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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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시작은 반응이다. 욕구가 있고 이에 대한 반응이 생기고 여기에 결합한 감정, 판단, 기억, 망상 등이 또다시 부정적 반응을 만들어 내 고민은 계속 늘어난다. 저자는 이런 고민에 사슬을 끊어내는 첫 걸음으로 반응에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 말한다. 이런 반응에 대처하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책은 고민에 대한 진단을 넘어 구체적인 해결을 제시하고 있다. 길지 않은 문장과 각 장마다 핵심을 정리해 주는 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삽화는 고민에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 구사나기 류순 くさなぎ龍瞬은 승려, ‘데라코야 흥도(興道)의 마을’ 대표
1969년에 태어나 중학교를 중퇴하고 16세에 가출해 도쿄로 상경했으며, 대입 검정 시험(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시험)을 거쳐 도쿄 대학교 법학부에 진학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정책 싱크탱크 등에서 일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끊임없이 탐구하다 인도의 불교 지도자 사사이 슈레이 스님 문하로 출가했다. 버마 국립 테라와다 불교 대학 전수 과정을 수료 했다. 요미우리 문화 센터와 도부 컬처 스쿨에서 ‘불교 라이브’ 강연을 하는 등 다수의 강연과 연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반응하지 않는 연습』, 『고민오프』 등이 있다.
번역 김정환
역자 김정환은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 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주요 역서로는 『하버드의 생각수업』,『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손정의의 선택』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제1장 나는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첫걸음은 고민의 정체를 밝혀내는 것
《기대》의 꼬리표를 붙인다
《판단》의 꼬리표를 붙인다
《분노》의 꼬리표를 붙인다
《미혹》의 꼬리표를 붙인다
《망상》의 꼬리표를 붙인다
고민이 정리되었다!
… 붓다의 가르침 꼬리표 붙이기는 어디에서 왔는가?
… 소승의 이야기 기대가 즐거웠던 시절
… 소승의 이야기 판단이 고뇌를 낳는다
… 소승의 이야기 분노로부터 처음 탈출한 날
제2장 나는 왜 고민하는가?
고민의 원리를 알자
고민의 시작에 욕구 있으리
욕구가 반응을 낳는다
고민의 정체를 알았다!
고민의 정체는 반응이다
… 붓다의 가르침 쾌는 반드시 불쾌가 된다
… 소승의 이야기 룸비니의 밤하늘
제3장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기본 단계
부정적인 반응으로부터 벗어나자
부정적인 반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기본
반응하지 않는 방법
《마음챙김의 말》을 통해 고민으로부터 벗어난다
마음챙김의 힘을 높이는 《선 수련》
알아차리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붓다의 가르침 세상이 빛나 보이는 순간
… 소승의 이야기 눈부신 일본의 여름
… 소승의 이야기 자신과 성실하게 마주한다
제 4 장 꼬리표별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꼬리표별 대처법
기대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판단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분노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미혹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망상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 붓다의 가르침 붓다의 가르침을 좀 더 개방적으로
… 소승의 이야기 “야, 야마다입니다.”
… 소승의 이야기 어느 해의 여름
최종장 고민하지 않는 마음
고민이 없었던 자신으로 돌아가자
후 기
책 속으로
어쨌든 타인에게, 자신에게 ‘불쾌감’을 느꼈다면 《분노》라고 꼬리표를 붙이십시오. 이때도 ‘화를 내면 안 돼.’라며 기분을 억눌러서는 안 됩니다. 분노는 ‘감정’입니다. 감정은 마음이 느꼈을 때 생겨나는 생리 현상에 불과합니다. 불쾌감을 느끼면 분노가 솟아나고, 느끼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사실 분노는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분명히 자신이나 인간관계에 손상을 입힌다는 점에서는 마이너스이지만, 분노라는 마음의 자연스러운 반응 자체를 거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안 돼.”라며 감정을 억누르면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어 분노가 커집니다. 마음의 반응을 거부하면 고민은 더욱 깊어지는 것입니다.
본문 46쪽~47쪽 「나는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중
왜 욕구가 고민을 낳을까요? 그 원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찾았다! 기분 최고야!’라고 흥분하며 기뻐합니다. 표정도 밝아지지요.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합니다. 반대로 원하지 않는 것은 ‘필요 없어.’, ‘싫어.’라면서 멀어지려 하지요. 이런 감정이나 행동의 변화를 ‘반응’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는 것, 듣는 소리, 냄새나 맛, 감촉을 느끼고 그것이 좋은지 싫은지, 그것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판단합니다. 만약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감정도 행동도 생기지 않습니다. 당연히 고민도 생겨나 않겠지요.
반응은 고민을 이해하는 열쇠인 것입니다.
본문 74쪽~75쪽 「나는 왜 고민하는가?」 중
마음이 술렁이는 상태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서는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종류의 자극을 주십시오. 반응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납니다. 자극이 바뀌면 반응도 바뀌지요. 자극이 없어지면 반응도 사라집니다. 그러니 마음을 다른 대상으로 향해 다른 반응을 만들어 내고, 그 사이에 그전까지의 반응을 소거하는 것입니다.
분노의 경우는 그 이유인 누군가나 어떤 사건이 자극물(먹이)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특히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즐거운 일)에 마음을 향하면 반응은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그전까지의 분노는 사라져 가지요.
157쪽 「꼬리표별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중
출판사 서평
가출, 검정고시, 도쿄대 법학부 진학, 국가기관의 브레인… 그리고 출가
파란만장한 청춘을 보낸 젊은 승려가 독자에게 보내는 한마디
“고민하는 힘? 난 반댈세!”
이 책의 시작은 이렇다.
“고민에 짓눌려 꼼짝도 못하는 사람들의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책을 써 달라.”
출판사로부터 이런 요청을 받은 저자는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애초 ‘그런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고민이라는 주제가 막연하기도 해 보였고 또 때론 무거워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하던 저자는 고민에 쌓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두 가지 힌트를 얻었다.
하나는 저자 자신의 경험이었고 또 하나는 붓다의 가르침이었다.
공부에 대한 압박으로 중학교를 중퇴하고 16세에 가출해 도쿄로 무작정 상경한 경험, 그리고 검정고시를 거쳐 도쿄대 법학부 진학했던 경험, 대학을 졸업하고 국가기관에서 싱크 탱크 역할을 하다 인도로 건너가 승려가 된 저자의 파란만장했던 경험은 자신에게는 고통스러운 것이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고민을 풀 수 있는 하나의 단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책을 끌고 가는 힘 중 하나는 저자가 출가해서 만난 ‘붓다의 가르침’이다. 사실 불교는 처음 출발한 2,600년 전부터 시작해 마음을 연구해온, 그러니깐 마음에 대한 가장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붓다의 가르침에는 고민과 괴로움에는 집착이라는 원인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 주었고 그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물론 이 책은 불교 교리서가 아니다. 하지만 붓다의 가르침 중 현실 생활에 직접 응용 가능한 것들을 추려 고민을 해결하는 데 적용했다.
저자의 경험 그리고 붓다의 가르침 이 두 축이 이 책을 이끌어가는 힘이다.
고민은 《욕구 + 부정적 반응》
고민의 시작은 ‘반응’이다. 욕구가 있고 이에 대한 반응이 생기고 또 여기에 결합한 감정, 판단, 기억, 망상이 있다. 이렇게 처음에 느낀 분노, 당시의 기억, 학습한 부정적인 판단이 또다시 새로운 부정적 반응을 만들어 내 고민은 계속 늘어난다.
이런 고민에 사슬을 끊어내는 첫 걸음은 ‘반응’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반응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의 고민은 전부 반응이 만들어 낸 것이구나.’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런 반응에 대처하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고민에 대한 진단을 넘어 구체적인 해결을 제시하고 있다.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자
저자는 원인이나 진단만을 독자들에게 늘어놓지 않는다. 분명한 해결점이 있다. 바로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는 작업이다.
저자는 우선 고민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그 중 자신의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다섯 가지는 《기대》, 《판단》, 《분노》, 《미혹》, 《망상》이다.
《기대》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판단》은 이런 것이라는 믿음, 《분노》는 마음에 들지 않을 때의 불쾌감, 《미혹》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태, 《망상》은 머릿속에서 빙빙 맴도는 생각이다.
저자는 왜 이런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라고 말할까?
우선 고민의 정체를 알면 괴로움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걸 알고 나면 모든 고민은 ‘반응’에 불구하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사실 우리의 마음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만약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감정도 행동도 생기지 않는다. 당연히 고민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어 3장부터는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이 이어진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마음챙김의 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선(禪) 수련이다. 어려울 것 같지만 이 책에서 그가 제시하는 실천은 간단하다. 걸으면서도 할 수 있고, 앉아서도 혹은 지하철을 타고 오고가는 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때론 자신을 혼내는 상사 앞에서도 그리고 자신을 따돌리는 직장 동료 앞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
길지 않은 문장 그리고 각 장마다 핵심을 정리해 주는 글과 이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삽화는 고민에서 한걸음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잘 보여준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522835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7월 04일 (1쇄 2016년 06월 27일) | ||
쪽수 | 196쪽 | ||
크기 |
150 * 193
* 20
mm
/ 32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惱んで動けない人が一步踏み出せる方法/くさなぎ龍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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