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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노해야 하는가 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

한국 자본주의 2
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 2015년 12월 05일 출간
정치/사회 주간베스트 42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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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316977(1195316976)
쪽수 467쪽
크기 150 * 225 mm /76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자본주의》저자 장하성 교수가 진단한 한국의 불평등!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눈앞에 둔 고도의 경제성장 이면에 외환 위기와 금융 위기를 거치며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이 심해진 나라가 되었다. 전작 《한국 자본주의》에서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했다.

경제학자이자 실천 운동가인 저자는 국내외의 방대한 문헌과 통계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연구하여 한국에서는 아직 재산 불평등보다는 소득 불평등이 불평등의 주원인임을 밝혀냈다. 더불어 소득 불평등은 임금과 고용의 불평등 때문이며 이는 기업의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규명했다.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불평등이 해소될 것 같지 않은 현실. 저자는 그 해법을 기성세대에서 찾기보다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에게 제시한다. 이 책은 미국과 유럽처럼 교정할 수 없는 재산 불평등의 문제가 아닌 얼마든지 정책과 제도로 교정할 수 있는 소득 불평등의 문제임을 밝혀낸 연구 결과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재산 불평등이 빠른 시간 내에 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한국 불평등의 주원인은 아님을 주장한다. 자본축적의 역사가 짧고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원천적 분배’가 모든 불평등의 발원지라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하성

저자 장하성은 경영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자이자, 한국의 현실 속에서 학문을 고민하고 현장에 투영하는 실천 운동가다. 2014년 가을, 한국 경제의 위기를 타개할 솔루션을 담은 《한국 자본주의》를 내놓아 보수와 진보의 자본주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전작에 이어 갈수록 악화되어가는 소득 불평등과 재산 불평등, 임금 불평등, 고용 불평등, 기업 불균형 등 한국 사회의 붕괴 위기를 타개할 솔루션을 담아 다시 ‘한국 자본주의 Ⅱ’를 집필하였다.
197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알바니)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박사(재무학 전공) 학위를 받았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경영대학 재무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교단에 섰으며, 1990년부터 지금까지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려대 경영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1996년 참여연대에서 경제민주화위원회를 만들어 국내 처음으로 ‘경제민주화’ 시민운동을 실천했다. 2006년 일명 ‘장하성 펀드’라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를 주도해서, 국내에 가치 투자의 가능성을 열었다. 김대중 15대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의 정부 경제개혁정책’ 총괄책임자와, 안철수 18대 대통령 예비후보의 ‘진심캠프’ 국민정책 본부장을 맡아서 국가 경제정책을 설계하기도 했다. 한국금융학회 회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 경제개혁연대 운영위원장,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투자 고문,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제자문위원,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이사, (사)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세계은행(IBRD) 방문학자 및 컨설턴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국내외 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미국 〈재무 분석 저널〉이 수여하는 그래함-도드 우수논문상(1995), 〈비즈니스위크〉가 수여하는 아시아 스타상(1998, 1999),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가수여하는 올해의 기업지배구조상(2001), 한국출판문화상(2014) 등을 수상했다.

목차

서장 정당한 분노를 해야 할 때다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제1부 불평등에 대해 미처 몰랐던 것들 ? 분배는 왜 실패했는가?

제1장 오르지 않는 임금, 늘어나는 기업소득
불평등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임금격차가 커져간다
고소득층이 더 많이 가져간다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해진 나라 1
기업소득의 비중이 늘어났다 경제성장에서 괴리된 임금

제2장 임금 불평등과 고용 불평등
절반의 임금으로 고용격차가 임금격차를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해진 나라 2 누구를 위한 노동 유연성인가?

제3장 부자 기업, 가난한 가계
국가 경제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업이 원천적 분배를 한다
누가 분배 불평등을 야기하는가? 가계가 살아야 기업이 산다

제4장 소득 불평등과 재산 불평등
가진 것 때문인가, 버는 것 때문인가? 고소득층과 부유층은 다르다
소득 불평등이 심하면 재산 불평등도 심하다 소득수준과 재산수준은 관련이 없다
가계 재산, 얼마나 가졌는가? 가계 소득, 얼마나 버는가?
노동소득이 불평등을 만든다

제2부 아직, 방법은 있다 ? 그래도 분배가 중요한 이유

제5장 원천적 분배만이 살길이다
분배인가, 재분배인가? 원천적 분배가 실패한 이유
원천적 분배를 바로잡는 법 임금인가, 복지인가?

제6장 정의로운 차등이 민주주의다
불평등은 필연인가? 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배 아픔인가, 배고픔인가? 불평등이 성장 원동력인가?
정의로운 분배란 무엇인가?

제7장 재벌만 누린 성장, 국민은 소외됐다
고도성장, 축제는 끝났다 낙수 효과라는 거대한 허구
은행에 예금하면 은행만 산다 끝나지 않은 잔치

제3부 정의로운 분배의 미래 ? 누가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제8장 미래 세대란 무엇인가?
지역과 이념 갈등을 넘어선 세대 단절 사회 갈등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과거 세대가 오늘을 이끈다 미래 세대의 시대정신

제9장 청년이 세상을 바꿀 때다
청춘에게 미래는 있는가? 저항하지 않는 젊은이들
청년세대에게 고함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청년세대가 희망이다

주석
그림 차례
후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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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손학규(정치인)

경제성장도 국민이 하는 것이고 그 결과도 국민의 것이어야 한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성장은 근본 목적을 상실한 것이다. 재벌 개혁에 대한 대표적인 실천적 학자인 장하성 교수가 이번에는 한국의 불평등에 관한 역작을 선보... 더보기

강준만(전북대 교수)

저성장과 불평등 악화라는 두가지 재앙의 나락으로 떨어진 한국 경제! 장하성 교수는 실증적이고 생생한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우리 모두의 ‘재앙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정의로운 분배와 경제적 활력을 실현할 방법을 제시한다... 더보기

윤태호(만화가)

어느새 ‘미생(未生)’이란 단어는 이 시대 위태로운 청춘 혹은 불안정한 삶을 상징하는 말이 됐다. 누구나 미생을 말하고 누구나 완생하라 한다. 하지만 누구도 어떻게 ‘완생(完生)’해야 할지는 말하지 않는다. 미생은 대상이 비...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가진 자와 재산보다는 적게 주는 자와 소득 때문에 불평등해졌다!
눈부신 경제성장 이면에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해진 나라가 된 한국, 전작 《한국 자본주의》에서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한다.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과 달리 한국의 불평등을 ‘원천적’ 분배의 실패로 규정하고, 그 해법을 기성세대에서 찾기보다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에게 제시한다.

◆ 책 개요

한국은 가진 자와 재산보다는 적게 주는 자와 소득 때문에 불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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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왜 청년에게만 요구하는 것인지.. <왜 분노해야 하는가 : 한국자본주의 II > 장하성, 2015. 12., 헤이북스 <한국 자본주의>(2014)에서 장하성은 한국에서의 자본주의가 미국이나 유럽과는 다른 맥락에서 형성되었다고 분석했고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자본주의’를 희망했다. 그는 이번 책 <왜 분노해야 하는가 : 한국자본주의 II >에서는 극심화된 불평등을 한국 자본주의의 틀에서 바라보고 그에 맞는 해답을 제시하려고 시도한다. 총 3부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더보기
  •   <<불평등과 불의를 보고도 분노하지 않으면 그것은 마음까지 노예가 되는 것이다.>> - 한국의 불평등은 이제는 혁명적 개혁을 하지 않고는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 경제가 성장하는데 소수만이 풍요를 누리고,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함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한국 경제구조는 정의롭지 못한 것이다. - 정의롭지 않은 분배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죽은 사회이다. <<경제학에서 추구하는 기업의 목적인 주인의 이윤추구 극대화는 반면으로 해석하면 주인 이외에는 분배... 더보기
  • 한국자본주의를 읽지 못하고 대신 선택한 책이다. 한국자본주의는 워낙 유명하지만, 나에게는 좀 길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날 때,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왜 분노해야 하는가"는 책이 간추려진 느낌이고, 한국의 실상을 그래프로 잘 보여줘서 읽기가 훨씬 편했다. 그래프 목록을 따로 두었는데, 그래프만 보아도 한국경제의 실상을 상당부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그래프가 충실하다. 이 책을 읽으면, 외환위기 이후 경제발전의 과정에서 발전의 수익이 기업에 많이 쏠린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더보기
  • 한국자본주의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자본주의를 설명하고, 그 자본주의체제가 잘못 실행되고 있으며 그것을 바로잡을 방법으로   조선의 창시자, 정도전이 이루려한 "민본 정치"로 이룰수 있다고 했다.   2탄격인 이 책은 그 자본주의에서 좀 더 깊이 들어가, 오늘날 왜 우리들의 삶이 팍팍해졌는지에 대한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   토마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에서 자본의 소득에 대한 불평등, 즉 가진것(재산)으로 일어나는 불평등보다는   벌어들이는(노동소득)것으로 일어나... 더보기
  • 장하성은 2014년에 <한국 자본주의>라는 책을 썼다는군요.. 그 책에는 '경제 민주화를 넘어 정의로운 경제로' 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경제에 민주나 정의 개념이 들어가는 것은 참 생경합니다.  민주라하면 사람에게나 적용되는 말인줄 알았거든요. 역으로 생각하면 경제가 사람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박정희시대로 일컬어지는 산업화 시대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매우 좋았던 점은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지 않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는 믿음이 있었고. 실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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