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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의 소년들 2020 퓰리처상 수상작 | 콜슨 화이트헤드 장편소설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 김승욱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1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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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071238(1191071235)
쪽수 268쪽
크기 151 * 211 * 22 mm /38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Nickel Boys / Whitehead, Colson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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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콜슨 화이트헤드가 복원해낸 차별로 얼룩진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20 퓰리처상을 수상한 콜슨 화이트헤드의 장편소설 『니클의 소년들』. 엘우드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니클 감화원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서술한다. 인종차별정책이 시행되었던 1960년대와 지금의 2010년대가 교차하는 시점 전환은 과거와 현재를 선명히 대비시키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혹은 외면해왔던 진실을 드러낸다. 버스 보이콧 운동,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연설 등 흑인 인권 운동의 중요한 기점과 감화원에서의 은밀한 폭력의 증거를 담은 소설은 한 편의 연대기이자 가치 있는 역사 고증물로도 읽힌다.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니클 캠퍼스에서 의문의 비밀 묘지가 발견된다. 두개골에 금이 가고 갈비뼈에 산탄이 박힌 수상쩍은 유해들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고, 전국의 언론들이 이 사건을 주목하면서 니클 출신의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뉴욕에 사는 엘우드 커티스는 일련의 흐름을 지켜보며 드디어 진실을 밝힐 때가 왔음을 깨닫는다. 과거의 자신과 친구가 겪은 엄청난 일을 세상에 알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엘우드의 어린 시절을 통해 1960년대 흑인 인권 운동의 현장을 보여준다. 엘우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마틴 루서 킹의 음반을 닳도록 들으면서, 언젠가는 할머니 해리엇이 일하는 리치먼드 호텔에 유색인종 손님이 당당히 현관으로 들어오길 꿈꾼다. 〈라이프〉지에 실린 시위대의 모습을 보고 감격하고, 인권 운동에 열심인 힐 선생님의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인다. 잘못된 일은 바로잡는 것이 옳다고 믿는 엘우드는 그렇게 세상의 부조리에 맞설 용기와 의지를 다진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퓰리처상 수상작

▶ 『니클의 소년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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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니클의 소년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9
1부 17
2부 59
3부 169
에필로그 253

작가의 말 264

추천사

정유정(소설가)

“담대하고 격렬하다. 미국의 한 감화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은 우리를 짙은 어둠 앞에 데려다 놓는 동시에 그 어둠을 밝히는 숭고한 용기와 마주하게 한다. 배척과 폭력으로 멍든 영혼이 어떻게 좌절하고 성장하는지, 이보다 더 ... 더보기

천명관(소설가)

“《니클의 소년들》은 격조 높고 우아한 문체가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플롯에 실려 거대한 강물처럼 유려하게 흘러가다, 마침내 눈물 나는 감동과 정화의 땅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위대한 문학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버락 오바마(미국 전 대통령)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뉴욕타임스

“콜슨 화이트헤드는 자신만의 미국 고전 장르를 창조해가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흠잡을 데 없는 언어와 놀라운 통찰력을 지닌 아름다운 소설.”

책 속으로

“이런 곳에 학교라는 이름을 붙이다니.” 카마인 교수가 말했다. 1에이커의 흙 속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숨길 수 있다. _12쪽

“반드시 우리의 영혼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중요한 사람입니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존재이므로, 매일 삶의 여로를 걸을 때 이런 품위와 자부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레코드판이 계속 돌고 돌았다. _39쪽

채찍이 한 번 휘둘러질 때마다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삐걱거렸다. 엘우드는 침대에 단단히 매달려 베개를
악물었지만, 매질이 끝나기 전에 기절했다. 그래서 나중에 사람들이 그에게 몇 대나 맞...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20 퓰리처상 수상작★★★
“인간의 인내심과 존엄성, 그리고 구원에 대한 강렬한 이야기” _퓰리처상 위원회

★2020 오웰상 수상, 2019 커커스상 수상
★2020 LA타임스 도서상 후보작, 2019 전미도서상 후보작
★〈타임〉 2010년대 최고의 소설 Top10,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Top10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등 20개 미국 주요 매체 극찬

퓰리처상 100년 역사상 이례적인 두 번의 수상!
2017 수상작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에 이어
미국 고전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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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은 프롤로그, 1부부터 3부, 그리고 에필로그로 이루어집니다. 프롤로그에서는 니클의 무덤 '부트 힐'에서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되고 세상에 알려진 지금의 이야기를 살짝 짚고 넘어가고 1부에서는 엘우드의 과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니클에 들어가기 전, 모범적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어린아이일 뿐인 엘우드의 일상, 그리고 니클에 들어가게 된 사건이 나오죠. 2부가 가장 긴 부분인데 이때 니클 안에서의 일이 나오고 3부에서 니클을 나온 엘우드의 생활과, 그가 니클을... 더보기
  • 니클의 소년들 js**219 | 2021-0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콜슨 화이트헤드의 신작 장편소설. 2020 퓰리처상 수상작입니다. 1960년대 미국의 니클 감화원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통해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반전이 있는 슬픈 결말 때문인지 진한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완독한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안타까운 마음이 여전하네요. "그는 몇 년 뒤 그 영화를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었다... 그 영화를 보고 있으면 슬퍼지는데 자신의 마음 일부가 미친놈처럼 그런 슬픔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어... 더보기
  • 법을 바꿀 수는 있지만, 사람들이 서로를 대하는 태도는 바꿀 수 없다. 니클의 인종차별은 지독했다. p.137 '그런 걸 훔치는 사람은 검둥이뿐'이라는 경찰관, 그렇게 흑인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니클 감화원에 들어가게 된 엘우드. 학교라는 이미지 안에 말할 수 없는 폭력, 부당한 일들이 지속 됐고 시간이 지나 그 부지에서 니클 소년들의 시체들이 발견된다. 잘못된 일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엘우드와 터너는 감화원에서의 폭력, 차별로 얼룩진 과거의 일을 세상에 밝히기 위해 목소리를 낸다. - 작가는 이 책이... 더보기
  • 콜슨 화이트헤드 저자분은 책 내용이 허구라고 했지만, 묘사가 충분히 있었을 법한 내용이라 소름이 돋는 소설이었어요. 뒷 표지가 강렬했어요. "그 녀석들은 죽어서도 골칫덩이였다." 어머님과 아버님은 엘우드가 자는 사이 멀리 떠나버렸지만 할머니 해리엇의 말을 잘 따르는 착한 주인공 엘우드 p.58 엘우드가 가방을 무릎 위로 올리자 로드니가 그에게 침착하라고 말했다. 백인 경찰관이 뒤로 몇 야드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총집에 왼손을 올린 채 다가왔다. 로드니가 말했다. "... 더보기
  •   인종차별은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이다. 1865년 공식적으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미국에서는 흑인에 대한 차별대우가 심하고 1994년 넬스 만델라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정책'이 폐지되기 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백인위주의 인종차별정책을 썼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인종적, 문화적 편견으로 폭행사건들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으니 흑인뿐만 아니라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의 악행이 계속 진행중인 현실이 참으로 마음 아프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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