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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2020)

안희연 , 나태주 , 문정희 , 김행숙 , 안미옥 외 지음 | 작가 | 2020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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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566049(1190566044)
쪽수 208쪽
크기 154 * 226 * 20 mm /35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인, 평론가, 동료문인 100명이 선정한 시 74편, 시집 16권 수록
‘2020 오늘의 시 수상작’은 작년 최고의 시, 안희연의 「스페어」

도서출판 작가에서 매해 간행해 온 ‘오늘의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시단의 성과와 그 특성을 증언하는 가장 명징한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해마다 각별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에도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기억에 남았던 좋은 시와 시집을 모아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이하 『2020 오늘의 시』)를 내놓는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안희연은 1986년 경기 성남에서 태어났다.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안희연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43년 3개월간 교직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임을 하고 지금은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으며 그동안 '대숲 아래서', '막동리 소며', '풀잎 속 작은 길', '산촌엽서', '슬픔에 손목 잡혀', '꽃이 되어 새가 되어', '눈부신 속살' 등 여러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나태주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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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문정희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동국대학교 국문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 취득. 1969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문정희 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아우내의 새', '남자를 위하여', '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오라 거짓 사랑아', '다산의 처녀' 등이 있다. 시선집 '어린 사랑에게', 시극집 '도미', 미국 뉴욕에서 영역 시집 'Wind flower', 'Woman on the terrace' 가 출판되었고 그 외에도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알바니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국대 석좌교수, 고려대 문창과 교수를 역임했다.

문정희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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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경기도 파주 출생. 이화여대 졸업.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 '유리창나비'(1998) '햇살 한 줌'(2003) '볼륨을 높일까요'(2009) '여기는 타관'(2011). 제 28회 기독교문학상 수상. 한국 문인협회, 펜클럽. 한국 현대 시인협회 회원. 한국기독문인협회 감사, 한국여성문인회 이사.

김행숙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안미옥 외 저자 안미옥은 1984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2012년 『동아일보』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온』이 있으며, <김준성문학상>과 2019년 제64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안미옥 외님의 최근작

목차

■펴내면서

2 0 20 오 늘 의 시
강성은 「개의 밤이 깊어지고」 _16
고영 「무중력」 _17곽재구 「목도장」 _19
곽효환 「노둔한 사람들」 _21
권달웅 「독락당」 _23
길상호 「심해의 사람」 _24
김남규 「화요일」 _25
김병호 「그런 일이 있었다」 _26
김선태 「노래방은 흐른다」 _27
김안 「피붙이」 _29
김양희 「절망을 뜯어내다」 _31
김이강 「낮잠」 _32
김이듬 「당신이 잠든 사이」 _34
김행숙 「우산과 담배」 _36
김혜순 「숨을은물러설퇴」_38
나태주 「너무 늦게 슬픈 아들」 _40
도종환 「속유」 _41
류인서 「해당화」 _43
맹문재 「경안리에서」 _44
문순자 「소리쟁이」 _45
문정희 「절벽 위의 키스」 _47
민병도 「선운사에서」 _49
박기섭 「이름의 편력」 _50
박라연 「아무것도안하는애인」_51
박명숙 「택배」 _53
박형준 「아침인사」 _54
변종태 「에곤 쉴레 혹은 대합실」 _55
서영처 「얼룩말」 _56
손세실리아 「수묵 기법」 _57
손택수 「나뭇잎 흔들릴 때 피어나는 빛으로」 _59
송종찬 「마음의 서쪽」 _60
송찬호 「산꼭대기의 집」 _61
신용목 「밤은 필요하다」 _63
신필영 「뚝섬」 _66
안미옥 「여름 끝물」 _67
안희연 「스페어」 _69
오광수 「슬로슬로우 퀴퀵」 _71
오승철 「연해주의 페치카」 _72
유계영 「썩지 않는 빵」 _73
유안진 「솔베이지」 _75
유재영 「겨울 테라코타」 _76
이규리 「당신은 첫눈입니까」 _77
이근화 「망치론」 _79
이나영 「드라마틱」 _81
이남순 「고시원을 아시나요」 _82
이송희 「유리잔을 마주하다」 _83
이승은 「무렵」 _85
이승하 「신용에 대하여」 _86
이원 「친목모임」 _88
이은봉 「스투키, 너는」 _90
이장욱 「신경정신과에서 살아남기」 _91
이재무 「우리시대의 더위」 _94
이정환 「월류봉」 _95
이해존 「이물감」 _96
이현호 「세상의 거의 모든 순간」 _98
이혜미 「원경」 _100
임성구 「빈잔」 _102
장옥관 「없는 사람」 _103
장재선 「도망 중인 그녀와 함께」 _105
정끝별 「동물을 위한 나라는 없다」 _107
정수자 「사막풀」 _109
정용국 「고사목 궁전」 _110
정희경 「뜸」 _111
조승래 「모차르트의 시간」 _112
차주일 「잇몸이 높은 여자」 _115
천양희 「그늘에 기대다」 _117
최금진 「붉은 실지렁이」 _119
최영효 「바랭이」 _121
최정례 「4분의 3쯤의 능선에서」 _122
함명춘 「해피」 _124
허연 「슬픈 버릇」 _127
홍성란 「그 봄」 _129
홍일표 「꽃의 본적」 _130
황인찬 「소양돼지닭」_132
오늘의 시집 시집 16권
권성훈 『밤은 밤을 열면서』 _138
김민정 『너의거기는작고나의여기는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_140
김영재 『목련꽃 벙그는 밤』 _142
김용락 『하염없이 낮은 지붕』 _144
나희덕 『파일명 서정시』 _146
노향림 『푸른 편지』 _148
박소란 『한 사람의 닫힌 문』 _150
신달자 『간절함』 _152
신동옥 『밤이 계속될 거야』 _154
이달균 『열도의 등뼈』 _156
이은규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_158
이태수 『내가 나에게』 _160
조정인 『사과 얼마예요』 _162
최동호 『제왕나비』 _164
최문자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_166
하재연 『우주적인 안녕』 _168

오늘의 시 좌담_ 시 기획위원
2020년 한국 시의 미학_ 170
안희연 시인 인터뷰
나머지를 품고 우리는 계속 가네-양경언_ 190

출판사 서평

2020이라는 숫자는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퍽 멀기만 했는데 어느새 일상적 국면이 되어버렸다. 바야흐로 2020년대가 열린 것이다. 그렇다면 2010년대 한국문학의 현상이랄까 성취랄까 하는 것을 천천히 돌아볼 때도 되지 않았겠는가. 가령 이 시대는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전혀 새로운 경험을 가진 작가와 시인들의 등장과 주류화를 경험한 때이고, 사회적으로는 페미니즘의 성세와 함께 소수자들의 존재방식에 대한 탐구와 형상화 의지가 강하게 대두한 때이다. 이 소수자 담론은 일국 차원의 노동, 성, 종교, 언어, 육체 등에서 갈라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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