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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본질

올더스 헉슬리 지음 | 유지훈 옮김 | 해윤 | 2016년 09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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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5587131(1195587139)
쪽수 216쪽
크기 150 * 211 * 15 mm /30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원숭이와 본질』. 제3차 세계대전(원자폭탄대전)이 끝난 후 인류의 정신은 물론 물질적 문화가 붕괴된 미래 세계의 암울한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소마에 찌든 사람을 국가가 평생 관리해주는 미래를 보여주지만, 이 작품에서는 소마처럼 기분이 유쾌해지는 요소는 찾기가 어렵다. 신세계를 누리는 사람들이 핵전쟁 이후 사탄적인 신정정치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다. 헉슬리는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게 된 경위를 묘사하기 위해 원숭이를 등장시킨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도 먼 훗날에 핵폭탄이 참극을 빚어낼 거라고 전망했다. 미래를 옛 방식으로 표현해 낸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자만과 냉소가 가득한 곳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올더스 헉슬리

저자가 속한 분야

올더스 헉슬리 저자 올더스 헉슬리는 영국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비평가이다. 1894년 7월 26일 영국 고달밍에서 토머스 헉슬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튼과 옥스퍼드의 밸리올 대학에서 학업을 이었다.
그의 작품 『멋진 신세계』는 1932년 작품임에도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르는가 하면 각종 미디어의 조명을 받으며 영화도 세 차례 이상 제작될 만큼 그의 통찰력은 매우 강렬했다. 다작으로 유명한 작가임에도 국내에 번역 출간된 소설은 고작해야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와 『영원의 철학The Perennial Philosophy』,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Revisited』 및 『아일랜드Island』가 거의 전부이다. 이 책 『원숭이와 본질Ape and Essence』 또한 암울한 미래(디스토피아)를 그려냈지만 『멋진 신세계』 못지않게 작품에서 표현해낸 절묘한 감각과 구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The Doors of perception and Heaven and Hell』, 『After mant a Summer Dies the Swan』, 『The Defeat of Youth and Other Poems』, 『Crome Yellow』, 『Devils of Loudun』, 『Mortal Coil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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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지훈

역자 유지훈은 경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전문번역가 및 외국어 학습교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과 『남의 글을 내 글처럼』, 『번역의 즐거움』, 『왜 기독교는 방황하는가』 및 『퀴즈로 쉽게 배우는 기초 영문법』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와 『퍼펙트 타이밍』, 『이슬람주의와 이슬람교』, 『검은 예언』,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다.

목차

내래이션

잔인성과 동정심은 염색체에 녹아있다.
모든 인류는 자비스럽지만, 살인마이기도 하다
개를 애지중지하면서도 다하우를 건설하고
온 도시를 포격하면서도 고아를 사랑하고
린치에 항거하면서도 오크리지는 찬성하고
훗날에는 박애정신이 가득하겠지만 지금은 엔카바데의 편에 선다
누구는 처형하고, 누구에게는 동정을 느끼는가?
이게 다 즉흥적인 관행이나
펄프에 적힌 글귀나, 라디오에서 떠드는 소리나
공산화된 유치원이나 첫 영성체가 결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본질을 아는 자만이
숱한 원숭이가 되진 않았다

출판사 서평

-첨단 문명에 의해 붕괴된 미래 세계의 암울한 모습-

제 3차 세계대전(원자폭탄대전)이 끝난 후 인류의 정신은 물론 물질적 문화가 붕괴된 미래 세계의 암울한 모습을 그린 헉슬리의 수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소마에 찌든 사람을 국가가 평생 관리해주는 미래를 보여주지만, 이 작품에서는 소마처럼 기분이 유쾌해지는 요소는 찾기가 어렵다. 신세계를 누리는 사람들이 핵전쟁 이후 사탄적인 신정정치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다. 헉슬리는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게 된 경위를 묘사하기 위해 원숭이를 등장시킨다. 그는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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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와 본질 ne**orea21 | 2016-10-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천재적인 작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나는 왜 이책에서 그의 명성에 걸맞는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지. 그것이 나의 책을 읽는 수준에 관계된 것인지또는 거칠고 난해한 그의 작품이 문제인지 그것도 아니면 매끄럽지 못한번역상의 문제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 올더스 헉슬리, 1894년~1963년까지 살았던 생애 기간을 돌이켜 보면1,2차 세계대전이라는 가혹한 전쟁으로 말미암아 천재적 작가로서의 영향력에미치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당연히 그 전쟁의 모든것은 올더스 헉슬리의 작품에 밀접한 영향을 미쳤을것이고 보면 그의 작품에 ... 더보기
  • [원숭이와 본질] 1948년 헉슬리의 신기하고 난해한 미래 전망     <멋진 신세계>는 분명 멋진 문제작이긴 하지만, 이 작품만으로 올더스 헉슬리를 아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 집안(친가)와 문학가 집안(외가) 사이에 태어난 올더스 헉슬리. 과학자와 의사를 꿈꾸며 의대에 진학했으나 장님에 가까운 시력으로 영문학가로 전과해서 여생을 문예비평과 소설에 투신했다. 20세기 영미문학에서 그처럼 풍부한 지식과 이지적이고 날... 더보기
  • 원숭이와 본질 md**ksu | 2016-10-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북한의 핵실험의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핵실험의 세상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핵무기는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인류 전체가 멸망의 길로 들어서는 제3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미래를 그린 영화나 책들이 적지 않다. 올더스 헉슬리의 <원숭이와 본질>이 바로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그린 작품이다. <멋진 신세계>에서 이미 그가 그린 미래의 모습을 본 적이 있기에... 더보기
  • 올더스 헉슬리 저의 『원숭이와 본질』 을 읽고 우리들은 첨단 문명의 세계에 생활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참으로 편리한 생활수단과 함께 각종 혜택을 누리면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택받은 호화로운 생활을 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항상 변수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첨단 무기 등에 의한 전쟁 등 첨단 문명에 의해 붕괴된 미래 세계의 암울한 모습들을 떠올려 본다면 그 파국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러한 점들을 훌륭한 학자들이나 작가들에 의해서 연구되어지고 창작되어진 작품들에 의해서 사전에 우리들... 더보기
  •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을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 십 수 년 전 너무나도 유명한 <멋진 신세계> 이후 처음이다. 그 사이에 다른 책을 한두 권 정도 더 산 것 같은데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헉슬리의 소설은 그렇게 쉽지 않다. 이번에는 더 그렇다. 얇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집중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책소개를 먼저 읽은 탓에 나도 모르게 몇 가지 이미지가 고정되었다. 여기에 소설도 탤리스와 각본으로 나누어져 있어 일반적인 소설 읽기 방식으로는 접근하기가 어렵다. 각본은 탤리스가 쓴 영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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