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 대한민국 | 남재작 | 웨일북(whal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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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097237(1192097238)
쪽수	340쪽
크기	147 * 210 * 25 mm /64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사회문제/복지 > 사회문제 > 환경문제

이 책의 주제어

식량 대란, 원자잿값 상승… 유례없는 기후파국의 시작
국내 최초, 식량 안보의 관점에서 풀어내다!

“이미 식량난 대비를 마친 미국, 유럽, 호주…한국은 준비조차 되지 않았다”

인도의 밀과 설탕 수출 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곡물 수확량 감소, 미국 남서부의 극심한 가뭄과 곡물 가격 상승 등 연일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뉴스가 나온다. 전쟁 장기화가 아니더라도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전 세계는 갈수록 심각한 식량난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곡물의 80퍼센트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다. 대대적인 식량 부족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한국이 OECD 국가 중 가장 선제 타격을 받게 될 것은 명확하다. 미국, 유럽, 호주 등은 이미 식량난 대비를 마쳤고, 중국도 이에 대한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유엔 기후변화 전문가이자 코이카 농업 ODA 전문가 남재작 박사는 “탄소중립과 식량 안보 없이는 더 나은 미래를 논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특히 식량자급률이 매우 낮은 한국은 이 위기에 가장 취약함에도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와 식량난을 같이 풀어낸 《식량위기 대한민국》은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모색해 나간다. 1.5도의 상승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후변화로 일어날 식량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국은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있을지 등 통찰력 있게 이야기한다. 예전으로는 이제 되돌아갈 수 없는, 앞으로 30년은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보지 못한 전혀 다른 지구를 경험할 것이다. 그럼에도 세계가 함께 노력하고, 한국이 대안을 논의하고, 개인이 위기를 인식한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

상세이미지

추천의 글
프롤로그: 뜨거운 지구, 배고픈 식탁

1장 식량난 임박, 지구에 도대체 무슨 일이?

하늘을 쳐다보지 마 │ 이미 변해버린 것에 언제 변할지를 묻다 │ IPCC 제6차 보고서의 의미 │ 세계가 기후변화를 인정해 온 과정 │ 1.1도의 지구에서 바라본 미래의 지구 평균기온 │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이해 │ 작은 차이, 큰 영향 1.5도 vs 2도 │ 기후변화는 약한 고리부터 공격한다 │ 해수면 상승이 초래한 기후 난민 │ 생활 속의 기후변화 │ 다음 여정을 위한 준비: 갈림길에 서서

2장 우리가 만들어온 기후 위기의 발자취

인구수의 딜레마 │ 지구 주인은 누구일까? │ 시그모이드 곡선 │ 공기로 빵을 만들다 │ 고삐 풀린 인구와 농업의 발전 │ 수확체감의 법칙 │ 토양과 문명 │ 지속 가능성 위기 │ 지구의 항상성과 가이아 이론 │지구의 탄소순환 │ 양성 되먹임과 티핑 포인트 │ 지구 기후의 지뢰밭 │ 질소비료가 기후변화의 원인? │화학비료를 위한 변명 │ 우리나라 질소순환의 변화 │ 녹색혁명 │ DDT와 환경운동의 태동 │ 육류 소비 증가의 영향 │ 소는 새로운 석탄일까? │ 움직이는 과녁 │ 네 번째 파도 │ 생물 다양성의 붕괴

3장 한국은 탄소중립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위기를 인식하기까지 │ 탄소 시계와 탄소 예산 │ 온실가스 배출원에 대한 이해 │ 산업별 배출량과 재생에너지 생산 │ 토지이용 변화의 영향 │ 재생에너지 시대의 시작 │ 전기 요금은 인상할 수 있을까? │ 답답한 재생에너지 전환 │ 재생에너지를 둘러싼 갈등 │ 에너지 전환 │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 │ 미래의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 검은 연기에 뛰던 가슴은 검은 패널에도 뛸까? │ 징검다리로 등장한 메탄 1 │ 농축산 분야의 메탄, 줄일 수 있을까? │ 늙어가는 산림 │ 논쟁의 중심에 선 산림 경영 │ 산불, 기후변화의 결과이자 원인 │ 식량 공급망의 안정화와 지속 가능성 │ 우리 농업의 탄소중립 │ 딜레마, 우리는 탄소중립에 도달할까?

4장 식량 안보 없이 미래는 없다

먼저 온 미래 │ 기후와 식량 │ 식량과 문명의 종말 │ 위기의 벼농사 │ 아프리카에서 만난 벼 │ 풍성한 식탁, 위기의 식량 │ 식량의 경제학 │ 식량자급률은 높아질 수 있을까? │ 개방형 또는 고립형 식량 구조 │ 식량 위기가 초래한 파국 │ 미세먼지는 잊어버려, 기후가 진짜 문제 │ 글로벌 식량 공급망의 다변화 │ 일본과 호주의 농업 협력 사업 │ 새로운 생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라 │ 식품 낭비를 인식하기 위한 노력들 │ 식량 안보를 위한 조건

5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는 아직 있다

기후는 변했다 │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 무엇을 해야 할까? │ 불평등은 기후를 악화시킨다 │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 │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 │ ?蝸?르크와 노르망디 │ 대지에 입맞춤을 │ 좋은 토양은 좋은 음식을 만든다 │ 토종과 종 다양성 │ 농업의 다양성을 위한 노력들 │ 유럽의 관점에서 본 식량의 미래 │ 아리아드네의 실 │ 미래를 위한 변명 │ 우리가 해야 할 일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에필로그: 지금의 세계와 30년 후 세계는 같지 않다
주　

책 속으로

수많은 과학자와 시민운동가는 이 보고서가 발표될 때마다 회의장 밖에서 숨죽이며 기다린다. 그 사이 지구 기후는 또 얼마나 변했을까? 마치 시험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처럼 긴장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2021년 8월 9일, 드디어 BBC 뉴스의 헤드라인이 올라왔다. “인류에게 적색 경보 발령”.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전해지는 듯했다.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 더 높아졌고, 지난 5년은 기록상 가장 더웠고, 해수면의 상승 속도는 거의 3배나 빨라졌다. 폭염과 고온은 더 심각해졌고 한랭 현상은 완화되었다. 북극의 얼음이 2050년까지 모조리 녹는 모습을 한 번은 볼 것이다.
_‘IPCC 제6차 보고서의 의미’ 중에서

멸치와 꿀벌처럼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물과는 달리 지금 사라지고 있는 생물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아직은 알지 못한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복잡한 먹이사슬에 혼란을 초래해 파국에 이를지도 모른다. 우리가 모른다고 그 위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후 위기는 생물 다양성의 위기뿐만 아니라 식량 위기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설사 탄소중립을 이루고 기후가 다시예전으로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인류가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리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생물 다양성을얼마나 보존하느냐에 달려 있다.
_‘생물 다양성의 붕괴’ 중에서

지구의 마지막 빙하기였던 2만 년 전 지구의 평균기온은 지금보다 약 4도가 낮았다. 2만 년 전부터 1만 년 동안 급격한 지구온난화가 시작되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4도가 올랐고, 인류는 농경시대로 진입했다. 그런데 최근 100년 동안 지구 평균기온은 1도가 올랐다. 자연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보다 25배나 빠른 속도이다. IPCC는 이대로 가면 100년 내에 4~5도가 오를 수가 있다고 추정한다. 자연 상태보다 100배나 빠른 속도이다.
인류는 지구온난화 덕분에 지구 생태계의 최고 포식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럼 또다시 4~5도가 더 오른다고 문제가 될까?
_‘먼저 온 미래’ 중에서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이다. 우리는 성장에 매몰되어 속도를 중요시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오히려 문제의 복잡성을 인식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의 위계와 층위를 구분하고, 기후 불평등을 완화할 합리적 접근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민간에서도 우리나라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경로를 찾아가는 노력을 시작했다. 정부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호응하면서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이런 접근을 통해서 전체적인 자원의 소모와 갈등을 줄이고, 목표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해 나갈 것이다. 탄소중립과 이어지는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경로를 지나면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_‘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 장대익, 조천호, 이유진 강력 추천 ★★★

식량난 적색 경보 발령,
한국이 첫 번째 희생국이 될 것인가?

“우리의 식탁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

앞으로 세계는 곡물을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며, 최악으로는 식량 전쟁까지 이어질 것이다. 인구는 곧 100억 명에 도달하겠지만, 문제는 부족한 식량으로 세계가 난리인 지금보다 30퍼센트 더 생산해야 모두 부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예견되었던 일임에도 위기를 인식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안보, 식량 주권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저자는 이 책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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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대한민국 yy**id | 2022-07-17 | 추천: 0 |

유엔기후변화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후파국의 서막 지구온난화나 식량위기라는 전 지구적인 문제들이 솔직히 아직은 크게 가시적으로 다가오지 않아 내가 느끼는 그에 대한 심각성은 그리 크지 않다. 이는 ... 더보기

유엔기후변화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후파국의 서막

지구온난화나 식량위기라는 전 지구적인 문제들이 솔직히 아직은 크게 가시적으로 다가오지 않아 내가 느끼는 그에 대한 심각성은 그리 크지 않다. 이는 '역사가 일어나는 순간에도 인간은 현재를 체험한다. 그 당시의 사람들도 역사적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했을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시대의 비극조차 사후에나 이해된다.'(P 21)는 저자의 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미 변해버린 것을 부여잡고 변화가 언제 올지를 묻는 사람에게 변했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쉽지 않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라는 사실에 살짝 부끄러워진다. 기후는 이미 변했고, 얼마나 더 변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데 내 개인적인 생각은 지극히 부정적이다.

일반인으로서 이 책을 읽기 전까지 'IPCC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 대한 존재조차 몰랐다. 그리고 그 보고서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외교관들의 협상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 또한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 ... 그렇기에 IPCC는 과학자의 모임이지만 정부 간 협의체로 불리고, 요약본 한 문장 한 문장은 국가간 협약만큼의 힘을 갖는다. P 25

식량위기 문제에 앞서 저자는 전문가적 시각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신중하고 정확하게 독자에게 알려준다. 이는 그저 저자의 생각이 아닌 과학적 자료를 토대로 하기에 충분한 신뢰성을 띠고 있다. 나의 생각보다 지구의 기후변화가 무척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지구에 기후변화가 시작된 원인을 저자의 안내에 따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았다. 그리고 평균기온이 오르면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탄소중립과 식량 안보 문제 및 그에 대한 대안'등 이미 변한 지구의 기후와 그에 따른 변화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다.

- 탄소 중립과 이어지는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경로를 지나면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p 327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지만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그 대안법들이 꼭 성공적으로 실천되길 희망한다. 아직은 그리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기후변화란 문제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이다. 자녀와 함께 꼭 읽어보길 강추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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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대한민국 du**nr | 2022-07-11 | 추천: 0 |

기후가 점점 변해가면서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다. 더우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하여 곡물 생산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밀 생산량이 34%나 급감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뻔하다. 식량 가격이 오른다면 여러나라가 힘들겠지만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 국가들이 가장 취약하다. 저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남쪽 그랑수드 지역이 가장 건조하기때문에 심각한 기근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2019년부터 가뭄이 시작되었지만 언제 끝이 날지 모르기... 더보기

기후가 점점 변해가면서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다. 더우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하여 곡물 생산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밀 생산량이 34%나 급감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뻔하다.
식량 가격이 오른다면 여러나라가 힘들겠지만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 국가들이 가장 취약하다. 저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남쪽 그랑수드 지역이 가장 건조하기때문에 심각한 기근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2019년부터 가뭄이 시작되었지만 언제 끝이 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탄소가스 배출이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권이라는 것도 생기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많은 협력이 이루어 지고 있다.
독일의 경우 재생에너지의 선두주자이다. 러시아로부터 값싼 천연가스를 공급받고 있지만 현재 전쟁으로 인하여 재생 에너지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중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현재는 화석연료를 다시 사용할수밖에 없는 사유가 되어 어쩔수 없이 잠시 stop 된 상황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의 삶의 변화 척도를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전방위적인 여러 주제들을 잘 풀어주고 있다. 현실감 있는 주제이기에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고 그동안 단편 뉴스의 시선으로 보았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올 미래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을때는 실로 오금을 저릴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만 우리나라는 잘 헤쳐 나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긴 하다. 코로나 정국을 잘 헤쳐나갔듯이 어려운 난제를 잘 풀어나가리가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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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대한민국 ia**is | 2022-07-11 | 추천: 0 |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ϻ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네이버카페(naver.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ϻ [식량위기 대한민국 / 웨일북 / 남재작 지음] 몇 년 전부터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수시로... 더보기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ϻ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네이버카페(naver.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ϻ

[식량위기 대한민국 / 웨일북 / 남재작 지음]

몇 년 전부터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수시로 산불이 나고 수개월동안 산불이 지속되기도 한다.
지구 어디에서는 가뭄으로 동시에 다른 곳에서는 홍수로 피해를 입고
어디는 더위로 사람이 죽기까지도 하고 또 다른 곳은 혹한의 추위로 고통을 겪는다.
이런 상황이 동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오르면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많은 도시가 물에 잠긴다 정도로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실제 기후변화는 재앙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 다양성 붕괴와 식량 위기는 더이상 가상의 미래가 아니다.
이미 현실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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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대한민국 st**4s | 2022-07-10 | 추천: 0 |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량위기 대한민국 / 웨일북(whalebooks) / 남재작] 질소비료 . 제한 인자로 작용하던 질소비료가 풍부하게 공급되면서 식량생산이 늘어났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했다. 질소비료의 ... 더보기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량위기 대한민국 / 웨일북(whalebooks) / 남재작]

질소비료
. 제한 인자로 작용하던 질소비료가 풍부하게 공급되면서 식량생산이 늘어났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했다. 질소비료의 도입으로 증가한 식량은 곧 늘어난 인구로 그 효과가 상쇄되었다. 농민들은 더 넓은 농경지를 경작하기를 원했다.

농업과 엔진
.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으로 등장한 증기 엔진이 농업에도 사용되었다. 그렇지만 트랙터가 널리 활용된 시점은 1917년 미국 포드사에서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경량화된 트랙터가 등장한 이후이다.

질소비료와 전통작물
. 경장지가 늘고 질소비료 공급량이 늘어났지만 식량은 늘어나는 인구를 부양할 만큼 충분하지는 못했다. 예전부터 재배해 왔던 전통 작물 품종은 질소비료의 공급량이 늘어나자 웃자랐다.

전통작물
. 키가 커지면서 비바람에 쉽게 쓰러졌고, 식물조직의 치밀도가 낮아지면서 병해충의 공격에 쉽게 무기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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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대한민국 ks**55 | 2022-07-08 | 추천: 0 |

Read a book 292 식량위기 대한민국 남재작 지음 웨일북 ... 더보기

Read a book 292

식량위기 대한민국

남재작 지음

웨일북

식량위기 대한민국 책을 읽으며 이제 올 것이 온 건가 하는 생각들이 들고 이와 관련된 책이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는 계속해서 위기가 오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위기가 온다고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돌이키지는 못하지만 멈추게는 하자는 한목소리로 이 일을 네가 지키는 것이 아닌 나부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듯하다.

그 위기 중 가장 큰 위기는 지구에 대한 위기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최소의 조건 식량의 위기도 찾아오고 있다는 위기는 위기 중에 위기인듯하다.

지구는 이제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를 이렇게 만든 것은 인간이다. 어쩌면 지구의 멸망을 아주 먼 미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바로 앞에 와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구 온도 2도씨 상승 억제에서 1.5도씨에서 멈추게 하는 것에 모든 나라들이 동의하여도 지구는 거기에 대해 만족을 못 하고 있는듯하다. 전 세계의 이상기후 현상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멈추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코로나로 인해 자연이 회복된 것을 우리는 보았다. 어쩌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식량위기는 어떻게 오는가! 이상기후로 인해 인간이 주식으로 먹어온 식물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바다에 물고기 역시 영향을 받는다. 이상기후로 이로운 생물들에게 영향을 주고 해충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듯하다. 이러한 현상들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이 아닌 나쁜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 공상 과학 만화를 보면 먼 미래에는 한 알의 약을 먹으면 배가 부르고 먹을 것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러한 것들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현재는 한 알의 음식이 아닌 먹는 것은 더 복잡해지고 종류도 많아졌다. 그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는 더 늘어가며 지구를 병들게 하는 한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식량위기 대한민국은 식량에 대해서도 일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 있다. 현실적으로 이제 우리는 더 더워지기 전, 더 추워지기 전, 더 배 고프기 전, 더 목마르기 전 우리는 행동해야 하는 것 같다. 모두가 우리가 지금까지 소비했던 것은 줄여야 할 것 같다. 조금 부족하게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평균기온 1.5도가 오르면 우리나라도 1.5도 정도 기온이 오를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단순히 숫자만 비교하면 2도의 세상이 1.5도의 세상보다 조금 더 나빠진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다. 굳이 1.5도를 지키기 위해 현재의 비용과 고통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무시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이 1년에 한두 번 정도의 폭염은 견디지만 세 번이 넘어가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먹이 공급이 늘어나면 생물 개체 수는 늘어나고 크기도 커진다. 이것을 마냥 좋다고 하기 좋다고 하기 어려운 것이 닫힌계는 자원이 고갈되고 폐기물이 축적되면서 성상의 한계에 부딪힐 운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정말 식량 위기에 처할 때는 국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농업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때이다. 우리가 엥겔 지수 상승보다 더 큰 걱정을 하게 될 때는 글로벌 식량 공급망 위기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때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 상황을 어떻게 대비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

자연을 파괴하는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는 행위 중단

살림 벌채와 토지 황폐화 중단

플라스틱으로부터 민물, 바다 및 해양 생물 보호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파리협약의 이행

이 글은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 #식량위기대한민국 / #남재작 / #웨일북 ]

https://blog.naver.com/qqwpp655/22280497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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