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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의 모든 순간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3월 3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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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2020.05.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630702(1190630702)
쪽수 432쪽
크기 141 * 211 * 31 mm /6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탐구한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고찰하는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기생충」부터 「플란다스의 개」까지 봉준호 감독의 장편영화 일곱 편을 다양한 시각에서 풍성하게 논하고 있는 유일한 책으로, 봉준호 감독의 현재가 어떻게 “갑자기 들이닥친 예외적 행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한계를 차례로 돌파하면서 여물어온 열매”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기생충」 189신을 장면별로 상세히 해설한 글과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 그리고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기생충」 평문을 수록하여 명실공히 「기생충」의 세계를 총망라하며 2장은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옥자」 평문과 더불어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진행한 「옥자」 대담을 수록하여 「옥자」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3장은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 원작자인 뱅자맹 르그랑, 장마르크 로셰트와의 대담을 수록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설국열차」 기획부터 완성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장~7장은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평문을 수록하였다. 「설국열차」를 포함하여 다섯 편의 평문 모두 새롭게 집필한 글로써, 2020년에 되짚어본 봉준호 감독의 시작, 그리고 강렬한 걸작들의 향연에 관한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영화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낸 봉준호 감독.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만나 특별한 대담을 모은 이 책은 봉준호 감독의 인간적인 매력과 작품세계를 함께 들여다보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동진 영화에 대해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꽤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 자체가 복이었는지 혹은 액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일을 지난 20여 년간 한국에서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내가 디디고 선 땅 위에서, 내가 사용하는 언어로, 내가 호흡하는 공기를 다룬 영화들이 서서히 끓기 시작해 정점에 도달하는 순간을 코앞에서 목도하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내가 사랑했던 영화들처럼 나의 세계도 정점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시간 역시 가끔씩 끓어오른다. 그리고 기포가 사라진 한참 후까지 지치도록 반추한다. 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 쓰고 또 쓴다.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 『필름 속을 걷다』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질문하는 책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밤은 책이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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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기생충
싸움의 결과보다 중요한 싸움의 구도_ 기생충
기생충 189신, 장면별 해설
「기생충」 대담_ 이동진×봉준호

2장 옥자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_ 옥자
「옥자」 대담_ 이동진×봉준호

3장 설국열차
뜨거운 계급투쟁과 차가운 사회생물학_ 설국열차
「설국열차」 1차 대담_ 이동진×봉준호×뱅자맹 르그랑×장마르크 로셰트
「설국열차」 2차 대담_ 이동진×봉준호×뱅자맹 르그랑×장마르크 로셰트

4장 마더
기억을 요구했던 자가 망각을 기원할 때_ 마더

5장 괴물
더 약한 자를 먹일 수 있는 곳_ 괴물

6장 살인의 추억
그의 마지막 시선이 가닿는 곳은_ 살인의 추억

7장 플란다스의 개
그 사람은 산에 오르지 못한다_ 플란다스의 개

8장 이동진×봉준호 부메랑 인터뷰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대담

책 속으로

「기생충」의 엄청난 외적 성과는 탁월한 내적 성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2020년의 거대한 성공은 2000년의 작고 단단한 출발이 세월의 강을 헤엄쳐 건너서 불러일으킨 공명이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예외적 행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한계를 차례로 돌파하면서 여물어온 열매였다. 그 사이에 「살인의 추억」도 있었고 「마더」도 있었으며 「괴물」도 있었다. 「설국열차」와 「옥자」가 있었는가 하면 「플란다스의 개」도 있었다.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는 영화가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일곱 편 중에 평범한 작품은 없었다. 유머와 아이러니... 더보기

출판사 서평

“「기생충」이 빚어낸 휘황한 성공담에도 불구하고,
장담컨대, 봉준호의 정점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믿는다.”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 64년 만에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기록이자 비영어권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영화인 「기생충」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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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으로 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 그냥 시간이 남고 할 일이 별로 없을 때, 다른 생각을 하기 싫을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는 정도.  기생충도 아직 보지 않았는데.. 순전히 이동진 작가님에 대한 애정만으로 이 책을 샀다.  이동진 작가님의 최근 출판작은 모두 샀지만, 영화관련 책은 소장하지 못했다. 영화 인터뷰에 대한 그 대담책을 스윽 훑어보기만 했을 때 아, 내 취향은 아니구나 해서 이번 책도 패스할까 고민했지만..  동진님에 대한 애정과 기생충에 대한 유명도가 이책을 구입하게 만들었다. 1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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