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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강흥수
저자 강흥수는
1974년 경기도 수원출생.
오래전부터 역사 분야에 관심이 많아 서울디지털창작집단 ‘우리역사모임’에 소속되어 역사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방송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
장편 역사 소설 『정여립, 몽상가의 자유』,
공저 『조선의 논객들 대한민국을 말하다』
장편동화 『무지개나무를 찾아서』 등
주요수상 경력
제6회 SBS TV문학상 수상. 2부작 ‘달빛소리’
제9회 서울이야기 공모전 시나리오 당선 ‘청계천 in LOVE'
제1회 KB창작동화 공모전 당선 ‘마이 컨츄리게임’
여수엑스포 ‘LET 2050 BE' 스토리텔링 공모전 금상수상 “월컴투 여수해양시티”
목차
- 1. 사람만 바뀌었구나
2. 내가 사림의 영수다
3. 은밀한 만남
4. 시린 가슴
5. 옳음에 지각은 없다
6. 암초
7. 고요한 찻잔 속처럼
8. 봄바람
9. 찻잔 속의 백학
10. 떨어지는 꽃잎
11. 개혁의 칼
12.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
13. 세상의 이치
14. 환난의 후폭풍
15. 위험한 도전
16. 믿음을 갉아먹는 음모
17. 깃털 없는 새는 날지 못한다
18. 마지막 전언
책 속으로
~ 반정으로 세상이 바뀌던 날, 조광조는 스승 김굉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산과 그 잔당들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뛸 듯이 기뻤다. 그러나 그 기쁨은 얼마 가지 못했고, 알 수 없는 공허함만이 가슴 깊이 밀려들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세상이 바뀌어야 했다. (~15쪽 : 사람만 바뀌었구나 중에서)
“진정한 개혁은 강한 것에서 시작해 유연한 것으로 마감하는 것입니다. 한없이 강하기만 하면 쉽게 부러지는 법이지요. 허면 그것은 안 한 것만 못한 법입니다. 오히려 시와 때를 잘못 택하면 큰 화만 부를 뿐이고, 허면 또다시 국기가 쇠하여 지니 민폐지요.” (~240쪽: 세상의 위치 중에서)
~ 정치는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과 같습니다. 왜 우는지 알아야 하고, 배고프면 밥을 주고, 아니면 필요한 것을 해주어야지요. 그저 운다하여 매로만 다스린다면 회초리가 부러지는 순간 서로의 마음도 꺾일 것입니다. (~250쪽: 세상의 이치 중에서)
출판사 서평
사람만 바뀌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
예의와 염치가 땅에 떨어지고 누적된 부조리의 외면으로 ‘국가개조론’이 성행하는 요즈음,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에 이미 천인무간(天人無間:하늘과 사람은 하나다)이라는 개혁 철학을 바탕으로, 무너져 가는 조선을 구하고자 몸부림치던 혁명가 조광조는 불꽃 같은 짧은 생애를 통하여 ‘진정한 개혁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사람이 우선인 정치, 전체 백성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꿈꾸었던 최고의 정치가였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공자의 사상을 현실 정치에 접목하여 낡고 부패한 나라를 개혁코자 목숨까지도 바친 조광조야 말로, 우리가 역사 속에서 찾은 소중한 거울이다.
◆ 출판사 서평
죽은 지 약 500년이 되도록 수많은 후세인들이 그토록 조광조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개혁 정신’과 탁월한 추진력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국가의 개혁과 사회개조를 부르짖고 있지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것은 자신의 권력이나 반대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개혁이 아니라, 기득권을 포기하는 그들 스스로의 개혁이다.
백성들이 희망을 잃고 무너져가던 조선에 혜성같이 나타난 영웅이 있었으니, 그는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은 높은 벽 앞에서 절망하거나 외면하지 않았다.
소설 『조광조』에서는 개혁의 대의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의 이상형을 오늘의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202836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2월 30일 (1쇄 2014년 07월 05일) |
쪽수 | 340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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