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걸프 전쟁, 소말리아 전쟁, 테러와의 전쟁, 시리아 전쟁

Name: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Author: 한솔교육연구모임

세계통찰 미국 16 | 전쟁으로 일어선 미국 4

한솔교육연구모임 지음 | 솔과나무 | 2021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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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953160(1190953161)
쪽수	374쪽
크기	153 * 226 * 29 mm /58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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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학문의 기초를 닦기 위한 훌륭한 안내서

교양인으로서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학문은 망망대해와 같습니다. 큰 결심을 하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해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이지요. 이럴 때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그 무엇이라도 있다면 학문에 좀 더 욕심이라도 내어 볼 수 있을 텐데요.
다행히 세상에는 학문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도가 있습니다.
도서출판 솔과나무에서는 이 가운데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걸프 전쟁, 소말리아 전쟁, 테러와의 전쟁, 시리아 전쟁》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한솔교육연구모임은 지적 호기심이 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여 년간 이상 각국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을 선별해 가르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대결, 석유 자원 때문에 발발한 걸프 전쟁, 서구 강대국의 욕심 때문에 일어난 소말리아 전쟁,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본토가 공격당한 9ㆍ11 테러와 이에 대한 응징인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그리고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역사상 최대 테러 조직인 IS, 지금 이 시간에도 진행 중인 끝나지 않은 비극인 시리아 전쟁을 다양한 도판 자료와 함께 소개합니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교양인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완전한 해법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학문을 닦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왜 미국을 읽어야 할까요?-〈세계통찰〉 시리즈 소개

〈세계통찰〉 시리즈는 다양한 독자들에게 세계를 통찰할 수 있는 지식과 교양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오대양 육대주의 주요 국가들에 관한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독자 스스로 알게끔 하고자 합니다.
지구상에 있는 국가들은 별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유기체입니다. 여러 나라 가운데 〈세계통찰〉 시리즈에서 미국 편 16권을 먼저 출간하는 이유는 유기적인 세계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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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sc**31381 | 2021-07-02 | 추천: 0 |

기본정보 저자 한솔교육연구모임 출판 솔과나무 출간 2021.06.01서평 한솔교육연구모임에서 지은 미국에 대한 지식을 망라한 '세계통찰'의 '미국' 시리즈로 미국의 인물, 사회 문화, 산업, 전쟁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으며 총 16권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통찰 미국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는 그 중 16권에 해당한다. 청소년 독자층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하게 쓰였다. 그러나 방대한 정보를 꼼꼼히 담아 성인 독자가 읽기에도 적합하다. 본서는 최신 기... 더보기

기본정보

저자 한솔교육연구모임
출판 솔과나무
출간 2021.06.01서평
한솔교육연구모임에서 지은 미국에 대한 지식을 망라한 '세계통찰'의 '미국' 시리즈로 미국의 인물, 사회 문화, 산업, 전쟁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으며 총 16권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통찰 미국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는 그 중 16권에 해당한다. 청소년 독자층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하게 쓰였다. 그러나 방대한 정보를 꼼꼼히 담아 성인 독자가 읽기에도 적합하다.
본서는 최신 기술을 도입한 근현대 최초 전쟁인 걸프 전쟁을 시작으로 소말리아 전쟁, 911 테러에 대응한 테러와의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전쟁에 대해 차례대로 다루고 있다. 중동과 미국의 정치적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중동의 정치적 상황과 이슬람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한다.
중동과 미국의 관계는 보이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 일견 중동 문제 중추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이슬람은 대부분의 경우 문제를 포장한 껍데기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문제는 서구열강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발생한 민족질서의 파괴나 중동의 특정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독단으로 야기된 것이다. 강대국인 미국이 중동에 개입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도 있는데, 이스라엘을 아랍 국가들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에서 본래 친미 국가인 시리아를 견제하여 시리아를 반미 국가로 돌아서게 한 사례가 그것이다. 그것을 계기로 시리아는 이란과 연합하고 러시아를 중동에 끌어들인다.
세계 경찰을 전담하는 강대국 미국과 이슬람의 이름으로 둘러싸인 복잡다단한 속내를 알기 쉽게 객관적으로 풀어놓아 미국과 중동의 세계를 탐구하는 청소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책이다. 닫기
세계통찰(16)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ne**orea21 | 2021-06-24 | 추천: 0 |

세계 역사를 통틀어 벌어진 전쟁사를 살펴보면 온전히 평화를 위해 촉발된 전쟁은 없었다고 보는게 옳음을 느끼게 된다. 전쟁의 발발 원인으로 종교, 정치, 문화, 사회, 자원 등 자양한 원인들이 유기적이고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전쟁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전쟁을 하고 싶어 하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자국의 이익이라는 극명한 사실을 전제로 평화라는 허울을 내세운 전쟁을 우리는 수도 없이 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다.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전쟁에서 정치... 더보기

세계 역사를 통틀어 벌어진 전쟁사를 살펴보면 온전히 평화를 위해 촉발된 전쟁은 없었다고 보는게 옳음을 느끼게 된다.
전쟁의 발발 원인으로 종교, 정치, 문화, 사회, 자원 등 자양한 원인들이 유기적이고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전쟁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전쟁을 하고 싶어 하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자국의 이익이라는 극명한 사실을 전제로 평화라는 허울을
내세운 전쟁을 우리는 수도 없이 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다.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전쟁에서 정치, 경제, 무역, 문화 등으로 분화된 또다른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어떤 미래를 추구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
명목상으로는 평화를 위해서이지만 미국의 이익을 강조한 전쟁사로 걸프전, 소말리아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전쟁
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 "세계통찰-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는 비교적 최근의 전쟁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걸프전, 소말리아 전쟁, 테러와의
전쟁인 이라크 전쟁, 시리아 전쟁 등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에 이르기 까지의 내용을 상세히 파악하고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이미 미국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초강대국의 입지를 굳혔지만 그 누가 달아주지도 않은 경찰로서의 의무, 책임? 같은
것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며 세계의 다양한 국가들에 정치적 간섭을 하게된다.
물론 그러함에는 명분이 있어야 하며 책에 소개된 각각의 전쟁은 그에 따른 명분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인다.
그 결과는 모두 미국의 국익이라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음이 명백하고 이러한 기조는 미국이 초강대국, 패권국으로
존재하는 한 스러지지 않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경제적 성장을 등에 업고 등장한 중국의 기세 등등함이 미국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들고 있음을 볼 때 또다른
세계전쟁의 서막이 올랐음을 느끼게 된다.

우방이라 지칭하며 이웃한 일본과는 다른 처우를 하는 미국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하는걸까?
전쟁으로 일어서고, 전쟁으로 부를 얻고, 전쟁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 그야말로 힘과 지략을 지닌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고민하게 된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외교를 펼치는 모습이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명분이라면 우리 역시 물리적 전쟁이
아닌 경제와 문화로의 전쟁을 통해 다양한 우방들과의 긴밀하고도 차원높은 관계의 협력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도 중국과의 관계를 거부할 것이 아니라 이현령 비현령의 자세를 통해 강대국들의 절충적 존재감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 보게 된다.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지만 어쩌면 청소년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거대 담론이 될 수도 있는 책이 될것 같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닫기
이게 우리의 한계구나 ga**iga73 | 2021-06-20 | 추천: 0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더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한편으로는 한반도에서 최근 70여년간 전쟁이 없었다는 데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냉혹한 세계질서에 무력감과 자괴감이 든다.

어떻게 보면 참 바람 앞에 나뭇잎처럼 위태로운 게 우리 지구상 인류의 평화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초강대국들 사이에서도 끈질기게 자신들의 주장과 요구와 입장을 관철시키려고 죽음을 불사하고 권력투쟁하는 자들의 집요함도 진절머리가 처진다.

그 와중에 목숨이 건강이 안전이 모두 내팽겨진 일반 국민들의 아픔과 괴로움은 정말 다 어찌할 것인가.

어떻게 해서든 전쟁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군사적뿐만 아니라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인 모든 면에서 우리 국민들이 모두 크게 성장하고 그 어떤 강대국의 부정의 부도덕 그리고 그 어떤 테러집단의 공격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리더와 그 정치세력에 의해 안정되게 꾸준하게 우리나라가 발전했으면 좋겠다. 국민 한사람한사람의 정신적 성숙이 크게 나아졌으면 좋겠다.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는 깊은 각성으로 모든 연약하고 소중한 생명들을 지켜냈으면 좋겠다.

현재 지구상의 국제질서는 한계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점점 더 극우보수적으로 변하고 자국이기주의로 폐쇄주의로 치닫는 분위기가 우려스럽다.

정치경제의 세계적 감각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기는 언제든지 닥칠 수 있다. 여기만 안전하길 바라는 것은 순진하다. 세계의 양심있는 세력들이 평화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고 약자를 지키려고 하는 그런 세력들이 더욱 더 융성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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