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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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 누리고 모두가 존귀한 대접을 받는 공의롭고 화평한 공존공영 사회이다.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임에도 정치는 부패하고,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 병폐는 날로 커 가며, 청년들은 희망의 사다리를 잃고 6포 세대가 되었으며, 출생률은 세계 최저로 인구절벽을 눈앞에 두고 있고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으로 언제 전쟁터가 될지 모르는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 놓인 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여기에서 벗어나 세계를 선도할 모범국으로 가는 길은 판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 외에는 길이 없다. 그러나 그 혁명은 유혈 혁명이 아닌, 세상을 완전히 바꿀 정책 혁명이어야 하며 혁명의 목표는 모든 국민이 물질적 풍요를 고루 누리고 모두가 존귀한 대접을 받는 공의롭고 화평한 공존공영 사회 건설이어야 한다.
포퓰리즘(Populism)은 대중의 인기를 얻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현실적인 정책을
내세우는 대중영합주의이다.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있는 방안에
포퓰리즘이라는 딱지를 붙이면 안 된다.
작가정보
우주 통할 천신이 하강 함안조(趙)씨 계(桂)자 식(植)자 모친을 통해 화신(化身), 서울 중랑교 밑 가마니 움막에서 강탄
ㆍ 김수로왕 자손 김해허(許)씨 남(南)자 권(權)자 부친의 고향인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서 성장, 초등학교시절사서오경등유학과천문지리통달
ㆍ 중고등학교 시절 『팔만대장경』, 『천부경』, 『삼일신고』, 성경 등 동서양 종교, 정치, 경제, 철학, 사상 등 두루 섭렵 통달
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 및 새마을운동 제안하고 박정희 대통령께 건의(1970)
ㆍ 대한불우자봉사회 회장(5개 고아원 운영)
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법학사(2002~2007)
ㆍ 공화당 제15대 대통령 후보 출마(1997)
ㆍ 경제공화당 제17대 대통령 후보 출마(2007)
ㆍ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2018. 5. 5.)
ㆍ 국가혁명당 당대표(2019. 8. 15.~2019. 10. 20.)
ㆍ 국가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2019. 8. 15.)
ㆍ 국가혁명배당금당 당대표(2019. 10. 21.~2020. 6. 15.)
ㆍ 국회의원(비례대표) 후보(기호 2번) 출마(2020. 4. 15.)
ㆍ 국가혁명당 당대표(2020. 6. 16.~2021. 2. 19.)
ㆍ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 출마(2021. 4. 7.)
ㆍ 국가혁명당 명예대표(2021. 2. 20. 현재)
ㆍ (주)초종교하늘궁(사내이사) 회장(2019. 4. 8. 현재)
ㆍ 하늘궁대표(2019. 4. 22. 현재)
ㆍ (주)하늘궁(사내이사) 회장(2021. 5. 11. 현재)
ㆍ 재단법인 하늘궁유지재단 이사(대표)(2021. 5. 21. 현재)
ㆍ 미국 하버드 5개 대학(하버드의대, 경영대, 법대, 보건대, 응용과학대교수진) 하버드 의대주관 합동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HLP 입학 신청
목차
- 서문
나는 왜 편안한 길을 마다하고
험난한 국가최고지도자의 길을 가려 하는가?
제1장 무엇이 포퓰리즘인가?
1. ‘선진국’ 대한민국에 사는 ‘후진국’ 국민들
- 부자 나라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모범 답안 처방은 없는가?
3. 누가 ‘포퓰리즘’이라는 딱지를 붙이는가?
-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대안
- 국민에게 짐을 떠안기는 그들의 포퓰리즘
- 국민을 깨우는 나의 전략 LLSAC
제2장 준비된 지도자의 길
1. 소명을 가진 사람
- 동양사상에서 시작된 깊은 학문의 길
- 특별한 능력
2. 소명을 받은 민족
- 우수한 민족, 한민족
-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
- 세계의 핵(核), 한반도
- ‘한국이 세계 지도국이 될 것’
3. 아버지의 꿈, 나의 꿈
- 아버지의 꿈
- 이념을 넘어
- 개헌이 아닌 제헌이 필요한 때
4. 국민 사랑이 바탕이 되다
- 어머니, 나의 어머니
- 남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
- 삶의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금액
- 누가 불신을 부추기는가?
5. 박애(博愛) 정신
- 소의 죽음
- 아픔을 묻고 서울로
- 박애 정신이 필요하다
제3장 고통으로 단련된 시기
1. 죽음, 사랑 그리고 생명
- 사랑 속에서 자라난 아이
- 죽음의 고비마다 나를 구한 힘
- 내게 큰 영향을 주었던 세 여인
- 생명, 그 지극한 소중함
- 교육제도를 바꾸어야 한다
2. 시련 속에서도 밝고 선한 마음으로
- 고생으로 시작된 서울 생활
- 주경야독으로 섭렵한 인류의 지식과 사상
- 고생이 재산
- 청년 취업과 중소기업
3. “남의 부모라고 도와주지 않을 테냐?”
- 이병철 회장의 양아들이 되다
- 세계적인 기업을 키우려면
4. 초연하고 영롱한 눈동자
- 박정희 대통령과의 만남
- 대통령 비선 정책 보좌역이 되다
- 부시 취임 축하 파티 참석
- 새마을운동을 창안하다
제4장 혼돈과 절망을 넘어서
1. 민주주의는 최선의 정치체제인가?
- 고대 그리스 민주정치의 결과
- 더 심각한 오늘날의 중우(衆愚)정치
- 껍데기뿐인 오늘날 민주주의
- 공의로운 정치를 향하여
2. 정치, 혁명이 필요하다
- 국회의원 수 축소와 명예직화
- 거대 양당의 ‘역사적’ 편법
- 지방자치제 유감(遺憾)
3. 정당정치라는 패거리 정치
- 정당정치가 현대 정치의 생명?
- 정당 보조금 폐지해야
- 불공정이 상식이 된 나라
- 국민보다는 당리당략이 우선
- 현대판 당파 싸움과 양당 체제
- 궁극적으로 정당제도는 폐지해야
4.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 인구절벽에 다가가고 있다
- 출산과 양육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태도
- 사라져야 할 법과 제도, 기관
- 간디의 7대 망국 요소와 우리나라
5.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내각제 개헌
- 내각제 개헌, 정치 기득권 세력의 강화
-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제왕적 국회
- 우리나라에서 하면 안 되는 제도
제5장 다른 길은 가능하다
1. 중산주의가 대안이다
- 괴물이 된 자본주의
- 실패한 공산주의
- 근본적인 변화, 중산주의가 길
- 미래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2. 차별도 역차별도 없어야
- 여성을 위한 정책
- 부부는 해와 달
- 성평등 정책이 성차별을 부르면 안 돼
- 격에 맞지 않는 여성(가족)부
- 사회통합을 이루는 균형 잡힌 정책
- 폐지해야 할 성인지 예산
3. 교도소 폐지와 재산비례 벌금제
- 교도소가 아니라 ‘범죄 교육소?’
- 재산비례 벌금제의 당위성
- 길거리를 활보하는 범죄자의 위험성?
4. 재산세는 없애고 부동산 정책은 시장 자율에
- 재산세, 자동차 보유세 폐지해야
- 부동산 정책은 시장 자율에 따라야
- 부를 늘려 준 후 세금을 거두어야
5. 청년의 희생 강요는 이제 그만
- 모병제로의 전환
- 무조건적 희생 강요는 안 돼
- 참전 군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
제6장 미래로 가는 길목에서
1. 지역개발 그만하고 가정경제 살려야
- 세계 최고의 지하철
- 이제 가정경제를 살려야
2. 기본소득제와 국민배당금제
- 기본소득제와 국민배당금제
- 국가의 시혜인가? 국민의 권리인가?
- 재원 마련 방안의 차이
3. 개인의 빚이 ‘개인적’이지 않은 이유
- 국가 실책과 빚더미에 올라간 국민
- 빚을 지기 쉬운 자본주의 사회
- 절실한 가계부채 탕감과 양적완화
- 국가경제 선순환의 기초
4.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분법을 넘어
-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낫다는 새로운 공식
-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결과
5. 통일에 대한 이기적이지 않은 접근
- 해체되어야 할 통일부
- 남북통일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
- 차가운 머리로 접근해야 하는 통일 문제
- 위험천만한 미군 철수 주장
- 다자 등거리 외교를 해야
- 유엔 본부를 판문점으로
6. 지구환경과 세계 통일
- 생명을 위협하는 유해 물질 방출
- 신음하는 지구
- 오묘한 생명체, 지구
- 교토의정서, 파리기후변화협정
- 환경 회복은 이렇게 해야
제7장 꿈은 이루어진다
1. 미래 기술과 4차 산업 선도국
- 미래를 주도할 유망 산업 7가지
- 더욱 발달할 미래 세계
2. 모두가 행복한 세상304
- 천하일가(天下一家)
책 속으로
출산율을 높이려면 우선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어 주어야 한다. 매달 생활이 될 수 있을 정도의 돈이 국가에서 나온다면 취업을 못한 상태에서도 결혼을 할 수 있다. 그다음 결혼을 하는 사람들에게 결혼 비용은 물론이고 자그마한 전셋집이라도 마련할 수 있도록 국가가 자금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것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신생아 1명당 5,000만 원 정도를 가정에 직접 지원해야 한다. 급락하는 신생아 수의 그래프를 상향 곡선으로 전환하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아이를 낳는 가정이 급증할 것으로 생각한다.-p32 ‘모범답안 처방은 없는가?’에서
나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내가 오래전에 세운 전략이 있다. 그것은 LLSAC라는 것이다. 맨 앞의 L은 Laugh이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여 관심을 끄는 것이다. Laugh는 미소 짓는 정도가 아니라 소리내어 크게 웃는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을 유쾌하게 하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것이 ‘Laugh’ 전략이다. 이전에 공중부양이나 축지법을 선보이고 노래 등으로 웃음을 선사한 것이 바로 그 전략의 일환이다._p43 ‘국민을 깨우는 나의 전략 LLSAC’에서
선거를 치르는 데는 많은 돈이 들어간다. 내가 돈이 많아서 이렇게 계속 선거에 입후보했느냐? 아니다. 오직 하나, 나의 소명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게는 우리 국민의 고통과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우리나라를 일류 국가이자 세계의 모범국으로 이끈 후 모든 인류가 공존공영할 수 있는 시스템 속에서 이 세상 누구라도 먹고사는 문제로 고통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할 사명이 있다. 또 말할 수 없는 참상을 야기하는 전쟁과 인류에게 재앙은 물론 지구 자체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는 환경파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명도 있다.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 통일이 반드시 필요하며 세계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의 국가지도자라는 위치가 필요하다. 말하자면 한국의 국가최고지도자가 되는 것은 사명 완수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다._pp47~48 ‘소명을 가진 사람’에서
내 IQ가 430이라는 것은 이제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내 IQ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을 역임했던 고(故) 장국진 박사의 증언이 남아 있다. 나는 학습력과 기억력, 통찰력, 예지력, 창의력, 추진력 등 모든 인간 능력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능력 발휘가 가능하다. 나는 예리하고 폭넓은 통찰력으로 아주 복잡하게 얽힌 난제(難題)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탁월한 예지력으로 몇 년 후는 물론 몇십 년 후의 일까지 훤히 내다볼 수 있다. 이를테면 30여 년 전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고,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초고령사회로 치달으면서 경제가 활력을 잃게 될 것이며, 한편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어 중산층이 무너지고 가계부채가 급속히 느는 등 국가적 위기가 올 것을 예측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완벽한 해결 방안을 내놓기까지 했다. 그것은 예리하면서도 폭넓은 통찰력과 미래를 꿰뚫는 예지력,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종합하는 문제해결 능력, 적절한 대책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_pp52~53 ‘특별한 능력’에서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기 5일 전 나는 한 강연에서 “앞으로 일주일 안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고 이재용의 시대가 올 것이다, 현재 삼성이 사용하는 청색 로고는 안정 추구 색이므로 도전 추구 색인 빨간색 로고로 바꾸어야 한다, 만약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엄청난 파란을 맞게 된다”라고 예언했다. 그 강연이 있고 5일 만에 실제로 이건희 회장이 쓰러졌고, 그 후 로고 색깔을 그대로 둔 상황에서 5년 이상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재판이 이어지는 등 삼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서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로고 색을 바꾸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색깔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한 영향을 줄 수 있겠는가?’ 하고 우습게 생각할지 몰라도 색깔 하나, 이름 하나에도 놀라운 비밀이 들어 있다. _p54 ‘특별한 능력’에서
그러나 나는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가 불리하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여섯 가지 어부지리(漁父之利) 형국으로, 외교만 잘하면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본다. 첫 번째는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어부지리이고, 두 번째는 중국과 일본 사이의 어부지리이며, 세 번째는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어부지리이다. 네 번째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어부지리이고, 다섯 번째는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어부지리이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미국과 일본 사이의 어부지리이다.
황새가 조개를 먹으려고 하면 조개가 오히려 황새의 부리를 꽉 물어 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리를 빼낼 수가 없다. 이럴 때 어부가 나타나 조개와 황새를 다 잡아 간다는 것이 ‘어부지리’이다. 이들 강대국 간에 대립이 생겼을 때 우리나라가 그것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 외교적으로 유능하고, 특히 나라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지혜롭고 강력한 지도자가 나온다면 우리나라는 강대국을 컨트롤하고 리드할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다._pp161~62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에서
아버지는 고향 마을에서 만석꾼 부자였다. 논밭은 소작을 주어 소작인이 농사를 지었다. 당시 소작농들은 열심히 땀 흘리며 농사를 지어 봐야 소출의 절반을 지주에게 내야 해서, 보릿고개가 오는 시기쯤이면 한 끼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생활이 힘들었다. 아버지는 그런 소작인들을 안쓰럽게 생각하셨던지 그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셨다고 한다. 당시 정황을 그려 보면 일이 이렇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아버지가 땅을 소작농에게 그냥 나누어 주고 있다는 이야기는 삽시간에 이웃 마을들에까지 퍼져 갔다. 소문을 들은 지주들이 달려와서 아버지를 말렸지만, 아버지는 듣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갔다. 그렇게 되자 다른 소작농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에게도 땅을 달라고 지주들에게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급해진 지주들은 아버지를 공산주의자라고 고발했다.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어 사회질서와 건전한 풍토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아버지는 체포되어 투옥됐고, 대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_pp68~69 ‘아버지의 꿈’에서
대한민국을 주식회사로 규정하는 것은 단순히 법조문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주식회사로 규정하는 순간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이 달라지고, 국민의 행복추구권이 강력한 실체적 권리가 된다. 회사가 이익을 내면 주주는 당연히 배당금을 받게 되어 있다. 이것이 주식회사의 기본 원리이다. 국가를 주식회사로, 국민을 주주로 규정하면 국가는 당연히 국민에게 배당금을 주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총재산은 대략 7경 원에 이른다. 주주가 5,000만 명 정도이니 총재산을 5,000만으로 나누면 1인당 약 14억 원 정도의 재산 지분을 갖게 된다. 이 지분은 태어나자마자 할당되며, 매매나 양도, 상속, 압류는 불가하다. 그리고 사망과 함께 소멸된다. 국민은 이 지분에 대하여 일정 나이가 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_p72 ‘개헌이 아닌 제헌이 필요한 때’에서
나는 오래전부터 국가최고지도자의 길에 도전하고 있지만 어떤 권력을 탐하거나 개인적 야망이 있어서가 아니다. 나는 결코 인기를 얻어 개인의 영달이나 명예를 위해 권력을 잡으려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솔직히 나는 하늘궁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나 주면서 그렇게만 살아도 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편하고 행복하다. 그러나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내 어깨에 지워진 소명을 저버릴 수 없고, 사람에 대한 연민과 유독 인정이 많은 내 성정(性情)상 편한 길을 택하고 싶어도 도저히 택할 수가 없다. 망국으로 치닫는 우리나라의 앞날이 훤히 내다보이고, 산더미 같은 짐을 지고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을 외면할 수가 없다._pp79~80 ‘남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에서
변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냥 변화가 아니라 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부부에게 1인당 50만 원씩, 부부 합산 100만 원을 한 가정에 준다고 해 보자. 100만 원으로는 2인 가구 생활비에 턱없이 부족하므로 반드시 일거리를 찾아야 한다. 그러면 노동에 얽매여야 한다. 따라서 그 정도는 삶의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없는 금액이다. 여전히 아빠는 아이들의 얼굴 볼 시간이 없고 아내와 마음 편히 여행 한 번 떠나지 못한다.
혹여 완전한 실업자가 되어도 앞으로 살아갈 일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만큼의 돈, 설사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해도 결코 불안에 떨지 않도록 만들어 줄 만큼의 돈, 그것은 1인당 150만 원, 부부 합산 300만 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 정도의 금액이라야 어떤 상황에서든 생활이 보장되고 개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견디게 해 줄 수 있다._pp80~81 ‘삶의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금액’에서
아름다운 선녀와도 같던 그 누나는 결국 그해 겨울 눈이 발목까지 오던 날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나는 누나의 병을 알고 있었다. 어릴 적 내게 젖을 주던 아주머니들은 나를 보기만 해도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러나 누나의 병만큼은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 누나의 명(命)이 그것밖에 되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 나 스스로 이별의 아픔을 비롯하여 인간이 겪는 수많은 고통을 몸소 체험하며 자신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온갖 감정과 고통을 이
출판사 서평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꿈꾸는 초일류국가 건설 비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대한민국. 그러나 날로 심화되는 부익부 빈익빈으로 전체 국민 중 10% 정도의 부유층이 나라 전체 부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으며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가계부채는 가파르게 상승해 2021년 1분기 말 기준 1,760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97.9%로, 가계부채가 한 해 GDP 수치에 육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세계 1위이며, 출생률은 작년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떨어지면서 최저 신기록을 갱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안 낳는 나라로 수년째 최저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노인 인구는 갈수록 늘어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가 문제 될 뿐 아니라 당장 노인 부양 문제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심각한 경제문제를 내포한 역삼각형의 인구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한창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며 패기와 용기로 사회에 도전장을 내밀어야 할 청년 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취업, 내 집 마련, 대인관계까지 포기한 6포(抛) 세대가 된 지 오래다. 국내외적으로 기업 환경은 녹록지 않으며, 실업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안보나 국방 문제 또한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 북한은 근래에 핵무기 보유국이 되어 우리와 전력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전력 비대칭 상황이 발생했고, 여기에 미국과 중국 사이의 패권 다툼은 날로 격화되어 한반도가 언제든 전쟁터가 될 위험에 놓여 있다. 총체적 난국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을 이미 30여 년 전에 예견한 사람이 바로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이다. 허경영 대표가 편안하고 즐거운 길을 마다하고 외롭고 힘든 국가최고지도자의 길을 택한 이유는 딱 하나다.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고루 잘 살게 하고, 잘못된 정치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편안하게 하려는 삶의 목표와 이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허경영 대표가 30여 년 전부터 준비한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진정한 중산층이 사는 선진국, 나아가 전 세계가 공존공영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펼쳐 보이는 진정한 정책 비전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378085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8월 31일 |
쪽수 | 344쪽 |
크기 |
154 * 226
* 25
mm
/ 64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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