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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최치언은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200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2003년 우진문화재단 우진창작상 수상 《장막희곡》
수상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예찬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희곡 선정
2008년 창작팩토리 「미친극」 최우수 희곡 선정
2009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희곡상 수상 「언니들」
2011년 대산 문학상 희곡상 수상 「미친극」
시집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랜덤하우스중앙)
『어떤 선물은 피를 요구한다』 (문학과지성사)
희곡집
『미친극』 (평민사)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전통적인 글쓰기는 소설, 희곡, 시나리오를 가리지 않고 시놉시스를 필요로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놉시스란 ‘글자화된 것’, ‘줄거리’를 뜻합니다. 만일 제가 노트북이나 공책에 어떤 이야기를 적어 내려간다면 그것을 시놉시스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자랑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시놉시스를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써보려는 흉내를 내본 적도 있지만 시놉시스대로 작품이 흘러간 적도 없을뿐더러, 작품을 쓰는 창작행위 속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변형되어 가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엇나간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입니다. 그런데 살펴보면 시인들이 시를 쓸 때는 시놉시스를 쓰지 않습니다. 간혹, 시작메모라는 형식의 간단한 메모들을 하지만, 그것은 이미지나 단상을 풀어 쓴, 문장 정도입니다. - 3p
제 개인적 견해론 영감이란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 또는 감각입니다. 이미지와 흡사하지만 이미지 전에 있는 그 무엇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술에 있어서 영감이란 세상이 감춘 비밀과 의미를 예민하게 읽어내는 선택받은 촉수입니다. 본인이 둔하면 둔할수록 이 충격과 감각을 덜 받아들이게 되고, 예민한 사람일수록 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많은 것을 읽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영감을 ‘시각적 이미지’의 형태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7p
출판사 서평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동시에 극작가인 독특한 이력의 최치언 작가는 ‘이미지’에서 이야기를 포착하는 시적 글쓰기를 소개한다. 그는 작품을 시작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이미지를 말하고, 그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는 시원으로서 영감을 이야기한다. 글을 쓸 때, 처음 온 동네를 구경하듯 새롭게 세상을 바라본다는 최치언 작가의 사고는 매번 다른 이야기들로 관객들을 만나는 그의 작품들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국립극단 극작수업 시리즈
국립극단은 공연예술 제작 과정을 기록하고 현장과 연결된 예술 이론 및 담론을 구축하고자 공연기획팀 내에 학술출판 부서를 설립하여 다양한 출판물을 출간하고 있다. 그 중 『극작수업』은 국립극단 제작 공연에 참여한 극작가들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극작법을 소개한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을 작가의 말과 질의응답으로 구성한 출판물이다. 2012년 『극작수업I. 배삼식』, 『극작수업II. 고연옥』, 2013년 『극작수업III. 최치언』 세 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의 대표 작가들과 그들의 작업 방식 및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069392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0월 15일 |
쪽수 | 43쪽 |
크기 |
141 * 187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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