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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여성의 자전 에세이

게일 캘드웰 지음 | 이윤정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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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826150(1190826151)
쪽수 272쪽
크기 138 * 201 * 24 mm /35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Bright Precious Thing/Gail Caldwel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무례하고 고단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삶을 살아 낸다는 것”
특별한 여성들의 우정, 성장, 사랑의 연대기

★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최신작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게일 캘드웰이, 주체적 여성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회고 에세이로 전한다. 그녀의 글을 두고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현대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관찰’이라 했고 작가 존 디디온은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라 평했을 만큼 저자는 삶에 대한 통찰을 내보이는 데 독보적인데, 이 책이 그 정수라 할 만하다.

저자는 1970년대 초 시작된 여성운동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무례하고 고단한 세상의 한복판에서 성장했다. 여지없이 젊은 날에 데이트 폭력, 임신 중절, 성희롱, 마약, 알코올중독 등 차마 말로 꺼내기조차 힘든 강렬한 사건을 겪은 저자의 이야기가 담담한 어조로 21장을 채운다.

여성을 존중할 줄 모르는 남자를 만나 데이트 폭력을 당한 캘드웰은, 분노를 표출했기에 내면의 트라우마를 피할 수 있었지만 차가운 회의와 냉소와 경계심이 가슴 깊이 자리 잡았다. ‘누구한테 말은 해 봤어? 왜 신고를 안 했어?’라는, 하기 힘든 말을 하지 못한 게 가슴 아프다고 한다.

〈보스턴 글로브〉 비평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을 때 유명한 남자 작가와의 일화가 또 어안이 벙벙하게 한다.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정중하게 성희롱을 감행한 그, 캘드웰은 거절했지만 당혹스러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반면 그 거만한 문학 거장의 자아는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젊은 날을 반추하면서, 버지니아 울프를 비롯한 문학인에서부터 가족, 선생님, 멘토, 친구, 이웃집 소녀 타일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특별한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들에게 받은 강렬한 유산을 문학적으로 아름답게 엮어 낸 게 이 책이다. 20세기를 헤쳐 온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21세기 당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정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9학년 때 수학을 배운 스프링어 선생님은,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을 잃었지만 감추지 않았다. 그녀의 당당함은 저자가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런가 하면, 캘드웰이 중년일 때 만난 늙은 마조리는 자신감 넘치고 용맹했다. 진정한 ‘여성’으로서의 품위를 몸소 보여 준 그녀를 저자는 삶의 롤모델로 삼았다. 특별한 여성들의 특별한 이야기이다.

상세이미지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1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2 누군가 내 뒤에 있다는 것
3 칼은 휘두르라고 있는 것이다
4 내게서 수학이 떠나간 이유
5 후회스럽고 가슴 아픈 기억
6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7 그럼에도 반짝이고 소중한 젊은 날
8 나를 변화시키고 온 우주를 바꿔 놓을 깨달음
9 내 삶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
10 이곳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11 퓰리처상 수상 소식
12 유명한 남자 작가와의 이야기
13 조용한 땅에서 나를 위로하다
14 격에 안 맞는 길로 향한 여자들
15 이 세상에 머물고 싶을 만큼 사랑하는 것들
16 나를 지켜 낸 캐롤라인의 사랑
17 뭇 여성이 흠모해 마지않았던 마조리
18 자기만의 방은 중요하다
19 지켜 내지 못한 내 전부
20 앞에 놓인 것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
21 살면서 감당해야 할 두 가지

감사의 말

책 속으로

몇 달 후 주말 강연에서는, 30대 이하의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쓴 글도 읽어 보는 시간이 있었다. 그중 많은 여성이 나와는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나는 그들의 목소리에서 뭔가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에서는 분노와 단호함이 느껴졌다.
그들의 글은, 내가 수년간 잊고 지냈던 사건들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장애물들을 뛰어넘거나 회피하며 여기까지 왔고, 터무니없는 모욕들을 숱하게 견디며 살아왔다. 남자들이 들으면 어리둥절하고 낯설겠지만, 여성이라면 옆집 이웃만큼이나 익숙하게 느낄 만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의 특별한 기억,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하여

무례한 세상에서 여자로 살아갈 이에게
건네는 치유와 희망의 기억

위대한 작가이자 이야기꾼의 귀환!
2001년 ‘현대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관찰’이라고 극찬 받으며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2010년 ‘아름답고 겸손하고 내밀하며 예리한 통찰이 가득하다’고 극찬 받으며 각종 언론사가 뽑은 최고의 논픽션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석권한 작가 게일 캘드웰이 돌아왔다.

국내엔 그녀의 두 번째 책 《Let’s Take the Long Way Home》이 지난 2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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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se**inee | 2020-09-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불편했다.하지만 쉬는 시간들을 가지며 계속 읽어나갔다.읽어나가면서 괜시리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어린 시절에 겪었던 황당한 일들이 몇 가지 머리를 스쳐지나가기도 했다.   그 때의 나는 이 책에서 만난 여성들처럼당차지 못했고그게 무엇이 잘못된 건지 모르기도 했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들에 견주어보면어쩌면 내가 겪은 것들은 아주 사소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적어도 이 책에서 마주한 여성들은진정한 페미니스트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굳이 요즘에 페미들이라는 단어로... 더보기
  •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kk**dol8 | 2020-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현상 유지는 여성의 목을 조른다. 두려움과 침묵, 보이지 않는 강력한 무기는 한때 봉쇄된 공간에 놓여 있던 여서이란 존재의 어두운 면을 지켜 왔다. 공유되지도,기억 되지도 않은 채로 말이다. 우리는 여전히 곁눈질하거나 한숨을 내쉰다. 왜 그리도 많은 여성이 트럼프를 뽑았을까? 텍사스에 사는 옛 친구에게 물었다. 적어도 열 명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를 뽑았을까?(-46-)나는 특권층의 백인 여성이었다. 미국 중산층 출신으로, 무엇보다도 대학교육을 받기 시작한 세대였다. 하지만 나조차도, 여성... 더보기
  • 출판계도 페미니즘이 시대의 흐름인가 보다. 얼마전에는 이경자의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작품이 30년만에 복간되었고, 많은 관련 도서가 출간되었다. 사회적으로도 어렵지 않게 수용할수 있는 환경이 되었나 보다. 아직도 논란을 많이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현 한국사회도 서서히 변하는 중이다.  이 책은 1960년대 말부터 미국에서 페미니즘의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대사에서 격동과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던 1968년에 열일곱살이 되던 저자가 반전시위대의 일원이자 젊은 페미니스트가 된 것을 ... 더보기
  •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st**ax | 2020-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여성의 자전 에세이"삶 자체를 비롯한 삶의 모든 것이, 타인의 선의는 물론이고 타인의 덧없음에도 달려 있다는 사실 또한 기억해야 한다.영원은 멀리 한 줄 기억 속에 흐릿해지도록 두고,당신은 신기루를 향해 걸어가야만 한다.p268이 책이 눈에 띄게 된데에는 제목도 제목이지만 '버지니아 울프'라는 이름이 눈에 띄어서이다.물론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 많은 것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삶을 보면 비애에 젖어있는 삶으로 점철된 한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는 삶의 끝을 '자살'로 마무리하였다. ... 더보기
  • 페미니즘에 대해 특별히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물론 여자로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것들이 많았지만 , 그냥 얼마전 온 태풍에 대비하는 마음정도 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게일 캘드웰이라는 퓰리처상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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