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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진 캘러헌
저자 진 캘러헌은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작가이다. 런던경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 카디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 외에도 『퍽(Puck)』을 썼고, 많은 학술 및 대중 잡지에 기고했다. 뉴욕 주립대학교 퍼처스 캠퍼스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카디프대학교의 명예 연구위원이기도 한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목차
- 서론
살아남기
제1부 인간 행동의 과학
제1장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6
경제학의 본질에 관하여
제2장
부자연스럽게 다시 홀로 32
고립된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관하여
제3장
시간이 흐름에 따라 46
인간 행동에서의 시간 요소에 관하여
제2부 시장 과정
제4장
함께 머물자 58
직접 교환과 사회 질서에 관하여
제5장
화폐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다 80
간접 교환과 경제 계산에 관하여
제7장
푸주한, 제빵업자, 촛대 제작자 97
경제적 역할과 분배 이론에 관하여
제8장
스탠, 새 계획을 만들어 117
경제에서 자본의 위치에 관하여
제9장
올라간 것은 내려가야 한다 131
화폐 공급의 변동이 초래할 효과에 관하여
제3부 시장에 대한 간섭
제10장
세계는 하나 150
사회주의 연방의 어려움에 관하여
제11장
제3의 길 170
시장 과정 속의 정부에 관하여
제12장
시장이 달아오르는 동안 가격 조작하기 182
최저 가격, 최고 가격 그리고 여타 시장 가격 개입들에 관하여
제13장
세월이 험하다 201
경기 순환의 원인에 관하여
제14장
어떤 속도에서도 불안하다 226
규제를 통한 시장의 개선에 관하여
제15장
다른 사람이 흘린 것을 어떤 사람은 모으네 237
긍정적 외부성과 부정적 외부성에 관하여
제16장
당신에게 묶여 있어요 247
경로 의존성 이론에 관하여
제17장
나일 강가의 피라미드를 보라 259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에 관하여
제4부 올바르게 이해된 사회적 정의
제18장
여기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276
오스트리아학파의 정치경제학에 관하여
부록 A
오스트리아학파의 간단한 역사 291
부록 B
인간 행동학적 경제학과 수리 경제학 305
책 속으로
건전한 인간적 기초 위에 세워진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학
국내 10명의 시장경제주의 학자들이 진 캘러헌Gene Callahan의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339페이지, 1만5000원, 프리덤월드)을 번역했다. 이 책은 핸리 해즐릿Henry Hazlitt의『경제학 1교시(Economics in One Lesson, 1979)』와 쌍벽을 이루는 오스트리아 경제학의 입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날 주류 신고전학파 경제학은 전적으로 수학적이다. 학술지나 논문은 방정식 등 수학적 부호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경제학에 대한 비수학적 접근법은 종종 비과학적이고 명확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은 경제학을 건전한 인간적 기초 위에 두고 현대 경제학을 괴롭히는 함정들, 즉 기본적인 인간 동기로서의 이기성의 가정, 합리적 행동의 협소한 정의, 그리고 비현실적인 모형의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자 하는 대안의 경제학이다. 이 책은 이러한 견해들을 소개한다.
루드비히 폰 미제스는 역작『인간 행동(Human Action)』에서 “경제학은 보편적으로 타당하며 절대적으로 그리고 명백히 인간적이다”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미제스의 제자 하이에크는 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에는 예측 가능한 규칙성이 존재하고 이 규칙성이 누구에 의해서도 계획되어 생긴 것이 아닌 자생적 질서(spontaneous order)에 의해 일어난다는 데 까지 이론을 발전시켰다.
출판사 서평
총 4부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1부 ‘인간 행동의 과학’에서 본질에 관하여 논한 다음 2부 ‘시장 과정’에서 교환을 통한 분배가 어떻게 일어나는 지에 대해 설명한다. 3부 ‘시장에 대한 간섭’에서는 규제를 통한 시장에의 간섭은 어떤 속도에서도 불안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며 제4부 올바르게 이해된 사회적 정의에서 불완전하게나마 인간의 욕망들을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가 시장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인간 행동학적 접근을 배제한 신고전학파가 마르크스주의를 낳았다
아담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분업의 원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한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겨우 한 개의 핀밖에 만들지 못하지만 서로 다른 공정으로 나누어 작업하면 즉 1인당 수천 개의 핀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산업 사회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분업으로 인한 전문화를 비통해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편협해지고, 단순히 기계의 톱니가 되며 자기들의 일이 지루하고 반복적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캘러헌은 “경제학은 이러한 불평에 대해 대답해줄 수 없다”고 답한다. “경제학은 하나의 가치를 다른 가치보다 더 추천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경제학은 더 큰 물질적 번영보다 더 흥미롭고 다양한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잘못 선택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경제학은 분업이 없으면 지구가 현재 인구의 아주 일부분밖에 지탱할 수 없을 것임을 알려줄 수 있다. 아마도 과도기를 살아남을 사람들은 자기들의 세계가 우리들의 세계보다 더 만족스럽다고 여길 것이지만, 과도기에 죽는 수십억의 사람들은 반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인간 행동은 오로지 장기에 걸쳐서만 효과가 나타나며, 최초의 행동과 그 행동으로부터 나타나는 효과의 최종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파문 사이의 간극은 종종 현저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pre?Austrian tradition) 경제학이 발전 중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비용 및 노동 생산성 연구 중심의 영국학파British school가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주도적인 주류 경제학 이론이 되어버려 자본가에 의한 착취를 강조하는 마르크스주가 대두하게 된 것이라고 역자들은 설명한다.
부록에서「오스트리아학파의 역사」를 소개한 자유경제원 권혁철 박사는 “주류 경제학의 인공적인 ‘경제적 인간(economic man)’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이것은 오스트리아학파의 미래를 오늘날보다도 훨씬 밝게 만들 것이다”고 전망했다.
역자들은 “오늘날 많은 시민이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긴다. 여기에는 경제 원리에 대한 시민들의 무지와 주류 경제학의 잘못된 가르침이 큰 몫을 하고 있다”며 “경제 원리에 대한 이해는 책임 있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의무다. 올바른 경제 문제의 이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경제 교육을 주류 경제학의 잘못된 가르침에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독서를 통해 시민들이 시장 경제 제도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경제에 대한 정부 개입의 폐해를 제대로 인식하였으면 하는 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100200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9월 02일 | ||
쪽수 | 340쪽 | ||
크기 |
155 * 226
* 18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Economics for Real People: An Instroduction to the Austrian School, Auburn, Alabama: Ludwig von Mise/Gene Calla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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