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눈먼 올빼미

사데크 헤다야트 지음 | 공경희 옮김 | 연금술사 | 2013년 05월 01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3,800원
    판매가 : 12,420 [10%↓ 1,38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69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15일,금)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5026104(1195026102)
쪽수 214쪽
크기 130 * 188 * 20 mm /31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blind owl/Hedayat, Sadeq

책소개

삶에는 서서히 고독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 같은 오래된 상처가 있다.

카프카의 《변신》에 필적하는 현대 이란의 대표 소설 『눈먼 올빼미』. 천 년 넘게 운문만 존재해 온 페르시아 문학에 큰 파문을 던진 최초의 소설이며 최고의 문제작이다.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속물들의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고뇌와 풍자, 혐오와 절망이 담겨있다. 방의 환기구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등장, 독특한 상상력과 묘사, 생의 어둠에 대한 초현실적이고 광기 어린 문체가 어둡고 슬프지만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으나 ‘읽으면 자살하게 된다’는 우려 때문에 한때 독서 금지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꼭 읽어야 할 20세기의 작품’,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 권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소설의 첫 번째 부분은 주인공과 수수께끼의 여인이 관련된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는 작은 방의 네모난 환기구를 통해 우연히 바깥에서 있는 한 여인을 보게 된다. 그의 삶의 영감인 동시에 절망의 원천이 되어 버린 관능적이고 위험한 그 여인은 사이프러스 나무, 그 아래 웅크리고 앉은 노인과 함께 반복해서 그의 앞에 환영처럼 나타난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여인이 갑자기 그의 방으로 들어와 죽음을 맞이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사데크 헤다야트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이자 20세기 이란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사데크 헤다야트(Sadeq Hedayat)는 1903년 테헤란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나 도중에 학업을 포기하고 문학에 짧은 생을 바쳤다. 파리에 머무는 고독한 4년 동안 카프카,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읽으며 자의식이 깊어졌고 삶과 죽음의 문제에 몰두했다. 특히『말테의 수기』를 읽고 릴케가 죽음을 찬양하는 것에 감명 받아, 그 해에 센 강의 지류인 마른 강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했지만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테헤란으로 돌아와『생매장』『세 방울의 피』 『들개』 등의 뛰어난 단편소설을 발표, 이란 문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독재 정치와 부패한 성직자들을 공격함으로써 극단주의자로 비판 받아 인도로 떠났다. 그곳에서 등사기로 밀어 자비 출간한 장편 『눈먼 올빼미』는 작품을 읽은 사람들 중에 자살자가 속출하는 최고의 문제작이 되었다. 헨리 밀러, 앙드레 브르통, 옥타비오 파스 등이 극찬한 이 작품은 정작 이란에서는 출간금지 당했고, 고독과 우울의 벌레에 갉아먹힌 헤다야트는 다시 돌아간 파리의 임대주택에서 가스를 틀어놓고 48세의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사후에 20세기 아랍을 움직인 50인에 선정되었으며, 그의 작품은 아직까지 이란에서는 금서이다.

사데크 헤다야트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서울여대 영문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바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우리는 사랑일까', '아빠의 러브레터' 등이 있다.

공경희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목차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1
2
3
4
5
어둠조차 볼 수 없을 때 보게 되는 세상 - 류시화
삶을 끝내게 만드는 책 - 포로키스타 카크푸르
혹독한 삶과 죽음의 절박한 목소리 - 공경희

책 속으로

“모든 인간이 자신의 별을 가지고 있다면, 나의 별은 어둡고 멀리 떨어져 있음이 분명하다. 어쩌면 나는 처음부터 별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p.5

나의 유일한 두려움은 나 자신을 알지도 못한 채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삶의 여정에서 나는 나와 타인들 사이에 가로놓인 두려운 심연을 발견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침묵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가능한 한 오래 나의 속마음을 남에게 발설하지 않는 것임을. p.18

사방에 완전한 침묵만이 있었다. 모든 인류가 나를 거부했다는 느낌이 엄습...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파리에서의 두 번의 자살 시도 끝에 마침내 이상하고 낯선 삶으로 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한 이란 현대문학의 거장 사데크 헤다야트. 카프카에 버금가는 이 천재 작가는 테헤란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 나 국비 장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나 학업을 포기하고 문학에 몰두했다. 파리에서 쓰기 시작해 7년 만에 완성한 『눈먼 올빼미』는 천 년 넘게 운문만 존재해 온 페르시아 문학에 큰 파문을 던 진 최초의 소설이며 최고의 문제작이다.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 더보기

북로그 리뷰 (9)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서평] 눈먼 올빼미 ci**bard | 2014-04-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같은 시대에 노출제본으로 만든 책은 처음 보는 듯 싶다. 독특한 표지디자인과 내지는 연금술사만의 매력이다. 이란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사데크 헤다야트의 작품인 <눈먼 올빼미>는 표지만큼이나 매우 독특하고 난해하게 읽히는 작품이다. 솔직히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한 건 아니다. "삶에는 서서히 고독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같은 오래된 상처가 있다."로 시작되는데 궤양같은 오래된 상처란 무엇일까?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어둠 속에서 안개가 짙게 깔린 느낌처럼 음울하고 기괴하기까지 하다. 소설 중간엔 주... 더보기
  • 눈먼 올빼미 ne**orea21 | 2014-04-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받고 적잖은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다. 제본도 제대로 완전하지 않았기에 나는 책의 제본 불량으로만 생각하고 읽는데 무리가 없으면 되었지라는 자족을 했지만 여러 다른 사람들의 글들을 보면서 '노출제본'이고 그것이 실험적인 제작이라는 것에 신선함과 함께 나의 무지를  또 한번 드러내는 결과가 되었기에  읽는것에만 한정할것이 아니라 책의 본질에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필통 뚜껑 장식가의 삶을 사는, 아니 주어진 생활과 직업인 그는  벽면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 형... 더보기
  • 전용뷰어 보기 책이 너무 이쁘게 생긴 눈먼 올빼미. 완전히 쫙 펴지는 양장 느낌의 새로운 책이라 더 읽으면서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사데크 헤다야트는 이란의 작가다. 개인적으로 이란이라는 나라의 작품을 겪어본적이 없던지라 어떤 작품인지 더 궁금했다. 이란에서 현대문학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헤다야트. 하지만 이 책은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자살했기때문에 이란에서는 여전히 금서로 되어있다는 점 또한 왠지 모를 매력이 느껴졌었다. 어떤 내용이길래- 하는 생각을 하며 펼쳐 본 눈먼 올빼미. ... 더보기
  • 눈먼 올빼미 na**e0306 | 2014-04-1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만들다 만 듯한 책을 보고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도 책을 낼 수가 있구나 싶었다. 이상하게 생긴 책을 보니 내용이 더 기대가 됬다. "읽으면 자살하게 된다" 는 우려때문에 독서 금지된 작품이라니 대체 어떤 내용일까. 자살 시도를 할만큼 사는데에 미련이 없던 작가가 글로써 굳이 보여주고 싶던 이야기가 뭐였을까.   "삶에는 서서히 고독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 같은 오래된 상처가 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책.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이게 무슨 내용이지 였다.... 더보기
  • 눈먼 올빼미 to**to4335 | 2014-04-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삶 에 는 서 서 히 고 독 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 같은 오랜 상처가 있다. -p17-   프란츠 카프카에 버금가는 천재 작가라는 평을 듣는다는 이란 현대문학의 거장 사데크 헤다야트... 솔직히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은 읽어보았고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사데크 헤다야트란 작가는 완전히 생소하다. 아무래도 그동안 접하기 힘든 이란 작가란 것이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했겠지만 어디선가 한 번쯤 이름 정도는 나왔을 법한데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라 내심 많이 기대감을 안고 '눈먼 올빼미'를 읽었다. ... 더보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조남주
    11,700원
  • 페터 한트케
    9,000원
  • 장류진
    12,600원
  • 올가 토카르추크
    12,600원
  • 올더스 헉슬리
    12,420원
더보기+

이럴 땐 이런 책

[지금, 여기]

나에게 꼭 맞는 책들을 읽고 싶을 때
색다른 추천 리스트를 통해
당신이 원하는 책들을 만나보세요.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장류진
    12,600원
  • 신카이 마코토
    11,700원
  • 요나스 요나손
    13,320원
  • 올가 토카르추크
    14,400원
  • 신카이 마코토
    31,5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