017-04-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핫한 단어 ‘페미니스트’ 요즘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책을 읽고 싶었는데, 핫한 주제인 만큼 정말 많은 책들이 있어서 어떤 책을 선택해야 좋을지 몰라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봤습니다. 페미니스트 책 중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인데, 외국 작가 분이라서 조금 고민했어요. 페미니스트라는 공통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어차피 페미니스트라는 주제는 나라를 따지지 않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잘 고른 것 같아요. ‘페미니스트’가 말하기 불편한 단어라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습... 더보기
  • [기대평] hd**993 | 2016-09-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최근 '맨박스'라는 책을 읽고 관련된 책을 더 읽고 싶어 구매하였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성차별 문제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남성에 의한 여성 폭행에 분노하면서, 속으로 '나는 페미니스트인 것 같아'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 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묘한 거부감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는걸 자제하고,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말할 때는 더 조심하게 되고, 겉으로 '나는 페미니스트야' 라는 티를 전혀 내지 못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이런 부정적인 의... 더보기
  • 난 페미니스트다 kc**118 | 2016-06-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모두가 난 페미니스트라고 말 할 필요도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더보기
  • 록산 게이, 나쁜 페미니스트, 사이행성, 2016   이곳 저곳에서 '평등'을 외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양성평등'을 외치고, 미국에서는 다양한 인종이 살다보니 '인종차별 금지'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이 너무 과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이 될 때도 있다. 간혹 이런 잘못된 방식 때문에 전체가 비난 받기도 하는데 그런 걸 볼 때면 안타깝다. 과하지 않게,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면 조금 더 빨리 원하는 바를 실현시킬 수 있을텐데 말이다. 자신을 스스로 '나쁜 페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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